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2024년 4월 26일(금) 인터넷·모바일 생중계를 통해 2024년 1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신한금융그룹의 2024년 1분기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8% 감소한 1조 3,215억원으로 견조한 영업이익 증가에도 불구 홍콩H지수 ELS 관련 충당부채 적립 등 일회성 비용 요인으로 전년 동기 대비 당기순이익이 소폭 감소했다.신한금융그룹 관계자는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견고한 기초체력과 다각화된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양호한 실적을 시현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은행의 기업대출을 중심으로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이 5대 시중은행(국민·농협·신한·우리·하나은행)과 ‘혁신성장 분야 중소·중견기업 성장사다리 구축을 위한 맞춤형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2월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맞춤형 기업금융 지원방안’의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협약은행은 각 200억 원씩 총 1,000억 원을 신보에 특별출연하며, 신보는 이를 재원으로 한 협약보증 1조 5,000억 원을 포함해 총 2조원 규모의 보증을 지원할 계획이다.지원 대상은 반도체, 이차전지, 미래모빌리티, 핵심소재 등 혁신성장 분야
이상갑 문화경제부시장이 24일 오후 시청 3층 비즈니스룸에서 열린 ‘광주공공배달앱 활성화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광주광역시 제공왼쪽부터 김태훈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광주전남지회장, 이상채 광주은행 부행장, 김상재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광주지회장, 김현성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 대표이사, 이상갑 문화경제부시장, 이기성 광주광역시 소상공인연합회장, 김승재 광주광역시 상인연합회장, 전성호 신한은행 땡겨요사업단 대표, 하재욱 위메프오 대표이사.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광주 지자체 최초로 청소년 금융역량 강화를 도모하고자 신한은행과 상호협력을 약속하고 청소년 맞춤형 금융교육 지원에 나선다.23일 북구에 따르면 ▲북구청 ▲신한은행이 함께한 ‘청소년 금융교육 활성화 업무협약’이 지난 12일 체결됐다.청소년 금융교육 활성화 업무협약은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저축, 소비, 신용‧용돈 관리 등 금융 상식에 대한 교육을 제공해 청소년들이 조기에 올바른 경제관념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신한은행은 금융교육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청소년 맞춤형 금융교육을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정병국, 이하 예술위)가 한국관 건립 30주년 특별전시 《모든 섬은 산이다 Every Island is a Mountain》를 지난 4월 19일 공식 개막했다.베니스비엔날레 국제미술전 기간 동안 자르디니와 아르세날레를 중심으로 본전시와 국가관 전시에 관심이 집중되는 것을 감안 했을 때, 특별전시 개막에 대한 전세계 미술인들의 관심은 이례적이다. 한층 높아진 한국미술의 위상을 실감케 한다. 개막 하루 전날이었던 4월 18일 오후 6시 베니스 몰타기사단 수도원에서 열린 개막행사에는 런던 서펜타인 갤러리의 아트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정병국, 이하 예술위)는 4월 18일 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 건립 30주년 특별전시 《모든 섬은 산이다 Every Island is a Mountain》의 공식 개막을 발표했다.베니스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시는 과거-현재-미래, 개인과 공동체, 로컬과 글로벌, 기술과 예술의 경계를 가로지르는 예술적 사유와 실천에 주목하며, 지난 30년간 역대 한국관 전시에 참여한 작가 36명(팀)의 작업을 엄선하여 한국 동시대 미술의 진면목을 보여준다. 전시 작품은 1995년 개관 당시 선보인 작품 및 최근의 신작을 포함한 총
신한카드(사장 문동권)는 자사 빅데이터연구소가 신한카드 SOL트래블 체크 회원수 50만 돌파를 맞아 회원들의 해외 사용 행태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은 특징이 있었다고 17일 밝혔다.먼저 각 연령대별 발급 고객 중 20대 15.2%, 30대 13.2%, 40대 8.9%, 50대 7.5%, 60대 이상 5.8%, 10대 4.2%가 해외 사용 기록이 있었다. 특히 해외 이용 기록이 있는 고객 중 53.7%가 미혼 고객으로, 신한카드 SOL트래블 체크가 해외 여행을 선호하는 20, 30대 싱글족에게 인기를 끈 것으로 분석됐다. 이용 국가별로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과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문화콘텐츠 기업의 금융지원을 활성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15일 서울 중구 CKL기업지원센터에서 체결했다.콘진원과 신한은행은 한정적인 정부자금을 확대해 콘텐츠산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작년 3월 최초 협업사업을 논의했으며 1년간의 지속적인 협의 끝에 최초로 시중은행과 민간자금을 활용한 금융지원 협력을 추진하기로 협약했다.◆ 업무협약 통한 문화콘텐츠 분야 콘텐츠보증 지원하기 위해 10억 원 특별출연신한은행은 콘진원이 추천한 문화콘텐츠 분야 중소기업의 콘텐츠보
전남 해남군은 공공배달앱 ‘먹깨비’와 상생배달앱 ‘땡겨요’와 협약을 맺고, 이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먹깨비’는 지난달 15일부터 더블할인 이벤트와 첫 주문 이벤트를 시작했다. 더블할인 이벤트는 가맹점 쿠폰과 먹깨비 쿠폰을 중복 사용해 최대 4,000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으며 첫 주문 할인 이벤트는 먹깨비를 처음으로 이용하는 소비자 대상 선착순 5,000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땡겨요’는 지난해 12월 협약을 맺고 해남사랑상품권과 결제를 연동해 소비자의 이용을 쉽게 하고 있다. ‘땡겨요’이용
홍콩H지수 기초 주가연계증권(ELS) 최다 판매사인 KB국민은행과 신한은행이 29일 이사회를 열고, 금융감독원의 분쟁조정기준안에 따른 자율배상을 실시하기로 결의했다.KB국민은행은 29일 이사회를 열고 홍콩 ELS 손실과 관련해 금융감독원의 분쟁조정기준안에 따른 자율조정안을 결의하고 투자자에 대한 자율배상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은 약 8조원 규모의 홍콩 ELS를 판매했으며, 이는 국내 주요 은행 중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KB국민은행은 투자자의 불확실성 해소 및 신뢰 회복을 위해 만기 손실이 확정되거나 손실 구간에 진입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은 역동경제를 선도하는 중소기업의 경쟁력 향상과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총 350억원(특별출연 265억원, 보증료 지원 85억원)의 은행 출연금을 재원으로 약 1.2조원 규모의 협약보증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이날 신보는 국민, 우리, 하나은행과 ‘역동경제 선도 중소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신한은행과는 ‘국가첨단전략산업 영위기업 및 역동경제 선도 중소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보증 지원대상은 ▲신성장동력산업 영위기업 ▲유망창업기업 ▲수출기업 ▲고용창출기업 ▲벤처기업 등이다.
우리은행이 홍콩H지수 기초 주가연계증권(ELS) 자율배상에 물꼬를 틀 전망이다. 이날 우리은행은 이사회를 열고 금융감독원의 분쟁조정기준안을 수용해 홍콩 ELS 투자자에 대한 자율조정을 추진하기로 했으며, 뒤를 이어 하나은행과 NH농협은행도 자율배상을 이사회 안건에 올렸다고 밝혔다.우리은행은 22일 이사회를 열고 금융감독원의 분쟁조정기준안을 수용해 홍콩H지수 ELS 투자자에 대한 자율조정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우리은행의 자율조정 대상 ELS 금액은 415억원 수준으로, 당장 4월부터 만기가 도래함에 따라 손실 확정된 고객에 신
전라남도가 운영 중인 상생배달앱 ‘땡겨요’가 21일부터 지역사랑상품권과 결제가 연동돼 소비자 편의가 증대될 것으로 보인다.전남도는 지난해 12월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 완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생배달앱 ‘땡겨요’와 업무협약을 해 현재 공공배달앱 ‘먹깨비’와 동시에 공공·상생배달앱을 운영 중이다.지역사랑상품권 연동에 맞춰 ‘땡겨요’는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오는 4월 14일까지 지역사랑상품권으로 결제 시 결제 금액에 따라 최대 5천 원의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으며, 3월 한 달 간 먹킷챌린지 이벤트도 진행한다. 특정
광주시가 소상공인들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공공배달앱을 하나 더 추가해 배달플랫폼 간 경쟁체계를 도입한다.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지난 2021년 7월 도입한 공공배달앱 ‘위메프오’에 이어 21일부터 신규로 ‘땡겨요’를 추가, 2개 운영사에서 공공배달앱 서비스를 제공한다.광주시는 그동안 ‘위메프오’와 협약을 맺고 공공배달앱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협약 기간 만료에 따라 지난해 12월 사업자 공모를 진행했다.공모에서는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공공배달앱 경쟁력 강화를 위해 2개의 운영사를 운영하기로 하고, 기존 운영사인 ‘위메프오’와
신한카드(사장 문동권)와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의 공동 작품인 ‘신한카드 SOL트래블 체크(이하 신한 쏠트래블체크카드)’가 출시 한 달만인 지난 15일 발급 30만장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신한 쏠트래블체크카드의 핵심 서비스는 해외 여행과 관련된 토탈 서비스다.먼저 미국 달러(USD), 일본 엔(JPY), 유로(EUR) 등 30종 통화 환전 수수료가 무료다. 특히 사용 후 남은 외화를 원화로 다시 환전할 때 수수료도 50%를 우대해주고, 만약 미 달러와 유로를 카드와 연계된 신한은행 전용 외화계좌에 넣어두면 각각 연 2%,
전라남도는 소상공인 금융지원을 통한 경영위기 극복을 위해 18일 도청에서 전남신용보증재단, 농협·우리·국민·하나·신한·카카오뱅크 6개 금융회사와 48억 원 특별출연 협약을 했다. 이로써 총 출연금은 63억으로 늘었다.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이강근 전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정재헌 NH농협은행 전남본부장, 김성진 우리은행 목포금융센터장, 김성진 KB국민은행 호남1(광산)지역본부장, 양동원 하나은행 호남영업그룹 부행장, 김국환 신한은행 호남본부장, 이병수 카카오뱅크 개인사업자캠프장 등이 참석했다.협약은 고금리·고물가 장기화로 어려
전라남도가 고물가 위기 돌파를 위해 운영하는 공공·상생 배달앱이 소상공인과 소비자가 함께 상생하는 시스템으로 호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첫 주문·더블할인·공짜배달 등 앱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전남도는 높은 중개수수료로 경제적 부담을 느끼는 소상공인과, 비싼 배달비로 소비심리가 위축된 소비자를 동시에 지원하기 위해 수수료와 배달비가 저렴한 공공배달앱과 상생배달앱을 운영하고 있다.지난 2022년 7월 도입한 공공배달앱 ‘먹깨비’는 2023년 12월 현재까지 누적매출액 147억 원을 달성하는 등 괄목할만한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13일 오전 신한금융 본사에서 진옥동 회장을 포함한 그룹사 CEO들이 참석한 가운데 ‘윤리실천 서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신한금융은 매년 전 그룹사 임직원들의 윤리준법 인식 제고를 위해 윤리실천 서약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직무별, 직급별 윤리준법 교육 확대를 통해 그룹의 윤리준법 문화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신한금융은 22년 그룹 윤리강령 개정, 23년 경영진 중심 윤리준법 메시지 전파에 이어 올해부터는 윤리준법 실천 및 문화 확산을 위해 분기마다 ‘All 바르게 Day’를 운
금융당국이 홍콩H지수 기초 주가연계증권(ELS) 상품의 대규모 손실과 관련한 분쟁조정기준을 발표한 가운데, 이번 분쟁조정기준안으로 홍콩H지수 ELS를 판매한 국내 대형은행의 실적 부담은 불가피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 특히 KB국민은행의 배상액은 최대 1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12일 금융권에 따르며 금융감독원은 전날 홍콩H지수 ELS 상품의 대규모 손실과 관련한 분쟁조정기준안을 발표했다. 기본배상비율은 판매사의 적합성 원칙, 설명의무, 부당권유 금지라는 세 가지 조건 위반 여부에 따라 20~40%이 적용됐으며, 내부통제
롯데건설이 지난 2월 신한은행, KB국민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산업은행 등 5개 은행과 키움증권, KB증권, 대신증권 등 3개 증권사, 롯데 그룹사가 참여한 장기펀드 2.3조원이 3월 6일에 기표 완료됐다. 이를 통해 지난해 메리츠 금융그룹에서 조성했던 1.5조원을 모두 상환했으며, 올해 말까지 본PF 전환과 상환으로 PF 우발채무 2조원도 해소할 예정이다. 롯데건설은 부채비율을 22년 말 대비 23년 말 현재 약 31%를 줄였고, 차입금 1조원과 차입금의존도 약 9%를 줄이며 재무안정성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또한 이날 메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