전라남도가 도내 청년 구직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취업 멘토의 현실적 조언과 취업 성공 사례를 공유하는 공감의 장을 마련했다.전남도는 26일 목포에 있는 전남 일자리꿈터에서 ‘청년이 바라는 일자리, 전남에서 찾다’라는 주제로 ‘취업 토크콘서트 및 특강’을 개최했다.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소독·방역 실시 후, 구직자와 관계자 등 15명 이하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1부에선 한국토지주택공사와 목포상공회의소 중장년일자리센터에 취업한 멘토가 취업 성공 사례와 노하우를 공유하고, 구직자의 취업 고민 상담을 했다. 2부에
광주광역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1년 제2차 에너지특화기업 선정’에 지역 기업들이 지정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에너지특화기업’은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조성 구역에 위치한 기업 중 기술수준, 경영역량 등 일정 기준을 갖춰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지정된 기업이다.지정된 기업에는 지방세 감면, 지방투자촉진 보조금 2% 가산,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기술평가원 기술개발 공모과제에 주관기관으로 참여할 때 가점 지원 등 혜택이 제공된다. 신청 자격은 다음과 같다.▲‘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의 지정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
전남 해남군은 26일 전남신용보증재단, 해남우리신협과 함께 사회적경제기업에 전용 특별보증상품을 지원하기 위한 협약을 맺었다. 특별보증이란 신용보증재단, 금융기관과 협약 등을 통해 심사기준완화·보증료 우대·보증비율 우대 등을 반영해 운영하는 정책자금을 말한다.해남군이 3,500만 원을 출연하고, 전남신용보증재단에서는 출연금의 10배인 3억 5,000만 원 한도의 보증서를 발급, 이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은 해남우리신협에서 담보 없이 보증심사에 따라 최대 5,000만 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다. 보증료(1%)와 대출 이자(2.9%)도
전라남도가 18~49세 청장년층 및 발달장애인 등에 대한 백신 접종을 26일 시작했다고 밝혔다.접종 대상은 43만 명으로 지금까지 시행한 접종계획 중 가장 큰 규모다. 18~49세는 지난 9일부터 10부제 예약을 받은 결과 현재 27만 8천939명이 예약을 마쳤다. 9월 18일까지 예약이 계속 진행되므로 최종인원은 이보다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추석 전 빠른 접종을 바라면 기존 예약을 취소한 후 원하는 날짜로 재예약할 수 있다. 다만 재예약의 경우 9월 6일 이후로만 가능하므로 신중히 해야 한다.또한 연령과 관계없이 발달장애인, 장애
전남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이 추진하는 한우경영 청년농업인 육성 거점지역 농촌진흥기관 공모에 선정되어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은 26일 국립축산과학원에서 공모에 선정된 5개 기관 대표와 각 지역 대표 청년농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국립축산과학원과 영광군농업기술센터는 한우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해 안정적인 영농정착과 축산 신기술 적용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TMR 제조 등 전문기술 교육으로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한 솔루션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또한 현장 애로사
광주시 동구(청장 임택)는 구청장이 현장을 방문해 주민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며 해결책을 모색하고 있는 ‘슬기로운 민원 처리의 날’이 주민민원사항 해결을 위한 새로운 소통 창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임택 동구청장은 지난해부터 코로나19 일상 속에서 기존 다중 집합 방식으로 진행됐던 ‘주민과의 대화’에서 벗어나 직접 현장을 찾아 주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적극적으로 해결에 나서기 위한 ‘찾아가는 민원현장의 날’이라는 새로운 소통 채널을 마련했다.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사회 확산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더욱 강화된 방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코로나19 장기화 속 특수교육 대상학생의 교육회복 지원과 미래형 AI 기반 특수교육환경 토대 구축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전라남도교육청은 오는 9월부터 각급 학교 내 200여 개 특수학급을 대상으로 종합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최근 편성한 2021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에 75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도 교육청은 이 사업을 통해 설치한 지 5년 이상 경과된 특수학급 교실을 교육과정과 연계해 학생 친화적이고 유연한 공간으로 리모델링하거나, 원격수업 환경 구축 등 디지털 기반의
전남 영암군은 지난 6월부터 단계별 범군민 교통서약운동을 추진 중이다. 범군민 교통서약운동이란 차량 중심의 교통환경을 사람(보행자) 우선으로 개선하여 선진교통문화를 만들어가는 참여운동이며, 온라인(전라남도 누리집 접속) 및 오프라인(읍면사무소 방문)으로 교통법규 준수하기, 음주운전 근절 및 예방하기, 불법주정차 하지 않기,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운전하기 등 10개 항목에 대해 서약하고 지킬 것을 다짐하는 캠페인이다.영암군은 관내 운전면허 취득자 34,526명 중 10%인 3,453명을 목표로 단계별 교통안전서약운동을 추진 중에 있으며
여수시(시장 권오봉)에서 제작·발표한 여수관광 웹드라마 ‘윤슬’이 제7회 서울웹페스트에서 ‘베스트촬영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서울웹페스트는 아시아 최초 웹시리즈 전문 국제 영화제로 올해 총 27개국 300여 편 출품작 중 180여 편을 선정해 지난 22일 부문별 최종 수상자를 발표했다.여수시는 빼어난 영상미와 촬영기법, 다양한 색채를 활용한 영상 제작 등을 인정받아 베스트촬영(Best cinematography)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웹드라마 ‘윤슬’은 지난 6월 시사회 직후, 여수관광 유튜브 ‘힐링 여수야’를 통해 최초
전남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지난 25일「사람과 공존하는 여수항의 미래를 그리다!」라는 주제로 ‘여수 개항 100주년 기념사업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여수시청 3층 회의실에서 해양수산부, 여수광양항만공사와 전문가, 100인 시민추진위원회 임원진 등 20여 명이 현장 참여하고, 시 공식채널 ‘여수이야기’를 통해 전 시민에게 온라인 생중계했다. 이날 심포지엄은 여수항 미래 100년 비전을 모색하고, 여수항 발전을 견인할 다양한 사업 과제들이 제시됐다. 기념사업에 대한 간단한 추진상황 보고 후에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
다음달 14일부터 전국 5개 도시철도 운영기관의 총파업이 예고된 가운데, 광주도시철도공사가 대화와 협력을 통한 평화로운 노사 관계 구현에 합의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광주도시철도공사 윤진보 사장과 이정수 노동조합 위원장은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 및 노사 평화 실현을 위한 ‘ESG 노사 상생협력 공동선언문’에 합의하고, 미래지향적인 선진 노사 관계 정립을 약속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선언의 배경에는 광주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하고 시민의 공감을 얻는 공기업이 되겠다는 노사 양측의 강한 의지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
전남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책 많이 읽는 고흥 만들기와 어르신의 사회참여 기회 제공을 위하여 이야기보따리 할머니 ‘책 읽어주세요’ 프로그램을 오는 9월 1일부터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이야기보따리 할머니 ‘책 읽어주세요’는 유치원, 어린이집 등 유아교육 기관을 방문해 아이들에게 동화책을 읽어줌으로서 유아들에게는 인성 함양과 책과 가까워지는 기회를, 어르신에게는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9월 1일부터 동화책을 읽어주고 교구를 활용하여 책놀이로 진행할 예정이며, 체계적인 교육을 받은 7명의 이야기보따리
전남 순천시(시장 허석)는 지난 25일 아동들의 안전한 최저 주거권 보장을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어린이재단 순천후원회와 협약을 맺고 ‘재래식 화장실 제로(Zero)화 in 순천’사업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이번 프로젝트는 저소득 아동가구의 열악한 주거환경(재래식 화장실)을 개선하고 위생적이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여 아동의 주거권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시는 사업 추진에 앞서 8월부터 아동 주거(위생공간) 상황 전수조사를 실시하여 대상가구를 파악하였고, 9월 현장 실사를 통해 대상자를 확정한 후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하반기부
전남 순천시(시장 허석)는 지난 25일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순천 조곡지구 행복주택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행복주택사업은 조곡동 204-2번지 일원 3,118㎡ 부지에 임대료가 저렴한 임대아파트 약 140호를 건립할 계획으로, 2022년 상반기 주택건설사업계획승인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같은 해 5월 착공해 오는 2023년 12월에 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협약에 따라 순천시는 사업부지 확보, 주택건설 인·허가 등을 지원하게 되고, LH는 설계·시공, 주택공급 및 운영 등 역할을 분담하게 된다. 시는 이번 행
영암군은 지난 18일부터 25일까지 외국인이 이용하는 전문 음식점 36개소와 유흥시설 4개소에 대해 방역수칙 긴급점검을 실시했다.최근 국내 외국인 확진자가 지속적인 증가 추세에 있는 가운데 관내에서도 외국인 밀집지역에서 확진자가 다수발생 한 바 있다. 특히 외국인들은 백신접종률이 낮고 미등록 외국인의 경우 검사 기피, 언어 장벽 등 방역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이번 조치의 주요내용으로는 운영시간 제한 (22시), 마스크 착용, 출입자명부관리, 이용인원 제한 등 이행여부 점검 및 외국인 영업주·종사자 PCR 진단검사를 2주 1회 이상
전남 영암군은 제3회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을 7,109억 원을 편성하여 군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 6,677억 원 대비 432억 원(6.46%) 증가한 규모로 소상공인 자체 긴급 추가 지원, 한파 및 이상저온 피해 농작물 재해 복구비, 제2차 국가추가경정 예산편성 이후 변경된 사업비와 지난해부터 발생한 코로나19 감염병 등에 중점적으로 편성했다.회계별로, 일반회계가 제2회 추가경정예산 5,911억 원 대비 437억 원(7.39%) 증가한 6,348억 원, 공기업 특별회계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 661억 원 대비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24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안읍 전통시장에서 특별 방역대책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군 재난안전대책본부 주관 하에 무안읍, 상인회, 지역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등 관내 사회단체가 참여했으며, 캠페인 참가자들은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 분위기를 조성했다.캠페인을 통해 이동자제 및 대면접촉 최소화, 타지역 방문 후 검사받기, 언제 어디서든 마스크 쓰기 등을 비롯해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등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연장 내용 등을 집중 홍보했고,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농번기철이 다가옴에 따라 농업인들의 편의를 위해 농기계임대사업소 근무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9월 1일 부터 11월 30일까지 3개월간 오전 8시 조기출근제를 운영하고 10월 한 달 동안 토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주말근무를 실시한다.또한 아침 일찍 농기계를 빌리러 오는 농업인 불편 해소를 위해 임대 전날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출고하는 사전출고제도 함께 운영한다. 김산 군수는 “본격적인 가을 농번기철을 맞아 농기계임대사업소의 탄력운영을 통해 원활한 농기계 임대가 이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8월 27일부터 9월 8일까지 9일간 관내 표본가구 828가구를 대상으로 군민 맞춤형 정책수립을 위한 2021년 전라남도·무안군 사회조사를 실시한다.사회조사는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에 관한 사항을 파악해 군민들의 생활수준을 측정하고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조사이다.조사 대상은 만 15세 이상 가구주와 가구원이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조사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조사부문은 가구, 소득·소비, 지역특성 등 총 46개 항목으로 전라남도 공통항목 30문항과 무안
이용섭 광주비엔날레재단 이사장이 26일 오전 시청 접견실에서 박양우 광주비엔날레 신임 대표이사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