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세 정동원이 표현한 인생의 의미에 장민호, 영탁, 임영웅, 김희재, 이찬원 등 경쟁자들도 감탄했다. [사진=미TV조선 공식 유튜브]](https://cdn.newsworker.co.kr/news/photo/202312/310455_311967_3433.png)
14세 정동원이 인생의 의미를 생각하며 부른 '여백' 무대가 여전히 감동을 선사했다.
유튜브 영상 '14살에 깨우친 인생 정동원 여백'은 9일 오전까지 총 2000만 회 넘게 재생되며 뜨거운 인기를 유지했다.
정동원은 2020년 방송한 '미스터 트롯' 11회에서 '여백'을 선보였다. 김종환이 결승 무대에 선 정동원을 위해 만든 '여백'은 인생은 짧고 젊음은 영원하지 않다는 서글픈 진리를 담았다.
![경쟁 중이라는 사실도 잊게 만든 정동원의 '여백'에 감탄하는 김희재, 임영웅, 영탁, 장민호 [사진=TV조선 공식 유튜브]](https://cdn.newsworker.co.kr/news/photo/202312/310455_311968_3523.png)
14세 소년에게 다소 어울리지 않는 노랫말에 일부 팬들은 점수가 낮지 않겠냐고 우려했다. 다만 정동원은 풍부한 표현력과 감성으로 인생의 중후반부에 다다른 화자의 심정을 절절하게 표현했다.
정동원의 무대를 지켜보던 마스터들은 물론 경쟁자들도 승부를 잊고 감탄했다. '파트너' 무대를 함께 꾸민 장민호는 아빠 미소를 지으며 "잘한다"를 연발했다. 영탁, 이찬원, 임영웅, 김희재도 흐뭇한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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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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