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장사 소시지 곰팡이 이슈지난달 16일, 경기도 시흥시의 마트에서 진주햄 ‘천하장사 소시지’를 묶음 구매한 소비자 A씨가 고객센터에 민원을 제기했다. 섭취 중 맛이 이상해 확인해 보니 함께 포장된 제품 상당수가 썩어 있었다는 내용이었다.이에 진주햄 측은 제조 공정상 곰팡이가 생기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언급했다. 진주햄에서 제조하는 제품은 멸균 공정으로만 운영되고 전문 품질 관리 조직을 운영하고 있다는 것이다. 내부적으로도 엄격하게 위생 처리 과정을 거친 포장 자재만 사용하고 있으며 외부 기관인 식약처와 유통사를 통해 수시로 품질 검
중견식품기업 진주햄의 대표상품인 '천하장사 소시지'에서 곰팡이가 무더기로 나와 논란이다.세계일보에 따르면 소비자 A씨는 지난 8월 한 마트에서 구입한 천하장사 치즈 소시지에 곰팡이가 핀 것을 확인하여 민원을 제기한 것으로 확인된다. A씨는 세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마트에서 천하장사 치즈 18개입 한 묶음을 구입했는데 한 5개 정도를 먹다가 맛이 이상해 안을 보니 상당수가 썩어있었다"고 전했다.이에 진주햄 측 에서는 세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제조 공정상 곰팡이가 생기는 것은 불가능하다"라며 "진주햄에서 제조하는 제품은 멸균 공정으로만
진주햄의 ‘효자’ 상품인 천하장사 소시지에서 곰팡이 썩은 단면이 발견돼 소비자의 주의가 요구된다. 아이들이 즐겨 먹는 간식인 만큼 이물질을 확인하지 못하고 먹을 수 있는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진주햄은 천하장사를 통해 소시지 부문 국내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어린이 기호식품 품질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소비자 A씨는 지난 12일 마트에서 구매한 천하장사 소시지에서 곰팡이가 펴있는 것을 발견했다. A씨의 5살 된 조카가 소시지를 반쯤 먹다가 뭔가 이상하다고 말해 먹기 직전에 발견할 수 있었다. A씨가 확인해보니 소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