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재의 역동적인 '남이가' 무대 중에서 [사진=미스 앤 미스터 트롯]
김희재의 역동적인 '남이가' 무대 중에서 [사진=미스 앤 미스터 트롯]

전유진의 '현역가왕' 준결승 1라운드 무대 '남이가'가 주목을 받으면서 김희재의 단독 커버 무대도 재조명됐다.

유튜브 영상 '클린버전 김희재 - 남이가'는 2일 오후까지 총 100만 회 재생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김희재는 '사랑의 콜센타' 61화에서 서지오의 '남이가'를 들려줬다. 이미 가요계 이모, 조카 사이로 유명한 서지오와 '남이가'를 함께 꾸몄던 김희재는 당시 혼자 노래에 나서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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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한 제복에 가슴에 큼지막한 빨간 하트를 부착한 김희재는 파워풀하고 신나는 '남이가' 무대로 분위기를 띄웠다.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등 동료 가수는 물론 이지훈 등 게스트들이 일제히 일어나 무대로 나와 춤췄다.

'남이가'는 '돌리도'와 더불어 서지오를 대표하는 댄스곡이다. 서지오, 김희재의 듀엣 무대가 여전히 유명하며, 복고풍 LP판 댄스를 접목한 전유진의 '현역가왕' 준결승 1라운드 무대 덕에 원곡도 역주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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