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원의 감정 표현이 돋보인 '너를 쓴다' 무대 [사진=TV조선 공식 유튜브]
정동원의 감정 표현이 돋보인 '너를 쓴다' 무대 [사진=TV조선 공식 유튜브]

가수 정동원이 부른 김준수의 감성 발라드 '너를 쓴다' 무대가 뜨거운 인기를 유지했다.

유튜브 영상 '울컥하게 만드는 동원이는 감성 장인 너를 쓴다'는 정동원이 '뽕숭아학당' 55회에서 부른 '너를 쓴다'를 담았다.

정동원은 이찬원, 영탁, 장민호, 김희재, 임영웅 등 '미스터 트롯' 동료와 빅마마 이영현, 노브레인 황현성 등 프로 뮤지션이 지켜보는 앞에서 김준수의 '너를 쓴다'를 선곡했다.

나와 관심이 같은 사람이 본 뉴스

정동원이 최선을 다해 표현한 '너를 쓴다'의 그리움과 후회, 사랑 등 다양한 감정은 듣는 이들에게 그대로 전달됐다. 이영현은 "아직 어린데 성인 못지 않은 감성을 가졌다"고 놀라워했다. 노브레인 드러머 황현성은 "변성기 목소리로 표현해낸 이별 감성이 정말 좋았다. 몰입해서 들었다"고 칭찬했다.

정동원의 꾸밈 없는 감정 표현은 삼촌 가수들의 눈물샘도 자극했다. 영탁, 이찬원, 장민호는 '미스터 트롯' 톱7 막내 정동원의 의외의 면모에 감탄을 넘어 경탄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뉴스워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