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정병국, 이하 예술위)는 4월 18일 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 건립 30주년 특별전시 《모든 섬은 산이다 Every Island is a Mountain》의 공식 개막을 발표했다.베니스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시는 과거-현재-미래, 개인과 공동체, 로컬과 글로벌, 기술과 예술의 경계를 가로지르는 예술적 사유와 실천에 주목하며, 지난 30년간 역대 한국관 전시에 참여한 작가 36명(팀)의 작업을 엄선하여 한국 동시대 미술의 진면목을 보여준다. 전시 작품은 1995년 개관 당시 선보인 작품 및 최근의 신작을 포함한 총
한국문화예술위원회(Arts Council Korea, 위원장 정병국)는 2024년 베니스비엔날레 제60회 국제미술전 한국관 전시를 4월 17일에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개막한다.올해 한국관 전시는 구정아 작가가 참여하고 이설희(덴마크 쿤스트할 오르후스 수석 큐레이터)와 야콥 파브리시우스(덴마크 아트 허브 코펜하겐 관장) 예술감독이 공동 기획한다. 특히, 이번 전시는 1995년 개관 이래 미술전에서 첫 공동 예술감독이 선정되어 주목을 받아 왔다.'구정아 – 오도라마 시티'를 주제로 한 한국관 전시는 누구든 참여 가능한 오픈 콜로 ‘한국의
시그니엘 서울의 모던 프렌치 레스토랑 ‘스테이(STAY)’에서는 이번 내한을 기념해 오는 4월 23일 야닉 알레노 초청 갈라 디너를 개최한다.야닉 알레노는 1999년 첫 번째 미쉐린 스타로 시작해 2007년 미쉐린 3스타를 획득하며 세계적인 셰프 스타의 반열에 올랐다. 파리, 두바이 등 전 세계에서 운영하는 그의 레스토랑은 모두 15개의 미쉐린 스타를 기록했다. 이번 내한에서는 프랑스 미쉐린 3스타 레스토랑 ‘파비용 르두아앵(Pavillon Ledoyen)’ 의 주요 셰프들과 야닉 그룹 총괄 와인 디렉터가 함께 방문해 스테이 팀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정병국, 이하 예술위)은 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 건립 30주년 특별전시 《모든 섬은 산이다 Every Island is a Mountain》(몰타기사단 수도원, 4.19~9.8)의 개막에 앞서 한국관의 국제교류 성과와 전망을 다룬 학술대회를 개최한 데 이어 한국관 관련 정보와 자료를 집대성한 아카이브북 『마지막 국가관 The Last Pavilion』의 출간 계획을 발표했다. 예술위 산하 아르코미술관(관장 임근혜)이 심소미(전시구성), 호경윤(아카이브) 등 파트별 전문 큐레이터와 함께 기획한 이번 전시는 건립
: 꿈꾸던 하늘을 나는 택시 ’UAM’ 소음 문제 해결되나공상과학이라 꿈꾸던 ‘하늘을 나는 택시’가 2025년 하반기 상용화를 목표로 시범운행을 펼치며 이는 머지않은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전남 고흥군에 위치한 K-UAM 실증단지에서 도심항공교통 UAM을 상용화하기 위한 각종 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월 28일 ‘세계 4대 UAM 실증사업’으로 알려진 그랜드챌린지의 준비 작업, 사전 실증비행(이하, DT)이 진행되었다. 이날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개발한 기체 오파브(OPPAV)가 소음측정 사전 실증비행에 나섰다. 하늘을 나는 택
전라남도와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가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수출 확대를 촉진하기 위해 ‘2024 파리 케이-소비재(K-Product) 프리미엄 소비재전에 참가할 도내 10개 기업을 모집한다.이번 박람회는 5월 24일부터 3일간 프랑스 파리 엑스포 포르트 드 베르사유 4관(Paris Expo Porte de Versailles, Pavilion 4)에서 한국 기업 200개 사, 500개 부스, 1만 2천㎡ 규모로 개최된다. 케이-뷰티, 케이-라이프스타일, 케이-테크 등에 관심 있는 현지 대형 유통사 등 유럽 바이어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정병국, 이하 예술위)는 2025년 개최하는 베니스비엔날레 제19회 국제건축전 한국관(Korean Pavilion)의 전시를 총괄할 예술감독을 1월 3일(수)부터 2월 16일(금)까지 45일간 공개 모집한다.베니스비엔날레는 미술전과 건축전이 격년으로 열리는 국제 행사로제19회 국제건축전은 2025년 5월 24일부터 11월 23일까지 이탈리아 베니스시 카스텔로 공원 및 아르세날레 일대에서 약 6개월간 개최될 예정이다.베니스비엔날레 재단은 지난해 12월 21일, 건축가이자 엔지니어인 미국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
광주과학기술원(GIST, 총장 임기철)은 설립 30주년을 맞아 오룡관에서 주한대사 및 영사 초청행사인 ‘GIST International Day’와 ‘외국인 문화의 밤’ 행사(GIST Culture Night)를 개최했다.이날 라오스 쏭깐 루앙무닌턴(Songkane Luangmuninthone) 주한 라오스 대사, 루카스 파베스(Lucas Pavez) 주한 칠레 부대사, 킵코스게이 토로이티취(Kipkosgei Toroitich) 주한 케냐 대사관 대리 대사 등 8개 주한 대사관 등에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GIST의 설립 30주년을
전남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3일 ‘제1회 고흥 드론·UAM 엑스포’ 개막을 통해 우주와 드론산업에 이어 UAM 항공산업 선도 도시로 도약하고 지역 성장의 힘을 보여주는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군에 따르면, 첫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엑스포는 전라남도와 고흥군이 주최하고 (사)한국드론산업진흥협회가 주관하며 ‘고흥, 드론·UAM과 함께 미래를 현실로’라는 주제로 11월 3일부터 5일까지 고흥항공센터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엑스포 운영시간은 10:00부터 17:00까지이며 군은 이번 엑스포에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항공우주연구
전라남도는 제1회 드론·UAM(도심항공교통) 엑스포를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고흥 항공센터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도심항공교통(UAM) : 전기동력·저소음 항공기와 수직이착륙장을 기반으로 도심 환경에서 사람과 화물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운송하는 차세대 첨단교통체계이번 엑스포는 ‘고흥, 드론·UAM(도심항공교통)과 함께 미래를 현실로’라는 주제로 고흥 항공센터 일원에서 백원국 국토교통부 제2차관과 김승남 국회의원, 공영민 고흥군수, 국토부 산하 주요 공공기관장 등의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행사 첫날 개막식에선 2019년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 북경비즈니스센터(이하 북경센터)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중국 상해에서 개최된 ‘제28회 상해TV페스티벌(이하 STVF)’에서 4년 만에 한국공동관으로 참가해 비즈니스 상담을 지원했다고 26일 밝혔다. STVF는 동아시아 최대 규모의 방송영상 마켓이자 중국 본토에서 개최되는 가장 권위 있는 행사로서, 올해는 5개국, 90여 개 기업과 2,000여 명의 글로벌 방송영상 콘텐츠 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진행됐다.2023 STVF가 개최되는 상해전람센터(Shanghai
전남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그랜드챌린지 사업(K-UAM GC 1) 국내 유일의 개활지 실증지역에 이어 관광 분야 UAM 상용화를 선점하기 위해 본격적인 사전 준비 작업에 들어갔다.군에 따르면, 남해안권 관광벨트 조성 등과 연계한 고흥형 UAM(도심항공교통) 관광 상용화 예비항로 설계 연구용역을 이달부터 착수했다고 26일 밝혔다.내년 4월까지 진행하는 이번 용역은 고흥군, 전라남도를 비롯해 여수시, 신안군이 공동 참여하고, 대한한공과 PNU드론, 대우건설 등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한다.용역 수행기관에서는 중대형 드론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이 6월 1~2일 양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넥스트라이즈 2023, 서울’에 참여해 경쟁력 있는 콘텐츠 스타트업들의 홍보 및 투자 유치를 지원한다.넥스트라이즈는 KDB산업은행(회장 강석훈, 이하 산업은행) 등 5개 기관이 주최하고, 국내외 벤처 생태계 속 다양한 주체들의 협력으로 진행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페어다. 콘진원은 이번 행사에서 콘텐츠 스타트업 전시 공동관 ▲콘텐츠 파빌리온(Content Pavilion, 이하 공동관)을 운영하고, 투자유치를 위한 콘텐츠 전문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프랑스 칸에서 ‘MIPTV 2023 (이하 밉티비)’에 참가해 한국공동관 운영과 K-포맷 쇼케이스 개최를 진행하며 국내 방송영상콘텐츠의 해외 비즈니스를 지원했다. 올해 60주년을 맞이한 밉티비는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TV 영상 콘텐츠 마켓으로, 밉드라마(MIPDRAMA), 밉포맷(MIPFORMATS), 밉독(MIPDOC), Future of Kids TV 등 장르별 4개의 마켓으로 구성돼 있다. 일부 오프라인으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은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홍콩에서 열린 ‘FILMART 2023(이하 필마트)’에 참가해 한국공동관 운영을 통해 국내 굴지의 방송콘텐츠 기업들의 아시아권 진출을 지원했다. 올해 46회째를 맞이한 필마트는 아시아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지닌 TV 및 필름 마켓이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됐으며 41개국, 700여 개 기업과 7300여 명의 방송영상 콘텐츠 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홍콩 컨벤션센터(Hong Kong
SPC는 말레이시아의 수도 쿠알라룸푸르(Kuala Lumpur)에 파리바게뜨 말레이시아 1호점인 ‘파빌리온 쿠알라룸푸르점’을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파리바게뜨 파빌리온 쿠알라룸푸르점은 수도 쿠알라룸푸르의 최대 상업지역인 ‘부킷 빈탕(Bukit Bintang)’ 내 프리미엄 멀티플렉스 ‘파빌리온 쿠알라룸푸르(Pavilion Kuala Lumpur)’ 3층에 264㎡, 94석 규모로 자리잡았다. 파리바게뜨는 특유의 오픈 키친 콘셉트를 적용해 핫델리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이슬람교 비중이 높은 말레이시아의 문화적 특성을 고려
아시아 11개국 문화예술교육 16개 기관의 국제 관계망이 구축됐다. 아시아 국가 국립․공립․민간 공연장과 미술관, 박물관 등 문화예술기관이 문화예술교육을 주제로 연계망을 만든 것은 국내외에서 처음이다.이에 따라 문화예술교육 분야의 아시아 국가 간 지속적인 교류협력은 물론 다양한 문화예술의 가치 확산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전당장 이강현)이 주최하고 뉴델리 국립박물관 등 아시아 11개국 16개 주요 문화예술기관의 문화교육 담당 부서장이 참석한 ‘아시아 문화교육 네트워크 워크숍’ 및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예술위)는 2024년 개최되는 제60회 베니스비엔날레 국제미술전의 한국관(Korean Pavilion) 전시를 총괄할 예술감독을 12월 2일(금)부터 30일(금)까지 4주간 공개모집한다.베니스비엔날레는 ‘미술계의 올림픽’으로 불리며, 미술전과 건축전이 격년으로 열리는 국제행사로, 제60회 국제미술전은 2024년 상반기 중 이탈리아 베니스시 카스텔로 공원 및 아르세날레 일대에서 개최된다. 전시는 통상적으로 6~7개월 정도 운영되며, 총감독과 주제는 현재까지 미정이다.한국관은 카스텔로 공원 내 마지막인 26번째
롯데카드(대표이사 조좌진)가 11월 8일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2022 레드햇 APAC 이노베이션 어워드(2022 Red Hat APAC Innovation Awards)’ 시상식에서 국내 수상사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롯데카드는 디지로카앱의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 서비스 ‘자산매니저’의 기반 시스템을 레드햇의 솔루션으로 구축해 고객에게 빠르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다양한 금융기관의 데이터 규정에 민첩하게 대응한 점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여러 금융기관의 금융데이터가 송·수신되는 서비스의 특성상, 유연한
SK임업은 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몰에서 개막한 제15회 WFC에서 지난 1972년부터 50년간 국내외에서 진행한 각종 조림사업 성과와 탄소배출권 플랫폼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을 위한 향후 계획을 밝힌다. SK임업 전시부스인 ‘그린 포레스트파빌리온’(Green Forest Pavilion)은 SK그룹의 산림 조성 및 탄소 감축 노력을 하나의 여정처럼 체험할 수 있도록 꾸몄다. SK그룹이 조림 사업을 해 온 충주 인등산을 모티프로 전시관 전체를 하나의 숲 속 길처럼 조성했으며, 중앙부에는 나무 모형(‘생명의 나무’)을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