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니 지의 '러빙 유'를 들려주는 정동원 [사진=미스 앤 미스터 트롯]
케니 지의 '러빙 유'를 들려주는 정동원 [사진=미스 앤 미스터 트롯]

가수 정동원이 커버한 세계적인 색소포니스트 케니 지의 ‘러빙 유(Loving You)’가 150만 뷰를 바라봤다.

유튜브 영상 ‘클린버전 정동원 – 러빙 유(Loving You)’는 정동원이 ‘화요일은 밤이 좋아’ 10화에서 펼친 아름다운 무대를 담았다.

정동원은 말쑥한 수트를 차려 입고 무대에 등장했다. 색소폰을 든 것 까지는 동료 가수들에게도 익숙했지만 연주한 음악이 ‘러빙 유’라는 점이 아주 특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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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감 있고 깔끔한 정동원의 연주는 금세 모두를 무장해제시켰다. 장민호와 붐은 정동원 곁으로 다가가 진짜 연주인지 확인했다. 김태연도 정동원 옆에 붙어 실제 연주인지 알아보고 놀란 표정으로 박수를 쳤다. 

양지은, 김다현은 정동원의 깜짝 케니지 커버에 얼떨떨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이지훈, 황우림, 전유진, 홍지윤, 강혜연, 별사랑은 소름이 돋는 듯 연신 팔을 쓸어내렸다. 

‘러빙 유’는 세계적인 색소폰 연주자 케니 지의 대표곡이다. 루이 암스트롱의 육성에 본인 연주를 더빙한 ‘왓 어 원더풀 월드(What a wonderful world)’와 ‘써머 타임(Summertime)’, ‘스트레인저 온 더 쇼어(Stranger on the shore)’와 함께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케니 지 넘버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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