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병원(병원장 직무대리 임동훈)은 지난 26일 병원 10층 회의실에서 전남바이오진흥원(원장 윤호열)과 업무협약식을 가졌다.이날 협약식은 병원장 직무대리 임동훈을 비롯한 전남바이오진흥원 원장 윤호열 및 양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했고 감염병 진단, 치료백신 분야 연구 및 바이오 특화단지업무 유치협력에 목적을 두고 마련됐다.주요 협약내용은 ▲감염병 진단, 치료·백신개발 상호협력 ▲바이오특화단지 조성 협력 및 네트워크 구축 ▲인적·물적 자원의 연계와 활용 방안에 대한 포괄적 상호 협력 등이다. 임동훈 병원장 직무대리는 “조선대병원과 전남바
전남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오는 11월 16~17일까지 ‘2023 화순국제백신·면역치료 포럼’(이하 포럼)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포럼은 코로나 이후 또 다른 팬데믹을 대비하는 데에 핵심이 될 백신, 즉 ‘면역’의 필요성이 중요시되고 있어, 기존 백신 분야에 면역 치료 분야를 포함하여 주제를 선정했다.‘미래 백신과 면역 치료를 위한 신기술’이라는 주제 아래 진행되는 이번 포럼은 백신 면역 치료제 분야의 발전 방향을 이끄는 세계적인 오피니언 리더들과 함께 미래 백신과 면역 치료제가 나아가는 방향에 대한 통찰력을 키우는 자리가
개발부터 허가·승인까지 단계별 백신 제품화 기술을 지원하는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이하 백신센터) 개소식이 화순백신산업특구에서 열렸다.화순군(군수 구복규)은 10일 화순백신산업특구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 전라남도와 함께 백신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백신센터는 2020년 6월 설립된 식약처 산하 비영리 재단법인으로서 국산 백신개발과 허가․승인까지 제품화 기술을 지원한다. 백신센터는 ▲백신 임상시험 검체 분석 ▲백신 품질검사 ▲백신 생산용 세포주 분양·관리 ▲1:1 맞춤형 제품화 컨설팅 ▲국내외 백신 개발 동향 정보 제
전라남도는 10일 화순백신산업특구에서 미래 블루바이오 성장동력인 백신산업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구복규 화순군수, 김상봉 식약처 바이오생약국장과 백선영 센터장 등 백신산업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의 출발을 응원했다. 국내 유일의 화순 백신산업특구에 위치한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020년 6월 설립 허가한 재단법인으로 총 사업비 263억(국비 193억 원, 지방비 70억 원)을 투입해 지상
대한민국 대표 의학․백신포럼으로 꼽힌‘2022 화순국제백신포럼’이 10일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성황리에 개막했다.전라남도와 화순군, 화순국제백신포럼추진위원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2019년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대면행사로 개최해 1천여 명의 국내외 백신 전문가와 지자체, 연구소, 기업인 등이 대거 참석해 공론의 장을 마련했다. ‘2022 화순국제백신포럼’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부각된 선진국과 개발도상국간의 백신 불평등 문제에 주목하고, ‘더 공평한 세상을 위한 백신’을 주제로 진행한다. 글로벌 백신 시장을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항암제·백신 등 국내 의약품 전문 기업들과 227억 규모의 투자협약을 맺었다.화순군은 4일 ‘2021 화순국제백신포럼’ 개막에 앞서 전남도와 함께 국내 6개 기업과 투자협약을 맺고 화순군 바이오산업 육성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군은 화순국제백신포럼이 열리는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협약식에 ㈜미라셀(대표 신현순), 브렉소젠㈜(대표 김수), ㈜진매트릭스(대표 김수옥), ㈜바이오웨이(대표 김종우), ㈜코사이언스(대표 김성준), ㈜비씨월드제약(대표 홍성한)이 참여했다.◆ 6개 기업과 투자협약...화순백신특구 투자 유치
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서홍)와 (사)나눔축산운동본부, 화순축협(조합장 정삼차), 화순군지부(지부장 류종필), ㈜인백팜(대표 조무현)은 13일 화순군청 (군수 구충곤)에서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이웃사랑 축산물 행복나눔 행사’를 가졌다.이 날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경제가 어려운 가운데 우리 이웃과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전남농협과 화순축협, ㈜인백팜은 화순군과 함께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 550여 가구에 희망과 행복을 잇는 축산물(돼지갈비 2,000kg, 2천만원 상당)을 전달하는 사랑 나눔을 실천
상대적으로 부족한 광주·전남의 과학기술 인프라와 물리적·가시적으로 나타나는 하드파워를 상호보완하기 위해 ‘과학기술 소프트파워’를 통한 자치적 기반 구축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광주전남연구원은 18일 광주전남정책Brief(브리프) ‘지역 혁신성장의 촉매, 구슬을 꿰는 실 과학기술 소프트파워’ 발간을 통해 국내외 과학기술 소프트파워 사례와 광주전남의 잠재력을 표면위로 끌어올리기 위한 정책방향을 제시했다.과학기술 소프트파워는 다양한 연구자와 조직들이 개방성을 바탕으로 자율적으로 협력하며 새로운 지식과 혁신을 창출·융합·확산시키는 집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시민들의 감염병 예방과 안전을 위해 각종 바이러스 등 병원체에 대한 연구와 감시 등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4일 밝혔다.올해는 코로나19와 관련해 감염병 확산 차단에 주력한 결과, 지자체 중 처음으로 코로나19의 변이 바이러스를 자체 분석할 수 있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유전체 전장분석시스템(NGS‧Next Generation Sequencing)을 갖추는 성과를 거뒀다.이에 앞서 지난 5월에는 보건환경연구원이 2000년부터 질병청과 매년 공동으로 수행하고 있는 급성설사질환병원체 감시 사업의 결과물인 ‘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전라남도와 함께 신약 개발 창업·벤처기업 지원 플랫폼을 구축하는 ‘K-바이오 랩허브’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화순군과 전남도는 지난 14일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에 K-바이오 랩허브 구축 사업 세부 사업계획서를 제출했다. K-바이오 랩허브 구축 사업에는 2024년까지 총사업비 3350억(국비 2500억·지방비 850억)이 투입된다.중기부는 6월까지 현장 심사를 마치고 7월에 사업 후보지 1곳을 선정할 예정이다.K-바이오 랩허브는 모더나를 배출한 미국 보스턴의 바이오 스타트업 지원 기관인 ‘랩 센트럴’이
국민의당 원내대표 권은희 국회의원(비례대표, 정무위원회)은 2021년 5월 31일(월), 코로나19의 위기 극복과 지속가능한 민생대책 및 국가전략 마련을 위한「포스트코로나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을 대표 발의했다.결의안의 제안이유로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과 4차 산업혁명의 도래가 촉진된 반면, 경제에 있어서는 그 피해가 민간소비와 대면·서비스업에 집중되는 등 분야별·업종별로 양극화된 현상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다가올 포스트코로나시대 선제적 대응을 위한 법과 제도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또한 코로나19는 국제관계의 틀마저 바꿔 국경
전남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국내 유일의 화순백신산업특구를 중심으로 국내 백신․생물의약산업을 선도해 ‘2021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을 받았다.화순군은 4일 서울 밀레니엄힐튼호텔에서 열린 ‘2021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이하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백신․생물의약산업 선도도시 부문 대상을 받았다.화순군의 브랜드 대상 수상은 2019년에 이어 2번째다. 브랜드 대상은 소비자 리서치와 전문가 평가를 거쳐 부문별 최고의 브랜드를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중앙일보 포브스코리아가 주최·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
GC녹십자엠에스가 코로나19 바이러스 면역 형성 측정 키트를 국내 도입한다.진단시약 및 의료기기 전문기업 GC녹십자엠에스(대표 안은억)는 영국 소재 진단기업 옥스퍼드 이뮤노텍(Oxford Immunotec), 체외진단제품 전문업체 메스디아(Mesdia)와 지난 29일 경기도 용인 본사에서 코로나19 T세포 진단 키트의 국내 판매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GC녹십자엠에스와 메스디아는 각각 옥스포트 이뮤노텍 제품의 국내 판매 및 수입을 담당하고, 옥스퍼드 이뮤노텍 한국지사는 제품의 영업,
맛과 건강, 간편성 등 삼박자를 고루 갖춘 우리 농식품 10개 품목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 글로벌 식품시장을 주도해 나가기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지난 19일 글로벌 식품시장 트렌드와 주 수출국 이슈조사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비대면·온라인시장의 급성장 ▶가정 내 식품 소비 증가 ▶건강에 대한 관심 증대 ▶지속가능한 소비확대 가능성 등을 중심으로 10개의 수출유망품목을 선정, 발표했다.이번 조사를 통해 선정된 품목은 김치, 고추장, 인삼류, 신선과일을 비롯해 라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보건복지위원회, 전남 목포)은 10일, 백신 국산화 촉진을 위해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를 설립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약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포함한 일부개정법률안 4건을 대표 발의했다.“약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은 백신 품질확보 및 신속한 제품화 기술지원을 위해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 설립 근거와 센터 운영 및 재정지원 근거 신설을 골자로 하는 개정안이다.최근 기후변화, 국가간 교류 증가 등에 따라 치명적인 신종감염병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이를 대비할 수 있는 백신 개발 지원체계 수립이 시급한 상황이다.
지스트(광주과학기술원, 총장 김기선)가 감염질환 유발성 신종 바이러스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항바이러스 연구센터(센터장 박성규, 생명과학부 교수)를 설립하고 6월 9일 지스트 오룡관에서 개소식을 개최한다. 본 연구센터는 코로나19와 메르스(중동호흡기 증후군)과 같은 감염질환 유발성 신종 바이러스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이루어진 코어 그룹을 만들어 방호, 진단, 치료 등 최고 수준의 항바이러스 연구를 위해 설립됐다. 센터의 주요 연구 범위는 감염질환 유발 바이러스 방호, 진단 및 백신, 치료제 등을 개발‧연구하는 것
국내 코로나19 신규확진 증가질병관리본부에 의하면 지난 6월 7일 0시 기준으로 신규확진자는 57명을 기록하여 전일인 6일에 이어 연속 이틀 50명대를 유지했으며, 6월 들어서 1일 신규확진자 수가 30명대에서 50명대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신규확진자 수가 증가함에 따라 격리중인 환자도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지난 6월 1일 0시 기준 국내에서 격리중인 코로나19 환자는 810명이었지만 점차로 증가하여 6월 7일 0시 기준에는 6월 1일과 비교하여 141명이 증가한 951명의 환자가 격리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광주지역 코로나바이러스 환자 호흡기 검체로부터 코로나19 원인 바이러스(SARS-CoV-2)를 분리하는데 성공했다고 19일 밝혔다.※ SARS-CoV-2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원인 바이러스앞서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28건의 환자 검체로부터 바이러스 분리를 시도해 10개 검체에서 바이러스 증식을 확인했으며 이중 5개에서 차세대염기서열분석(NGS, next generation sequencing) 기법을 통해 유전체를 분석한 결과 코로나19 바이러스임을 확인했다.현재까지 코로나19 원인 바이러스 분리에
SK에 따르면 최태원 SK회장은 지난 27일 경기 성남시 판교 소재 SK바이오사이언스에서 근무중인 백신 개발담당 구성원들과 화상으로 만나 “코로나19가 확산될수록 백신 개발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는 커질 수 밖에 없다”며 “개발에 대한 관심이 압박감으로 다가와 힘들겠지만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고 밝혔다.최 회장은 이어 “백신 개발을 위해서 때로는 확진자가 많이 발생한 지역으로도 출장을 간다고 들었다”며 “백신 개발의 전제 조건은 SK바이오사이언스 모든 구성원의 건강과 안전인 만큼 개인방역 지침을 철저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