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빈아, 안성훈이 함께 부른 '사랑의 불로초' [사진=미스 앤 미스터 트롯]
손빈아, 안성훈이 함께 부른 '사랑의 불로초' [사진=미스 앤 미스터 트롯]

TV조선 ‘미스터트롯3’가 중반을 넘어 긴장감 넘치는 경연을 펼치고 있다. 임영웅, 안성훈에 이어 누가 3대 진에 오를지 주목되는 가운데, 특급 마스터들과 경연자들의 합동 무대가 팬들의 시선을 끌었다.

‘미스터트롯3’ 출전자 손빈아는 특급 마스터이자 ‘미스터트롯2’ 진 안성훈과 ‘사랑이 불로초’ 무대를 합작한 경험이 있다.

손빈아, 안성훈은 지난여름 방송한 ‘미스터로또’에서 정통 트로트 창법으로 구수한 ‘사랑이 불로초’를 들려줬다. 두 가수는 현역을 대표하는 실력자답게 누가 앞서고 뒤처지는 느낌 없이 완벽한 하모니를 만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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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승민과 정동원의 하모니가 인상적인 '짝짝쿵짝' 무대 [사진=미스 앤 미스터 트롯]
남승민과 정동원의 하모니가 인상적인 '짝짝쿵짝' 무대 [사진=미스 앤 미스터 트롯]

남승민은 ‘미스터트롯’ 톱7이자 특급 마스터 정동원과 ‘짝짝쿵짝’ 무대를 보여줬다. 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 방송한 ‘사랑의 콜센타’에서 남승민, 정동원은 비슷한 또래 절친같은 케미로 많은 팬들을 웃음짓게 했다.

당시 남승민과 정동원은 훌쩍 성장한 지금과 달리 목소리부터 몸짓에서 풋풋한 매력이 엿보여 많은 팬들을 빠져들게 만들었다.

출전자와 마스터로 만난 김용빈(오른쪽)과 이찬원 [사진=미스 앤 미스터 트롯]
출전자와 마스터로 만난 김용빈(오른쪽)과 이찬원 [사진=미스 앤 미스터 트롯]

김용빈은 ‘미스터트롯’ 초대 미 이찬원과 같이 무대에 섰다. 김용빈은 2023년 방송한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서 ‘현역가왕2’에 출전 중인 신승태, 김수찬과 더불어 이찬원 등과 ‘정말 좋았네’ 무대를 꾸몄다.

당시 김용빈은 이찬원과 바로 옆에 서서 노래했다. 이찬원 입장에서는 김용빈이 신동 시절부터 우러러본 선배였고 김용빈 입장에서는 이찬원이 ‘미스터트롯’으로 성공한 후배였다.

한편 20일 방송한 ‘미스터트롯3’ 8회에서는 천록담과 유지우, 임찬, 강훈을 비롯해 손빈아, 최재명, 김용빈, 춘길, 추혁진, 남승민, 홍성호, 박지후, 남궁민, 이지훈까지 14명이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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