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이 지난 25일, 본사에서 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와 K필름과 K라면의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농심은 라면을 통해 전주국제영화제 활성화와 영화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농심은 영화제 관람객 및 관계자들에게 영화 ‘기생충’에 등장해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짜파구리’, 뉴욕타임즈가 꼽은 세계 최고의 라면 ‘신라면블랙’ 등 국제영화제 취지에 걸맞은 글로벌 브랜드 제품을 제공한다. 또한 ‘닭다리’ 스낵 패키지에 영화제 마크와 응원 문구를 담은 특별제작품을 관람객들에게 선물할 계획이다.농심 관계자는
동원F&B(대표이사 김성용)가 비벼져 있는 초간편 비빔밥 ‘양반 비빔드밥’ 6종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양반 비빔드밥’은 100% 국산 쌀로 지은 밥과 각종 자연재료들이 이미 비벼져 있는 형태의 상온 즉석밥 제품이다. ‘양반 비빔드밥’은 용기와 파우치 등 두 가지 형태로 마련됐다. 700W 전자레인지 기준으로 용기는 2분 30초, 파우치는 1분 30초만 데우면 바로 먹을 수 있으며, 상온 보관이 가능해 휴대와 보관이 편리하다. ‘양반 비빔드밥’ 용기 타입 3종은 △매운참치 비빔밥 △불고기 비빔밥 △돌솥 비빔밥 등이며, 파우치
전남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24일 엔자임팜(대표 김주호)에서 고흥 유자에이드 프랑스 수출 상차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수출은 공영민 군수가 이끈 ‘고흥군 농수산물 유럽 수출개척단’이 지난 4월 초 프랑스 파리 출장을 통해 총 500만 달러(한화 68억 원) 규모의 수출협약 체결에 따른 첫 상차이다.수출길에 오른 상품은 엔자임팜의 고흥유자 원액으로 만든 유자에이드로 2만 4천 팩(230ml)이며 이번 1차 수출 상차를 기점으로 유자 마멀레이드, 유자 곡물당, 고흥 유자차, 고흥 김 등을 계속해서 수출할 계획이다.이는 유럽의 K푸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19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일화(대표이사 김윤진)와 지속가능한 먹거리 환경조성과 대한민국 농수산식품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저탄소 식생활 동참 등 글로벌 탄소중립 및 ESG경영 확산 ▲김치의 날 글로벌 확산 등 K-푸드 세계화 ▲우리 농수산식품 수출확대 등 관련 분야에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1971년 설립된 ㈜일화는 식음료, 제약, 건강기능식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사업을 전개해 오고 있는 식품·음료 제조 기업으로, 오랜 기술력을 바탕으로
농심이 올해 짜파게티 출시 40주년을 맞아 성수동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고, 오는 29일 신제품 ‘짜파게티 더 블랙’을 출시한다.먼저 농심은 4월 12일부터 5월 11일까지 약 1개월 간 플랜트란스에서 ‘짜파게티 분식점’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올해 짜파게티 출시 40주년을 맞아 분식점을 컨셉으로 기획했다. 팝업스토어는 짜파게티를 포함한 다양한 라면과 분식 메뉴를 맛보는 쿡존(Cook Zone)과 다양한 전시, 게임, 이벤트를 체험하는 플레이존(Play Zone) 으로 구성했다.농심 관계자는 “국내 짜장라면의 대명
전남 고흥군은 공영민 군수를 단장으로 한 ‘고흥군 농수산물 유럽 수출개척단’이 프랑스 파리에서 ㈜에이스푸드(ACE FOOD SAS 대표 이상효)와 3년간 고흥 농수산물 300만 불 프랑스 수출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에이스푸드는 프랑스 파리 시내 중심가에 7개의 로컬 직영 매장을 보유한 유통기업으로 작년 매출액은 약 200억 원이며 주로 한국 식재료를 전문으로 취급해 프랑스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공영민 군수는 “(주)에이스푸드와 고흥군은 K푸드 열풍과 2024년 파리올림픽 시장 특수에 맞춰 현지인 입맛에 맞는 유자 관련 신
전남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공영민 군수를 단장으로 한 ‘고흥 농수산물 수출개척단’이 지난 6일 프랑스 파리 현지에서 ㈜리엔코(RIZ ET CO SAS 대표 지주연)와 고흥 농수산물 가공품 200만 불 수출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리엔코는 프랑스에 한국 전통 발효식품을 소개·판매하기 위해 k푸드 브랜드 ‘미식가’를 만들어 파리의 루이비통 직영 봉막쉐백화점 내에 ‘꼬레(프랑스식 한국 표기)’ 식품코너를 운영하는 등 20개 이상의 현지 고급 식품 유통채널을 통해 k푸드를 공급하고 있는 기업이다.또, 파리의 미식가 매장은 파리시가 주관
동원F&B(대표이사 김성용)가 3일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4 뉴욕페스티벌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식품산업 부문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CI, National Brand Copetitiveness Index) 1위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은 뉴욕페스티벌이 주최하는 행사로, 대한민국의 가치 있고 경쟁력 높은 브랜드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동원F&B는 ‘인류 건강에 기여하는 글로벌 식품기업 실현’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K푸드를 앞세워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양반김, 양반 김부각, 떡
전남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농수산물 수출 확대를 위해 공영민 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고흥군 농수산물 유럽 수출개척단’ 출정식을 갖고 지난달 31일 유럽 출장길에 올랐다.이번 ‘고흥군 농수산물 유럽 수출개척단’은 유럽 고급 식자재 시장 공략을 위해 프랑스 파리 등 주요 유럽 도시에서 홍보 판촉 행사를 통해 고흥 농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수출협약을 추진할 계획이다.특히 프랑스 코르시카에서 열리는 프랑스 명장 요리사협회 세계총회에 참석해 고흥 유자 홍보 프레젠테이션을 시작으로 고흥 유자와 고흥 김, 고흥 곡물당 시식회, 고흥 유자음료
농심이 ‘Asia’s 50 Best Restaurants’ (이하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시상식에 참석하는 셰프와 심사위원, 미식가 등 800여명을 대상으로 ‘한강 신라면’을 선보인다.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시상식은 아시아 최고의 레스토랑 1위부터 50위까지를 선정해 시상한다. 올해는 서울에서 오는 26일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서 농심은 신라면 디자인을 테마로 한 시식존을 꾸미고, 즉석 라면 조리기를 비치해 참가자들에게 신라면과 짜파구리 시식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스폰서 협약을 통해 농심은 특별상인 ‘Hig
전남 고흥군은 공영민 군수를 단장으로 한 ‘고흥군 농수산물 일본 시장 수출개척단’이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2024 도쿄 국제식품박람회(FOODEX JAPAN 2024)’에 참가해 고흥 농수산물 가공품과 고흥 홍보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올해로 49회를 맞은 도쿄 국제식품박람회는 세계 3대 식품박람회 중 하나로 60개국 2500여 개의 업체가 참여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식품·음료 전문 박람회다.고흥군은 한국어항관리공단 여자만 지자체 공동 홍보관에 유자, 김 등 11개 제품을 전시 홍보하고 바이어 상담, 일본 후지TV와 인터뷰를 통
농심은 지난 26일, 경복궁에서 국립무형유산원과 ‘함께하는 K-무형유산’ 프로그램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농심은 이번 사업을 통해 이수자들의 지속 가능한 전통문화 이수활동을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무형유산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체험형 전통문화 팝업행사를 개최하고, 이수자의 경제적 선순환 구조를 수립하기 위한 전통 굿즈 개발도 지원한다.체험형 전통문화 팝업행사는 참가자들이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한다. 한국의 아름다움을 잇는다는 ‘케잇(K-it)’ 데이를 주제로 이수자들이 주관하는 전시와 공연, 전통 한
SPC그룹(회장 허영인)은 프랑스 파리의 파리바게뜨 방문 기회를 두고 경쟁할 크리에이터를 뽑기 위해 사전공모를 한 결과, 6대 1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총 4개국에서 8명의 크리에이터를 선발했다고 18일 밝혔다. 8명의 ESG 크리에이터들은 ‘K컬처’·‘K푸드’를 전세계에 알리는 데 관심이 많은 국내외 20~30대 청년들로 구성됐다. 한국에 거주하는 오스트리아·미얀마·에스토니아 등 총 4개국 출신 외국인 4명과 한국인 4명이다. 또한 신규 크리에이터 육성을 위해 멘토링을 지원하고자 1만 명 내외의 구독자를 가진 크리에이터들도 포함했
전남 해남군 대표 농산물 해남배추가 캐나다 수출길에 올랐다. 지난 27일 해남군 화원면 지중해영농조합법인에서 해남배추 캐나다 수출을 위한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 이번에 선적된 배추 물량은 48톤으로, 앞으로 1,000톤의 해남배추가 캐나다 내 H-마트에 공급될 예정이다. 해남배추는 지난해 캐나다 캘거리의 A-MART에 처음으로 150톤이 수출된 이래 현지 교포 등 소비자의 뜨거운 반응으로 1년만에 7배로 계약 물량을 늘려 추가 수출에 나서게 됐다. 김치의 경우 보관과 유통과정이 길수록 맛의 변화가 심해 해외 수출에 어려움을 겪어오던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이 2024년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Ⅱ단계) 에서 ‘맛뜰무안 먹거리 통합지원 플랫폼 구축’사업(총사업비 100억)이 선정되면서 지역특화 먹거리를 통한 신성장 동력 기반구축의 기반을 마련했다.이번에 선정된 ‘맛뜰무안 먹거리 통합지원 플랫폼 구축’ 사업은 무안군이 지역내 특화 먹거리(농식품)의 숨어있는 높은 성장 잠재력을 고부가가치시켜 지역신성장으로 연결시키고자 하는 전략사업이다.양파, 고구마 등 지역특화 농산물을 활용한 소재산업 육성으로 무안군 농업의 잠재력을 발현하는 한편 먹거리 융복합 거점센터 구축을 통
전남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오는 20일 금요일부터 22일까지 자은도 뮤지엄파크에서 K푸드를 대표하는 김밥을 주제로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신안김밥 경연대회를 시작으로 대한민국 김밥 포럼 의장인 김락훈과 7인의 요리사들이 축제 기간 신안 특산물로 만든 다양한 김밥 쿠킹쇼를 진행한다.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1섬 1정원의 꽃 색깔과 맞춘 형형색색 김밥을 선보임과 동시에 인생네컷 사진 촬영도 가능하여 나들이 가족의 추억도 선사한다. 또한, 민속놀이 체험과 룰렛 게임을 통하여 신안쌀, 김, 시식권 등 여러 가지 경품을 주고, 김밥 축제장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K-푸드 수출 확대를 위해 미국, 일본, 중국 등 17개 해외 지사를 두고 수출 기업 육성, 판로 개척, 현지 통관 및 물류 애로 해소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AT는 해외 지사 운영을 위해 파견직 37명, 현지직원 54명 총 91명의 직원을 두고 연간 약 13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있다.그런데 K-푸드 수출 거점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AT의 해외 지사 전반에 방만한 운영 실태가 확인되면서, 모럴 해저드의 거점이 되었다는 지적이 있다.안병길 국회의원 (국민의힘/부산 서동구)이 AT로부터 제출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10월 10일 전남도청 서재필실에서 전라남도(지사 김영록), 전남개발공사(사장 장충모)와 K푸드융복합 산업단지 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무안군은 2020년 신규산업단지 개발 사업을 계획하여 2021년 말 타당성조사용역을 완료했으나 사업시행자 선정에 어려움을 겪어왔다.하지만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자금조달(PF) 시장 침체, 경기불황 등 좋지 않은 여건에도 안정적인 사업추진이 가능하게 되어 개발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K푸드융복합산업단지는 무안군 현경면 동산리·양학리 일원
전라남도는 최근 케이(K)-푸드 열풍으로 전남 농수산물 수출을 위한 첨단스마트 제조기업의 입주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10일 도청에서 케이푸드 융복합산단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산 무안군수, 장충모 전남개발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무안에 케이푸드 융복합 산업단지를 개발한다. 전남개발공사가 사업시행자로 참여해 기관별 역할 분담 및 재원 확보, 기업 투자유치 지원 등에 나선다.전남도와 무안군, 전남개발공사는 무안의 풍부한 농업 기반시설과 우수한 교통망, 무안국제공항을 통한 국제 물류기반 시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코로나 19 종식 이후 3년만에 무안시 전환에 대한 새로운 지평을 여는 민관 합동 열띤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지난 21일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무안군과 무안시전환추진위원회가 공동주관하여 “무안시 전환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으며 김경현 무안군의회의장, 정길수 전남도의원, 이수용 무안시전환추진위원회 위원장 등 군·읍면 기관사회단체장을 비롯한 200여 명의 군민이 참석했다.이날 토론회는 ▲초당대학교 정행준 교수가 주제발표를, ▲무안신문 박금남 대표가 좌장을 맡았으며 ▲무안국제공항활성화추진위원회 박일상 위원장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