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양시보건소는 지난 22일 금연지도원과 광양시보건소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접흡연 없는 금연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2024년 금연구역 지정·관리 업무지침 주요 변경 내용과 지도점검표 작성 및 금연지도원들의 수시활동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와 고충 및 애로사항에 대해 공유하고, 2024년도 금연환경 조성을 위한 활동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광양시보건소는 시민들의 간접흡연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공중이용시설 등 금연 구역 6,078개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특히
전남 광양시는 시민들의 건강 수준을 향상하기 위해 건강수명 연장과 건강 형평성 제고를 목표로 시민 누구나 참여하고 함께 누릴 수 있는 생애주기별, 생활터별, 취약계층별 맞춤형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주요 사업으로 어린이 보건교육장 운영, 건강백세 장수체조 사업, 모바일 기기를 활용한 건강관리 지원, 금연 지원 사업, 취약지역 찾아가는 구강보건사업 등 건강생활실천 사업과 정신건강 증진사업, 치매예방 관리사업 등 지역사회 건강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보건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민의 건강을 지켜라’ 건강한 생활습관 만들
광주시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층간소음, 흡연 등 이웃 간 갈등을 시민 스스로 힘으로 풀 수 있도록 돕는 ‘이웃갈등조정가 6기 양성 교육’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광산구는 공동주택 주거가 늘면서 이웃 간 갈등이 사소한 다툼을 넘어 심각한 사태로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해 시민의 갈등관리 역량을 키우도록 매년 조정가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올해는 선착순 참여자 모집이 일주일 전 조기 마감될 정도로 유독 신청 열기가 뜨거웠던 가운데, 선발된 30명이 갈등관리‧조정 전문 역량을 갖추는 데에 도전한다.지난 16일 시작한 교육은 오는 6월
시가 금지한 ‘원스턴 처칠의 당’ 영국이 ‘비흡연 세대’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2009년 이후 출생자부터는 평생 담배를 구매할 수 없게 제한하는 법안을 추진 중인 것이다. 리시 수낵 영국 총리는 ‘흡연할 수 있는 나이를 매년 1살씩 올릴 것을 제안’했고 ‘현재 14살 이하는 법적으로 담배를 구매할 수 없게 해서, 비흡연 세대로 자라게 할 계획’임을 밝혔다. 여기에는 일회용 전자 담배 이용과 청소년이 좋아할 만한 중독적인 향, 포장, 판매 방식까지도 제한하는 내용이 포함되었는데 만약 이를 어기고 담배를 판매하면 100파
완도군의회(의장 허궁희)는 15일부터 21일까지 7일간 '제319회 임시회'를 열어 민생현안과 관련된 각종 조례안과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 등을 심의한다.제1차 본회의에서 박병수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완도군 축제의 변화가 필요하다’는 주제로 완도군에서 관광축제와 프로그램에 대한 기획과 운영 시 행정 내부의 직관적인 판단보다는 전문가와 군민들의 연대와 협력을 통해 사업을 추진해 줄 것을 촉구하게 된다.상임위원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으로 완도군 실종자 발생 예방 및 조기 발견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3건
: LIG넥스원 ‘비업무 모니터링 시스템’... 도입 전부터 논란의 중심[뉴스워커_더 자세한 뉴스] LIG넥스원은 오는 15일부터 유연근무제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이석 알림 시스템’을 사내에 도입하겠다고 밝혀 논란이 되고 있다. 이는 직원들에 대한 근태 모니터링 방식으로 20분 이상 직원들이 이용하는 PC 마우스의 동작이 없다면, 시스템에 기록되어 일정 시간 자리를 비울 때마다 회의, 사업장 이동, 기타 등 사유를 소명해야 한다. 누적된 시간은 팀장에게 주 1회 메일로 전달된다. 이는 최근 수면실 부정 근태, 개인 운동시간을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의 주민 밀착형 보건의료 정책이 결실을 맺었다. 나주시가 1일 발표한 2023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에 따르면 나주시의 건강검진 및 암 검진율 지표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주민 건강수준에 대한 지역통계 생산을 위해 2008년부터 질병관리청 주관으로 전국 258개 시⸱군⸱구 보건소가 매년 실시하고 있다.이번 조사는 만 19세 이상 나주시민 901명(542가구)을 대상으로 건강행태(흡연, 음주, 신체활동, 식생활 등), 만성질환(고혈압, 당뇨병 등) 등 17개 영역 145개 문항
전남 영광군(강종만 군수)은 지난 3월부터 군민의 건강증진과 암으로 인한 사망률 감소를 목표로 주민 780명을 선정해 폐암 180명, 전립선암 550명 검진 지원 사업을 시행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폐암, 전립선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함으로써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고, 치료 비용을 절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는 사업이다.지원 대상은 영광군에 1년 이상 주소를 둔 의료수급권자 및 건강보험 소득기준 하위 120% (1인 가구 기준: 직장가입자 95,183원, 지역가입자 24,266원 이하)에 해당하는 군민이다.폐암 검진 대상자의
전남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 28일 화순고인돌전통시장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제17회 암 예방의 날 기념’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이날 캠페인은 3월 21일 ‘암 예방의 날’을 기념해 해마다 증가하는 암 발생률을 낮추기 위해 암 예방, 조기 진단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실천을 촉구하기 위해 진행됐다.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암의 3분의 1은 예방 활동 실천으로 예방할 수 있고, 3분의 1은 조기 검진 및 조기 치료를 통해 완치할 수 있으며 나머지 3분의 1의 환자도 적절한 치료를 통해 암으로 인한 고통을 완화할
전라남도는 21일 화순전남대학교병원에서 암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건강생활을 다짐하기 위한 제17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됐다.매년 3월 21일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정한 암 예방의 날이다. ‘암 발생의 3분의 1은 예방이 가능하고, 3분의 1은 조기 진단과 치료로 완치가 가능하며 나머지 3분의 1도 적절한 치료를 하면 완화가 가능하다’는 의미에서 ‘3-2-1’을 상징해 지정됐다.이날 기념식은 전남도와 광주시, 광주전남지역암센터, 유관기관, 보건소
KT&G(사장 백복인)의 초슬림 신제품 ‘에쎄 체인지 슈팅레드’가 11일 전국 편의점에 출시됐다.이번 신제품은 100mm 초슬림형 궐련으로, 냄새 저감기술을 적용해 흡연 후 입에서 나는 냄새를 줄인 것이 특징이다. 패키지는 에쎄 특유의 하얀색을 바탕으로 한 깔끔한 디자인을 유지하되, 붉은 색을 포인트로 ‘에쎄 체인지 슈팅레드’만의 맛과 향을 표현했다.김혜수 KT&G 브랜드센터장은 “‘에쎄 체인지’ 시리즈는 출시 이후 냄새 저감 제품 선호 등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해 꾸준히 라인업을 확장해 오고 있다”며, “이번에 출시된 ‘에쎄 체인지
KT&G(사장 백복인)가 궐련형 전자담배 ‘릴 하이브리드(lil Hybrid)’의 전용스틱인 ‘믹스 업투(MIIX UPTOO)’를 출시했다. 믹스 업투는 6일부터 전국 편의점에서 구매가 가능하며, 이번 신제품 출시로 릴 하이브리드 전용스틱인 믹스는 ‘믹스’, ‘아이스 더블’, ‘아이스 뱅’ 등 총 11종으로 확대됐다.지난 2018년 첫 선을 보인 릴 하이브리드 시리즈는 액상 카트리지와 스틱을 동시에 사용하는 KT&G만의 독자 기술이 적용된 제품으로, 풍부한 연무량과 청소 불편 해소 등 편의성을 극대화한 제품이다. 특히 지난해 7월,
보성군 보건소는 지난 27일 공중이용시설 금연 구역 지도·점검 활성화를 위해 ‘2024년 상반기 금연지도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에는 관계 공무원 및 금연상담사, 금연지도원 등 8명이 참석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금연구역 근거 법령 전달, 지도·점검표 작성 교육, 금연 지도 단속 시의 애로사항 등 금연 지도 활동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와 고충을 공유하고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한 활동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특히,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안에 따라 기존 유치원·어린이집 시설 경계의 10M 이내 금연 구역에서 유치원·어린이집·학교
정년퇴임(2월 29일)이 며칠 남지 않은 전남대병원 순환기내과 정명호 교수는 여전히 새벽 5시 30분에 출근한다. 6시 30분에 병동과 중환자실, 응급실을 돌며 회진 한 후 7시 30분부터 외래진료나 시술 등을 시작한다.토요일에는 스텐트 개발을 위한 동물실험을 한다. 일요일에는 평일보다 1시간 늦게 나와 연구를 지속한다. 이 일상은 전남대병원에 임용된 지난 1987년 이후 단 하루도 빠지지 않고 37년 째 진행 중이다.정 교수의 전남대병원 교수직은 오는 29일이 마지막이지만 37년간 이어져온 일상은 광주보훈병원에서 지속된다. 퇴임
전남 보성군 보건소는 지난 22일 봄철 산불진화대원을 대상으로 금연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산불 발생지역에서의 금연은 화재의 위험을 최소화하는 중요한 단계로써 최근 5년간 산불 전체의 27.5%가 담배꽁초로 인해 발생했다.이번 교육은 산불진화대원 70여 명이 참여해 흡연의 위해성, 금연 방법, 금단 증상 관리 등에 대해 강의했다.또한 이날 보건소는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을 운영해 금연 실천 의지가 있는 대상자 30여 명에게 기초 건강 조사를 실시하고 금연보조제 및 행동 요법제를 제공했다.보성군 보건소는 금연 상담 서비스를 이용하고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겨울방학을 맞이해 오는 28일까지 지역아동센터 5개소를 대상으로 성장기 아동에게 올바른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신나는 겨울방학 더자람 건강교실’을 운영한다.치과의사, 운동지도사, 영양사, 간호사 등으로 구성된 보건소 통합건강증진팀이 지역아동센터를 찾아가 무안군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방학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면역력 증진을 위한 편식교정 영양교육, 성장판 자극 운동을 실시한다.또한 흡연 진입 조기 차단을 위한 흡연예방 교육, 충치로부터 치아를 지키기 위한 1:1 잇솔질 교육, 불소도포 등 구강보건서비스
전남 진도군이 관내 청소년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단속‧예방 운동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진도군과 진도경찰서, 진도교육지원청,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 해남지역 진도지구협의회),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5개 기관이 함께 참여했다.저녁시간에 관내 학교 앞과 번화가 일대를 돌며 유해환경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청소년 보호를 위해 유해환경개선과 예방 홍보활동을 펼쳤다.특히 청소년 유해업소 중점 점검·단속사항인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위반행위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표시 미부착 ▲음주·흡연·폭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7일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금연지도원 6명을 위촉했다.금연지도원 위촉장 수여와 함께 원활한 직무 수행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금연 환경 조성을 포함한 관련 법과 업무 활동 범위 등 금연 업무 전반에 대한 직무교육 및 지도원으로서 기본 함양을 위한 소양 교육을 하였다.금연지도원은 1년 동안 금연구역 3,438개소의 시설 기준 이행 및 상태 점검,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감시 및 계도,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과태료 단속 지원, 금연홍보 및 금연교육 지원 등을 수행하고 3개 조 6명으로 감시·지도반을 편성해
전남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지역민의 건강 문제를 파악하고 지역단위 건강정책 주요 보건 통계로 활용되는 ‘2023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를 13일 발표했다.이번 조사는 지난해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만 19세 이상 담양군민 891명(482가구)을 대상으로 조사원이 가정을 방문해 흡연, 음주, 신체활동 등 건강행태와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 관리 수준 등 17개 영역 145개 문항을 설문조사 했다.조사 결과에 따르면, 건강행태 부문 지표는 △월간음주율 49.2%(전국 평균 58.0%) △중증도 이상 신체활동 실천율 4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5일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학교보건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학생 건강증진기본방향 설명회’를 개최했다.6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학생 건강증진과 학생 건강관리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보건교육 실시 방안과 더불어 앞으로 시행될 사업을 안내했다. 특히 학생 건강 증진과 유지를 위한 사업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다. ▲학교보건교육과정 운영 ▲마약류를 포함한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 ▲흡연‧음주 예방교육 ▲학생 비만 예방교육 ▲응급처치 활동 및 심폐소생술 교육 ▲요 양호 학생 관리 ▲감염병 예방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