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오는 5월 3일까지 사회적경제 인식 확대를 위한 ‘2024년 사회적경제 주민 맞춤형 교육’의 운영 기관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최근 기업의 환경·사회·투명경영(ESG), 가치소비, 환경 등과 같은 사회적가치가 중시되면서 사회적경제에 대한 도민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또한 민선 7기 이후 전남지역 사회적경제 생태계가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실제로 2018년 사회적경제기업이 1천136개 사에서 2024년 3월 현재 2천349개로 2배 이상 증가했다.이에 전남도는 도민의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지역
광주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도심 속에서 쉼과 힐링을 즐길 수 있는 문화의 장을 마련한다.서구는 오는 10월까지 풍암호수공원, 상무시민공원, 염주어린이공원, 광주천변(동천동) 등 4곳에서 문화예술 축제 ‘도시 락(樂)’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도시 락’은 공모에 선정된 40개 예술단체(둘째주·넷째주)와 주민 자율버스킹(첫째주·셋째주)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염주어린이공원과 상무시민공원은 매주 수요일, 풍암호수공원과 광주천변(동천동)은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30분부터 40분 동안 공연이 펼쳐진다.서구는 더 많은 주민에게 음악의 즐거움과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고흥 재동서원 소장 고문서’가 전라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 예고 됐다고 25일 밝혔다.전남도가 이번에 유형문화재로 지정 예고한 고흥 재동서원 소장 고문서는 고흥군 대서면 화산리에 소재한 여산송씨 고흥문중이 소유·관리하고 있는 재동서원에 보관 중인 고문서 일괄이다.앞으로 30일간의 예고기간 동안 각계각층의 의견을 청취한 뒤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전라남도 ‘유형문화재(有形文化財)’로 확정될 예정이다.고흥 재동서원 소장 고문서는 조선시대 임진왜란을 전후한 고문서 73점으로 문서류 71점과 전적류 2책이다. 문서
전라남도국제농업박람회는 25일까지 이틀간 전남도농업기술원 청년창농타운과 순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중국 바이어 초청 농수축산 가공식품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250만 달러의 수출계약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난해 2023 국제농업박람회에서 비파와인, 유자식품 등 지역 특화 우수 농산품 수출계약을 한 중국 바이어와 전남의 농식품기업, 수출업체 등을 초청해 농수축산 제품의 판로 확대를 위해 진행됐다.수출상담회에선 중국 비료 생산 기업 중 하나인 산동성 타이창생물과기유한공사와 건강식품 판매기업인 광저우 샹궈메이지엔 그룹 등 베이징,
전남 진도군이 오는 6월 말까지 2024년 상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집중정리기간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군은 체납징수기동반을 편성하고 현장 징수 활동을 강화하는 등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고액‧상습 체납자는 부동산, 차량, 급여, 금융자산 등 압류와 공매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시행한다.특히 주정차위반, 정기검사지연, 책임보험 미가입 등 자동차 관련 과태료와 자동차세 체납 징수를 위한 번호판 영치 활동을 지속 추진한다.세외수입 체납액은 전국 모든 은행 금융기관에 직접 방문 또는 가상계좌를 통해 납부 가능하고 위
광주시 동구(청장 임택)는 오는 26~27일 이틀간 5·18민주광장, 광주읍성유허, 서석초등학교 등 지역 문화유산 일원에서 ‘2024년 광주문화유산야행’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지난해 우수사업으로 선정돼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한 ‘광주문화유산야행’은 동구의 문화유산을 활용한 야간문화 향유 축제다. 야경(야간경관), 야로(역사투어), 야화(전시), 야설(공연), 야사(체험), 야식(먹거리), 야시(장터), 야숙(숙박) 등 8야(夜)를 테마로 한 28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올해는 흩어져 있는 역사의 기억을 모아 성돌을 쌓는 ‘돌(石)의 기억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2024 공생의 길(물길·숲길) 프로젝트’ 생태 탐구 및 환경보호 학생 동아리 팀을 조직하고, 운영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전남교육청은 영산강의 생태 탐구, 환경보호 실천을 통한 생태시민 육성을 목표로, 지난해 처음 ‘2023 공생의 물길 영·산·강 프로젝트’를 추진해 학생동아리 155팀 1,404명의 참여를 이끌었다.이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주도해 지역 환경 생태계 살리기에 힘쓰는 활동으로, 교육 현장은 물론 지역사회의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올해는 전남의 강뿐 아니라 바다, 숲, 갯벌, 습지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YGPA)가 지난 24일 광양 농업인 교육관에서 북한 이탈주민의 지역사회 정착을 촉진하기 위해 생필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이 날 행사는 ‘북한 이탈주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이웃 북한 음식 만들기 및 따뜻한 동행 문화체험’의 일환으로 공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참석해 생필품을 전달했다.공사는 지역사회 정착에 반드시 필요한 휴지·쌀·세제 등 13종의 생활필수품 300여개를 지원해 북한이탈주민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더불어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또한 이번 행사에는 북
전남 목포시가 전남 서부권의 34년 숙원사업인 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유치를 위해 사회계관계망서비스(SNS)릴레이 챌린지를 시작했다고 25일 전했다.이번 챌린지는 국립목포대학교에 의과대학 유치를 위한 운동의 일환으로 개인 SNS에 참여 이유 및 사진, 영상 등을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형식의 캠페인이다.첫 주자로 나선 박홍률 목포시장은 ‘목포시민의 34년 숙원! 의대는 국립목포대로!’란 문구가 적힌 팻말을 들고 동참한 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하고 많은 시민의 동참을 호소했다.박 시장은 “그동안 목포시는 전남
진도의 맛과 멋이 가득한 울돌목 주말장터가 오는 27일(토) 개장한다.울돌목 주말장터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도대교 아래 울돌목 광장에서 열린다.보배섬 진도군의 농수산물을 활용한 울금 수제돈가스, 전복대파구이 등의 맛있는 요리와 찰흑미, 김, 미역, 진도홍주 등의 특산품을 판매하며 상인들과 관광객이 소통하는 공간이 될 것이다.또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는 주말장터를 찾은 방문객들이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전통가요, 난타, 퓨전국악, 전통무용 등 진도의 멋을 담은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목포의 대표 야간 관광 콘텐츠인 2024년 목포해상W쇼의 첫 공연이 오는 27일 개최된다.올해 목포해상W쇼는 4월, 5월, 7월 마지막 주 토요일과 추석연휴 맞이 9월 14일까지 총 4번 진행될 예정이다. 그 중 7월에 예정된 공연은 북항 노을공원에서 진행되며 7월을 제외한 나머지 공연은 목포 평화광장에서 개최된다.‘W’가 분수모양을 연상시키는 점에서 착안된 목포해상W쇼는 물(Water)에서 펼쳐지는 세계적인(World), 멋진(Wonderful)공연으로 감동(Wow)을 선사하는 쇼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W쇼는 해상무대에서 펼쳐지는
광주테크노파크(원장 김영집)는 지난달 15일부터 매주 원장과 경영진이 참여하는 청렴실천 다짐 메시지를 작성해 전파하는 릴레이 챌린지를 시행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김영집 광주테크노파크 원장은 “실천하는 청렴문화, 신뢰받는 광주TP”를 선보이며 투명하고 공정한 공직문화 조성과 내실 있는 반부패 청렴‧인권 정책을 추진해 임직원들이 청렴을 다시 한 번 생각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릴레이 챌린지에 솔선 참여했다.한편, 광주테크노파크 원장은 “청렴‧인권 정책에 대한 전 직원의 공감대 형성과 참여로 청렴실천 분위기 조성을 확산해
광주도시공사(사장 정민곤)는 25일 평동산단에 위치한 시립광주평동체육관이‘범죄예방 우수시설’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이란 시설의 범죄예방 환경설계 적용 여부를 진단해 우수시설로 인증하는 제도이다. 평동체육관은 지하1층~지상2층 건물로 주차장의 ▲사각지대 CCTV 설치 ▲비상벨 설치 ▲주차장 조도 등 시설 전반에 걸쳐 범죄예방 우수시설로 설계돼 전문 경찰관의 현장점검 후 인증을 획득했다.정민곤 광주도시공사 사장은 “최근 공공장소에서 일어나는 무차별 범죄와 관련해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이 5대 시중은행(국민·농협·신한·우리·하나은행)과 ‘혁신성장 분야 중소·중견기업 성장사다리 구축을 위한 맞춤형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2월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맞춤형 기업금융 지원방안’의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협약은행은 각 200억 원씩 총 1,000억 원을 신보에 특별출연하며, 신보는 이를 재원으로 한 협약보증 1조 5,000억 원을 포함해 총 2조원 규모의 보증을 지원할 계획이다.지원 대상은 반도체, 이차전지, 미래모빌리티, 핵심소재 등 혁신성장 분야
한전KDN(사장 김장현) 감사실은 지난 24일 나주 본사에서 자체 감사기구의 감사역량 강화를 위한 ‘2024년 감사인(준감사인) 워크숍’을 개최했다.한전KDN의 ‘준감사인 제도’는 전국에 분포된 조직 구성상 발생할 수 있는 감사활동 사각지대 예방과 현업부서와의 상시적 소통 활성화를 위해 실무경험을 갖춘 내부 실무 전문가를 선정해 2018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공모와 추천을 통해 준감사인의 역량을 강화했다.이날 워크숍에는 김문호 한전KDN 상임감사를 비롯한 감사인과 준감사인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부 전문 강사를 통한 ‘공
광양노인복지관은 민관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한 지역사회 공헌 활성화를 위해 지난 24일 노인복지관에서 서산나래, 광양시자원봉사센터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노인복지관에서 올해 신규로 추진하는 ‘동네방네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본 사업은 여러 가지 제약으로 다양한 문화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지역 어르신들을 찾아가 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의 재능기부 공연과 지역 자원을 연계한 다양한 문화와 여가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서산나래와 광양시자원봉사센터에서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광양시자원봉사센터는 재능
여수시청 지역경제과에 근무하는 ‘이주현 주무관’이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영광군에서 열린 ‘제63회 전라남도 체육대회’ 역도 종목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25일 시에 따르면 이 주무관은 이번 대회에서 여수시 대표로 출전, 여자 87kg급 경기에서 인상 45kg, 용상 58kg, 합계 103kg을 기록하며, 총 114명의 선수 중 3위를 차지했다. 이 주무관은 평소 행정 업무로 바쁜 중에 주말과 휴식 시간을 틈틈이 활용해 착실히 대회를 준비해왔으며, 2년간 다양한 기술을 연마하며 꾸준히 기량을 끌어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주현 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지난달 29일 제2대 노동이사에 안병희 前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장을 임명하고, 25일 이사회 참석으로 첫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안병희 노동이사는 1991년 공사에 입사해 경영지원처장, 인재육성처장, 해외사업처장 등을 역임했으며 노동조합 전임자 경험도 겸비해 노사 상생협력을 위한 소통의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노동이사는 근로자 대표 비상임이사로서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이사회에 참석해 경영 전반에 관한 의결권을 행사한다.공사는 2022년 8월 노동이사 임명에 관한 법적 근거가 마련되자,
전남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오는 5월 3일부터 6월까지 ‘2024 순천상생토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기존에는 24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주민 건의사항을 듣고 답하는 방식이였다면, 올해3는 시민 소통 강화를 위해 정책현안별, 계층별, 권역별로 완전히 새로운 방식으로 운영한다.우선 정책 수요 대상, 현안 관련인, 오피니언 리더와 함께 지역 현안에 대한 시민 의견을 수렴한다. 또한 연령, 직업, 성별 등을 고려한 다양한 계층과 맞춤형 시정 소통을 진행한다. 원거리 읍면지역 주민들을 고려한 순회 소통 시간도 마련됐다.이는 민선 8기 취임
전남 광양시보건소는 지난 22일 금연지도원과 광양시보건소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접흡연 없는 금연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2024년 금연구역 지정·관리 업무지침 주요 변경 내용과 지도점검표 작성 및 금연지도원들의 수시활동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와 고충 및 애로사항에 대해 공유하고, 2024년도 금연환경 조성을 위한 활동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광양시보건소는 시민들의 간접흡연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공중이용시설 등 금연 구역 6,078개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