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 캐릭터 리뷰 : LG편⑤] LG유플러스 황현식 대표이사는 LG그룹에서 영업 전문가로 꼽히며 20년 넘게 그룹의 통신사업에 몸담아온 인물로 LG유플러스의 5G서비스와 영업부문도 이끌었다.황현식 대표는 LG유플러스가 2016년 이동통신 가입자 1200만 명을 돌파하는 데 공을 세웠다는 평가를 받아 2017년도 임원인사에서 유일하게 부사장으로 승진했으며 5G 도입이라는 이동통신 전환기에 기회를 잡기 위해 고객에게 직접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마케팅을 펼쳤다. 황현식 대표는 2020년 LG그룹 임원인사에서도 유일하게 사장으로 승진하면
광주광역시 광융합산업의 매출액이 3조 원대에 진입하는 등 매출액 증대와 일자리 창출 등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2일 광주시가 2021년 실시한 ‘2020년 광주지역 광융합산업 통계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0년 매출액은 3조 1454억 원으로 전년대비 15.7% 증가, 고용인원은 8128명으로 전년대비 1.0% 증가, 기업 수는 305개 사로 전년대비 2.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체온측정 적외선 카메라, 광센서 등의 제품을 생산하는 코로나19 관련 기업들의 매출액이 증가했다. 이는 광에너지 관련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 이하 SKT)은 ‘갤럭시 Z폴드2 5G’와 ‘갤럭시 Z플립 5G’의 예약 판매를 11일부터 15일까지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사전 예약 개통은 15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되며, 정식 출시는 오는 18일부터다.SKT는 ‘갤럭시 Z폴드2 5G’와 ‘갤럭시 Z플립 5G’ 예약 판매를 맞아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SK텔레콤에서만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혜택 및 초고화질 그룹영상통화 *미더스(MeetUs) 등을 통해 5G 초고화질 서비스를 제공한다.*미더스 : SKT에서 지난 8월 선보인 5G시대 초고화질 그
SK텔레콤(대표이사 박정호)이 올해 첫 골드번호 추첨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에 공개된 골드번호는 9가지 유형 총 5천개로 1인당 최대 3까지 원하는 번호를 신청할 수 있다.골드번호는 휴대폰 번호 뒤 4자리로 식별이 용이해 고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작년 6월 골드번호 추첨 시 국번과 동일한 한 번호의 경쟁률은 24,822대1에 달했다. AAAA, 000A, A000, AA00, 00AA, ABAB, ABCD처럼 규칙성이 있거나, 국번과 동일 또는 특별한 의미를 가진 번호가 될 수도 있다. SK텔레콤은 “전통적으로 1000, 1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은 ㈜아리아케어코리아, (재)행복커넥트와 서울 을지로 SK텔레콤 본사에서 '사회적 가치 실현과 케어테크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이준호 SK텔레콤 SV추진그룹장, 윤형보 ㈜아리아케어코리아 대표이사, 나양원 (재)행복커넥트 상임이사 등이 참석했다.2016년 8월에 설립된 전문 재가요양기관인 ㈜아리아케어코리아는 치매나 노인성 질병으로 혼자서 일상 생활이 어려운 노인장기요양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방문 요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재)행복커넥트는 SK그룹이 설립한 사회적 기업으로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이 5G시대를 맞아 간편결제가 가능한 핀테크 서비스를 이동통신요금 자동납부 결제수단으로 채택한다고 14일 밝혔다. SK텔레콤은 4월 28일부터 11번가의 간편결제서비스 SK Pay(SK페이)로 요금을 자동납부할 수 있도록 결제수단을 확대한다.최근 핀테크 서비스를 활용한 간편결제 이용자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SK텔레콤은 고객의 요금 납부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 은행과 신용카드를 이용한 요금 자동납부 방법에 핀테크 간편결제를 추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SK페이의 선불충전 서비스 SK Pay Money(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 ‘T맵’이 새로운 기능을 더해 귀성ㆍ귀경길 고객들의 운전을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돕는다.SK텔레콤이 5G시대 첫 설 명절을 맞아 ‘T맵 명절 진료 병원 안내’ 서비스를 시작한다.‘명절 진료 병원 안내 서비스’(이하 ‘명절 병원 서비스’)는 T맵에서 ‘명절병원’, ‘설 병원’ 등 연휴 기간 병원 관련 키워드를 검색하면 현 위치 주변의 진료 가능 병원을 알려주는 기능이다. 이용자는 24일부터 27일까지 설 연휴기간 진료하는 병원을 T맵을 통해 검색할 수 있다.보건복지부에 따르면 18년 설과 추석 연휴기
온라인 마권 발매에 대한 정책토론회가 10월 10일(목)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 더불어민주당 김현권 국회의원(비례대표), 오영훈 국회의원(제주 제주시을), 민주평화당 박주현 국회의원(비례대표), 무소속 정인화 국회의원(전남 광양시·곡성군·구례군)이 주최하고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는 온라인 마권발매 도입 필요성을 살펴보고 그에 따른 기대효과와 부작용에 대해 각계각층 전문가들의 지혜를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세계 최초로 5G 기술이 상용화된 대한민국에서 아직까지 온라인을 통한 구매가
SK텔레콤은 5G시대의 첫 추석 당일인 지난 13일 T맵 사용자*가 역대 최다인 447만2120명을 기록하며 기존 기록인 지난 8월말의 408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또한, 이날 운전자들의 길안내 요청 건수도 총 1806만여 건(※재탐색 포함 전체 요청건수는 1억605만여 건)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고 밝혔다.추석 연휴 기간 일별 이용자수는 11일 390만을 시작으로, 12일 375만, 13일 447만, 14일 395만, 15일 325만을 각각 기록했으며, 이 기간의 사용자수는 총 832만명에 달했다.AI 기반의 음성 UI를 통해
전국 과학 영재들에게 글로벌 ICT 트렌드를 알기 쉽게 소개하는 SK텔레콤의 지식나눔 프로젝트 YT 클래스(Youth Technology Class)가 처음으로 영재고등학교를 찾았다.SK텔레콤은 ‘제 4회 YT 클래스(Youth Technology Class)'를 서울과학고등학교에서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YT클래스’는 5G, AI 등의 분야에서 일하고 있는 SKT 직원들이 전국의 영재고, 과학고 학생을 찾아 학생들의 관심이 높은 인공지능, 머신러닝,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 차세대 ICT 기술과 SKT ICT 현황에 대해 강연을
SK텔레콤이 교육 플랫폼 기업 ‘매스프레소(Mathpresso)’와 우리 사회의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협력에 나선다. SK텔레콤은 매스프레소와 ‘데이터 기술 활용, 교육 격차 해소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협력에 따라 SK텔레콤과 매스프레소는 5G, 인공지능, 빅데이터, 모바일 네트워크, 유통망 등 양사가 보유한 ICT 기술과 자원을 활용, 누구나 평등한 교육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미래 교육 혁신을 위한 활동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매
SK텔레콤은 추석 연휴를 맞아 전국 ‘SKT 5GX부스트파크(이하 5GX부스트파크)’에서 가족, 친지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즐길거리를 마련했다. ‘5GX부스트파크’는 고객들이 빠른 5G 속도와 서비스, 풍성한 혜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고객의 생활을 바꾸고 즐거움을 선사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것이다.■ 전국 14개 주요 공원에서 ‘자이언트 캣’ 출몰SK텔레콤은 지난달 13일 서울 올림픽공원과 여의도공원에서 첫 선을 보인 ‘AR 동물원’ 서비스를 서울∙대전∙대구∙부산∙광주 등 전국 15개 도심 및 공원으로 대폭 확대했다
SK텔레콤은 전국 과학 영재들에게 글로벌 ICT 트렌드를 알기 쉽게 소개하는 ‘YT 클래스(Youth Technology Class)'를 제주과학고등학교에서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YT클래스’는 5G, AI 등 관련 분야에서 일하고 있는 SKT 직원들이 전국의 영재고, 과학고 학생을 찾아 학생들의 관심이 높은 인공지능, 머신러닝,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 차세대 ICT 기술과 SKT ICT 현황에 대해 강연을 하는 행사다. 지난해에는 전남과학고와 경기북과학고에서 진행한 바 있다.23일 열린 강연에는 SK텔레콤 최용진 Data Labs장이 강연자로 나서 '5G시대 Data/AI기술이 만드는 세상’을 주제로 ▲딥러닝 기술 기반 AI의 발전 ▲머신비전, 메타트론 기술 등 빅데이터를 이용한 기술개발의 실제 사례 등을 설명해 높은 호응을 받았다.이날 ‘YT클래스’를 주관한 제주과학고 강금구 선생님은 “최근 학생들이 컴퓨터 동아리 등 IT관련 자료도 많이 찾아보며 5G 및 AI, 빅데이터 등에 관심이 매우 높았는데 생생한 IT 트렌드를 전해줘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강의를 직접 들은 제주과학고 2학년 최주희 학생은 “양자암호, 빅데이터 등 듣기엔 익숙하지만 잘 알지 못했던 최근 ICT 트렌드를 현장에서 직접 이끌어가는 분들에게 살아있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또 개발자로서의 역할과 인생에 대한 조언도 해주셔서 무척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SK텔레콤은 9월에는 서울과학
SK텔레콤 인공지능(AI) 스피커 ‘누구’를 이용해 점자(點字)학습의 문턱을 대폭 낮춘 ‘스마트 점자학습 시스템’이 개발돼 전국 맹학교 등에 공급된다.국내 시각 장애인은 약 30만명으로 추산되며, 전문교사의 부족 및 기존 1:1 학습법의 한계 등으로 점자 문맹률은 약 95%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런 가운데 5G시대에 AI스피커를 활용한 대화형 점자학습 시스템 개발로 시각장애인들의 획기적인 점자 문맹률 개선이 기대된다.SK텔레콤은 점자학습기 ‘탭틸로’ 개발사인 사회적기업 오파테크(대표 이경황)와 함께 AI 스피커 ‘누구’에 기반한 ‘스마트 점자학습 시스템’ 개발을 완료하고, 전국의 맹학교와 복지관 등에 110대를 공급한다고 19일 밝혔다.‘스마트 점자학습 시스템’은 인공지능 스피커 ‘누구’와 점자학습기 ‘탭틸로’를 연동해, 시각 장애인이 음성만으로 점자 학습을 할 수 있는 환경을 구현한 것이다.기존에는 전문 강사가 구두 설명과 촉각을 이용해 1:1로 점자를 교육해 왔으며, 사실상 스스로 학습이나 일대다(一對多) 교육이 어렵다는 문제점이 있었다.시각장애인이 ‘스마트 점자학습 시스템’을 활용하면 점자학습기(탭틸로) 블록위에 점자를 입력하고 전문 강사 도움없이도 AI스피커로부터 단어를 확인할 수 있다.반대로 시각장애인이 궁금해하는 단어를 얘기하면, AI스피커가 이를 인식해 점자학습기로 표현해주는 양방향 학습이 가능하다
# 동물원을 떠올리면 우리와 높은 유리벽, 멀리 있는 동물을 보기 위한 망원경 등이 생각난다. SK텔레콤이 도심 속 공원에 개장한 ‘AR동물원’은 5G 스마트폰 하나면 바로 옆에서 자이언트 캣, 레서판다, 웰시코기 등 귀여운 동물의 애교와 몸짓도 볼 수 있고 사진도 함께 찍을 수 있다.# 5G 스마트폰으로 주변을 비추면 마치 SF영화 한 장면처럼 섬광이 번쩍하더니 건물 4층 높이의 ‘자이언트 캣’이 나타났다. 고개를 좌우로 갸우뚱 하기도 하고, 기지개를 켜며 하품을 하다가 갑자기 앞쪽으로 확 달려오는 짜릿함도 선사 한다. SKT의 AR기술을 통해 근육의 움직임, 눈동자 흔들림, 털의 흩날림이 생생하다.SK텔레콤은 13일부터 서울 올림픽공원과 여의도공원에 아이·어른 모두 즐길 수 있는 ‘AR동물원’을 연다고 12일 밝혔다.SK텔레콤은 지난 7월에 발표한 『5G 클러스터』 전략의 일환으로 전국 곳곳에 초밀집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5G 특구別 특화 서비스와 혜택을 가득 채워나가고 있다.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Jump AR동물원’은 SK텔레콤의 AR 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Jump AR’ 앱을 통해 ‘자이언트 캣’, ‘자이언트 비룡’ 등 거대 동물과 ‘레서판다’, ‘웰시코기’ 등 귀여운 미니동물들을 증강현실에서 만날 수 있는 서비스다.SK텔레콤은 e스포츠의 성지인 ‘5G 롤파크’와 전국 해수
SK텔레콤이 7월 18일부터 모바일 OTT 서비스 옥수수(Oksusu) 5GX멀티뷰관에 5G 음악서비스 ‘뮤직 멀티뷰’를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뮤직 멀티뷰는 음악공연을 시청하면서 본인이 원하는 내용만 별도로 선택해 보고 들을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의 뮤직 콘텐츠 서비스이다. 예를 들어, 옥수수 5GX관에서 5인조 밴드의 음악방송 공연을 시청하면서 본인이 좋아하는 기타리스트, 드러머, 보컬 등의 연주와 공연영상만 개별적으로 선택해 보고 들을 수 있다.만일, 이용자가 기타를 배우고 싶다면 기타리스트의 연주를 별도로 선택해 기타 소리를 듣는 것은 물론, 뮤지션의 손모양과 악보를 보면서 연습하는 것도 가능하다. 아이돌 그룹의 공연도 개인이 선호하는 멤버의 댄스와 노래 등을 취향에 맞게 선택해 감상하거나 따라 배울 수도 있다.SK텔레콤은 18일부터 KBS 1TV의 전문 음악방송 을 시작으로 KBS 2TV , MBC 에브리원의 등 음악 및 예능 프로그램 콘텐츠를 생방송과 VOD 형태로 모바일 OTT 옥수수 5GX 멀티뷰관에서 독점 제공한다.기존의 음악방송 서비스가 카메라별, 또는 뮤지션별 영상보기와 360도 VR 시청 수준에 머물렀다면, 뮤직 멀티뷰는 영상과 연주 뿐만 아니라, 가수와 악기별 시청취가 가능하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악보 보기, 음원 다운로드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도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향후 5G 초시대를 대표하는 스마트한 음악서비스의 대표주자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SK텔레콤은 멀티뷰 서비스
[뉴스워커_산업기획] 현지시각으로 지난 6월 20일 CNN 방송 등 미국 현지 언론들은 플로리다 주의 리비에라 비치(Riviera Beach) 시의회가 랜섬웨어에 감염되어 마비된 행정망의 복구를 위해 해커에게 60만 달러(약 7억 원)를 제공하는 것을 승인했다고 보도했다.◆ 랜섬웨어에 무방비로 당한 미국 도시이번 사건은 시 공무원이 911, 경찰 등 행정망과 연결된 컴퓨터에서 악성 이메일을 열람하여 랜섬웨어가 소방망, 경찰망 등 공공 네트워크로 확산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리비에라 비치시는 자체 복구를 선택하지 않고 해커와 협상하는 쪽을 선택했는데 이는 2018년 3월에 이미 랜섬웨어의 공격을 받았던 애틀란타 시가 약 1700만 달러(약 201억 원)에 달하는 자체 복구비용을 부담했던 것과 무관하지 않다는 분석이 나온다.시스템의 자체 복구에 오랜 시간이 걸리고 일반적으로 복구비용도 해커와의 협상비용보다 많이 소요된다는 점에서 시의회가 자체 복구보다는 해커와의 협상에 무게를 두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그러나 이번 리비에라 비치시의 결정이 랜섬웨어 관련한 보편적인 해결방법은 아니며 미국 FBI 등 수사기관은 해커와의 협상보다는 자체 복구와 수사를 통한 해커의 추적을 기본 방침으로 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미국 보안업계에 따르면 카운티, 주 정부 등에 대해 2013년 이후 수백 건에 달하는 랜섬웨어 공격이 시도된 것으로 전해지며, 데이터 암호화 기술의 발전과 가상화폐의 보급 확대로 시스템 복구와 해커 추적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이와 유사한 사이버 공격은 더욱 더 빈번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중요 파일을 암호화한 뒤
SK텔레콤이 사내 벤처 프로그램 ‘스타트앳(Start@)’을 전 구성원들이 아이디어에 직접 투자하고 실제 사업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사내 기업가 육성 플랫폼으로 새롭게 개편한다.SK텔레콤은 ▲구성원 펀딩 제도 ▲사업모델 구체화에 총 1억원 지원 ▲해외 현지 멘토링 기회 제공 등 지원 규모를 대폭 강화한 ‘스타트앳 2019’를 선보인다고 밝혔다.스타트앳은 SK텔레콤이 구성원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새로운 사업 모델로 발전시킬 기회를 주기 위해 지난 해 시작한 사내 벤처 프로그램이다.스타트앳 2019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크라우드 펀딩 방식을 도입한 구성원 펀딩제도다. 구성원 펀딩은 크라우드 펀딩처럼 사업화에 성공하면 아이디어에 투자한 구성원에게 별도의 보상(리워드)을 하는 개념이다.구성원 펀딩제도는 구성원들의 참여와 협업을 촉진하기 위해 도입됐다. 스타트앳에 제안된 아이디어들이 사업성과 실현 가능성을 높이려면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수기 때문이다. 이를 통해 SK텔레콤은 스타트업처럼 자유롭게 토론하고 새로운 일에 도전하는 문화를 구성원들에게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구성원 펀딩은 크게 3단계로 진행된다. 먼저 전 구성원에게 스타트앳 전용 가상 투자금이 지급된다. 가상 투자금을 받은 구성원은 사업화하고 싶은 아이디어에 원하는 액수만큼 투자하게 된다. 이후 투자한 아이디어가 심사 과정을 거쳐 사업화에 성공하면 투자자들은 500만원 상당의 리워드를 투자 비율에 따라 나눠 갖게 된다.SK텔레콤은 구성원 펀딩과 함께 사업화 지원 혜택도 대폭 늘렸다. 총 1억원 규모의
(주)귀뚜라미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26일(수) 발표한 ‘2019년 한국산업의 브랜드추천(KBRI)’ 조사에서 귀뚜라미보일러가 가정용보일러 부문 3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한국능률협회컨설팅은 소비시장에서 고객으로부터 추천받는 브랜드를 알아보고자 지난해 10월부터 3개월간 국내 소비자 12,000여명을 대상으로 소비재(28개), 내구재(22개), 서비스재(50개) 등 100개 산업군별 브랜드에 대한 ‘타인 추천 의향’을 조사했다.조사는 일대일 면접방식으로 진행했으며, 결과는 소비자가 부여한 평가점수에 따라 추천고객(5점), 중립고객(3~4점), 비추천고객(1~2점)으로 나누고, 추천 고객 비율(%)에서 비추천 고객 비율(%)을 차감해 산출했다.귀뚜라미는 올해 조사에서 총점 9.0점을 받아 2위 브랜드(5.3점)와의 점수 격차를 지난해 0.5점에서 올해 3.7점으로 더욱 벌리며 가정용보일러 부문 1위를 차지했다.귀뚜라미는 지난 50년간 일상생활의 불편함과 안전사고 위험을 해소할 수 있는 새로운 보일러를 끊임없이 선보이며 국내 시장에서 국민보일러로 불릴 만큼 대중적인 인기를 얻어 왔다.특히, 주력제품인 ‘거꾸로 NEW 콘덴싱 가스보일러’는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과 저녹스 1등급 등 환경부의 깐깐한 성능 기준을 충족해야만 부여되는 친환경 인증을 획득한 제품이다. 최근 정부지원금(16만원)과 함께 10% 가격할인, BC카드 12개월 무이자 혜택을 추가로 제공하면서 수요가 더욱 늘고 있다.또한, 귀뚜라미는 설치환경 문제로 콘덴싱보일러를 사
SK텔레콤 글로벌 이동통신사 도이치텔레콤(회장 팀 회트게스)과 손잡고 5G 글로벌 사업에 속도를 낸다. 최근 美 차세대 방송시장 진출에 이은 또 하나의 발 빠른 글로벌 행보다.SK텔레콤-도이치텔레콤은 24일 그랜드 워커힐 서울 호텔에서 대대적인 타운홀 미팅을 가졌다.도이치텔레콤은 팀 회트게스(Timotheus Höttges) 도이치텔레콤 회장을 비롯해 클라우디아 네맛(Claudia Nemat) CTO 등 주요 임원 60여명이 직접 미팅에 참석했다. SK텔레콤에서도 박정호 사장과 임원들이 대거 참석함으로써 양사 경영진 총 100여명이 5G 글로벌 사업 전략을 논의했다.5G 상용화를 앞둔 도이치텔레콤 경영진은 세계 최초로 5G를 상용화한 SK텔레콤의 5G 서비스, 마케팅, 네트워크 기술 등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박정호 사장과 팀 회트게스 회장은 이날 DTCP 펀드 투자 관련 협약식도 함께 진행했다.도이치텔레콤은 글로벌 통신사 브랜드 가치 순위 4위에 올라 있으며 독일, 미국, 영국 등 전 세계 50개국에서 사업을 하고 있는 명실상부 글로벌 최대 통신기업 중 하나다.■ SKT-도이치텔레콤 Tech 합작회사 연내 출범… 韓-유럽, 5G 핵심기술 공동 개발SK텔레콤은 도이치텔레콤과 연내 Tech 합작회사를 설립하기로 합의했다. 올해 MWC19에서 양사간 기술협력 MOU를 맺은 이후 사업 계획이 한층 구체화 됐다. 합작회사는 우선적으로 5G 초저지연 영상 전송기술(MMT, MPEG Media Transport), 5G 중계기 및 인빌딩솔루션, Multipath UDP* 등 5G 핵심 기술을 공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