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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행장 손태승)이 광고모델 계약을 체결한 블랙핑크와의 광고영상을 TV에 앞서 19일 00시에 우리은행 SNS계정을 통해 먼저 공개한다고 밝혔다.광고 영상은 15초, 30초 분량의 두 가지로 구성되어, 이날부터 우리은행 공식 SNS계정(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을 통해 하루 먼저 공개되고, 20일부터는 TV, 라디오 및 온라인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이번 광고의 컨셉은‘나답게 우리답게(It’s ME, It’s WE)’로, 글로벌 걸그룹으로 성장한 블랙핑크를 통해 각자가 목표를 향해 도전하듯, 우리은행도 새로운 금융을 향해 혁신적이고 진취적인 도전을 멈추지 않겠다는 의지를 표현했다.광고는 블랙핑크의 역동적인 안무와 밝고 생동감 있는 컬러를 이용해 뮤직비디오와 같은 화려한 영상미를 보여준다. 특히, 대규모 인원이 동원된 장면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블랙핑크와 같이 글로벌 리딩뱅크로 성장하려는 우리은행의 모습을 나타낸다.이달 초 신규앨범을 들고 돌아온 블랙핑크는 컴백과 동시에 타이틀곡 ‘Kill This Love(킬디스러브)’가 공개 11일만에 유튜브 조회수 2억뷰를 돌파하는 신기록을 세웠고, 음원발매 직후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 37개국 아이튠즈 송차트 1위를 달성하는 등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뮤지션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우리은행 관계자는 “블랙핑크의 역동적이고 트렌디한 이미지를 통해 젊고 혁신적인 우리은행의 아이덴티티를 표현하고자 했다”며 “120년 금융의 역사를 가진 우리은행과 K-PO
IT·비즈
신대성 기자
2019.04.18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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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21일(일) 제18회 ‘헤럴드경제배’가 개최된다. 2000m 장거리 경주로, 성별과 산지에 상관없이 3세 이상 경주마들이 출전한다. 총상금 2억 5천만 원이 걸려 있어 출전마들이 화려하다. 렛츠런파크 서울의 최고 인기마 ‘청담도끼’가 출전하며, 이에 맞서 4세 기대주 ‘로드위너’와 ‘문학치프’가 출사표를 던졌다. 우승 유력마 5두를 소개한다. ▶ 청담도끼 (거, 5세, 미국, R130, 리카디 조교사, 승률 60.0%, 복승률 80.0%)작년 ‘헤럴드경제배’ 우승마로, ‘스테이어 시리즈’ 3개 경주를 석권한 서울 경마 장거리 최강자다. 지난 3월 ‘서울마주협회장배’에 올해 처음으로 출전했으나 많은 기대에도 불구하고 5위에 머물며, 예상 밖의 부진을 보였다. 이번 경주로 명예회복이 필요하다. ▶ 로드위너 (수, 4세, 미국, R112, 임봉춘 조교사, 승률 63.6%, 복승률 72.7%)‘문학치프’와 함께 4세마 중 가장 높은 레이팅 112를 보유했다. 2000m 경주는 처음이지만 1800에 5번 출전해 4번을 우승하며 장거리 강자로서의 가능성을 보였다. 특히 올해 2월 최장거리 2300m 경주에 출전해 출발부터 결승선까지 모든 구간을 1위로 통과하며 우승했다. ▶ 문학치프 (수, 4세, 미국, R112, 김순근 조교사, 승률 53.3%, 복승률 60.0%)15번 출전해 12번을 3위안에 든 실력마
IT·비즈
신대성 기자
2019.04.18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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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출시 55주년을 맞은 포드 머스탱이 4년 연속 세계 최다 판매 스포츠 쿠페로 선정됐다.글로벌 시장조사기관인 IHS 마킷(IHS Markit)에 따르면, 머스탱은 2018년 113,066대를 판매[1]하며 호주에서 페루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스포츠 쿠페로 선정됐다. 이로써 머스탱은 4년 연속 글로벌 리더십을 수성했으며, 동시에 미국 베스트셀링 스포츠카 타이틀(2018년 미국 75,482대 판매)도 얻었다.포드 글로벌 세일즈 자료에 따르면, 포드는 2018년 전 세계 146개 시장에서 머스탱을 판매했으며, 현 6세대 모델은 2015년 출시 이후 50만 대 이상 판매되었다. 지난해 머스탱은 전 세계 스포츠카 세그먼트 중 15.4%의 점유율 기록했으며, 이는 2018년 새롭게 선보인 스페셜 에디션인 불릿의 판매량이 25% 초과 달성한 것에 힘입은 결과이다.포드 글로벌 시장 부문을 담당하는 짐 팔리(Jim Farley) 대표는 “55년 전 포드는 기존의 틀을 깬 머스탱을 세상에 처음 선보였다”고 전하며, “머스탱만큼 완벽한 자유와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표현할 수 있는 차는 없으며, 머스탱은 차를 넘어 하나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다”라고 전했다.한국에서도 머스탱은 1996년 포드코리아 설립과 함께 시작되어 20년이 넘는 오랜 시간 동안 아메리칸 머슬카의 대표주자로 자리매김 해왔다. 2018년 머스탱은 839대 판매되어, 전년 대비 14% 증가했을 뿐만 아니라 역대 최고 판매기록을 경신했다. 또한 머스탱 2.3쿠페는 국내 스포츠카 부문 최다 판매를 기록
IT·비즈
신대성 기자
2019.04.18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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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평오 KOTRA 사장은 현지시간 17일 터키 이스탄불에서 중동‧아프리카지역 통합 무역투자확대전략회의(무역관장회의)를 개최했다.최근 4개월 연속 감소세인 수출을 조기에 플러스 전환시키기 위해서는 중국, 미국 등 전통적인 주력시장은 물론 성장 잠재력이 높은 미개척‧신시장에서의 활로 모색이 중요하다. 권평오 사장은 “정부의 수출활력제고 3대 추진전략에 발맞춰 22개 중동・아프리카 무역관이 새로운 시장 개척을 위해 최전방에서 뛸 것”이라고 강조했다.이를 위해 KOTRA는 ▲ (수출 10% 확대) 온・오프라인 융복합 마케팅 강화 ▲ (포스트 오일) 산업다각화 정책 연계 수출먹거리 확보 ▲ (신시장 선점) 새로운 시장수요 (전후복구시장, 스타트업 등) 발굴 등 올해 중동‧아프리카 3대 진출 전략을 제시했다.중동에서는 여성의 사회진출 확대에 따른 소비패턴 변화와 인구의 절반이 넘는 2~30대 젊은 층을 타겟으로 한 온라인 디지털 마케팅 사업을 펼친다. 이라크 등 장기간 유통망이 붕괴된 시장의 진입장벽은 인근국을 거점으로 활동하는 유력기업과의 협력으로 극복한다. 현지에서 급성장 중인 온라인 플랫폼과 SNS를 활용한 디지털 마케팅으로 연중 소비재 수출의 활로를 모색하고, 2020년 두바이엑스포를 앞두고 붐업조성을 위해 열리는 ‘두바이 한류상품박람회(10월)’에 중동 전무역관이 협력해 각국 유력 바이어를 유치할 예정이다.아프리카에서는 스마트폰 보급 확대에 따라 전자상거래 시장이 급격히 성장하고 있어, 온라인을 중심으로 온-오프
경제·사회
신대성 기자
2019.04.18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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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대표 송병준)는 글로벌 RPG(역할수행게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출시 5주년을 맞아, 세계 유저와 함께 성장한 지난 5년의 성과를 담은 인포그래픽을 17일 공개했다.컴투스가 개발한 ‘서머너즈 워’는 지난 2014년 4월 국내 출시 이후 전 세계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으며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모바일게임으로 단단히 자리매김했다. 특정 지역 편중 없이 동서양에서 고루 사랑 받으며, 유저와 함께 쌓아온 무한한 콘텐츠와 글로벌에서 세운 최초의 기록들로 끊임없는 성장을 이어왔다.현재까지 누적 133개국에서 매출 TOP10을 기록했으며, 그 중 80개국에서 게임 매출 1위, 130개국에서 RPG 매출 1위를 기록했다. 특히 프랑스에서는 현지 서비스 기간의 90%가 넘는 1,602일 동안 매출 TOP10에 올라 웨스턴 지역에서의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출시 넉 달 만에 빠른 속도로 1천 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서머너즈 워’는 첫 해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가 선정한 올해의 최고 게임에 이름을 올리고, 약 1년 반 만에 100개국에서 매출 TOP10을 달성했다. 한국 단일 모바일게임 최초 누적 매출 1조원과 글로벌 누적 1억 다운로드를 돌파하고, 미국에서 매출 최고 2위 등을 기록하며 글로벌 흥행의 기준을 세워왔다.이와 같은 ‘서머너즈 워’의 폭발적인 성장은 전 세계 유저들과 함께 이뤄나갔다. ‘서머너즈 워’에는 지난 5년간 평균 1.5초 당 1명의
IT·비즈
신대성 기자
2019.04.17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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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이 중국, 미국에 이어 싱가포르에 ‘제3의 글로벌 성장축’을 구축한다. 이를 위해 싱가포르에 동남아 사업과 중동 시장 진출을 위한 지주회사도 설립하고, 향후 이슬람 문화권 공략을 위한 할랄 인증 생산시설 건립도 추진하기로 했다.그 신호탄으로 SPC그룹은 17일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과 연결된 복합 상업단지 ‘주얼창이(Jewel Changi)’에 ‘파리바게뜨’를 비롯해 ‘메종 드 피비’, ‘커피앳웍스’, ‘쉐이크쉑’ 등 4개 브랜드 매장을 동시에 열었다.SPC그룹 관계자는 “싱가포르는 많은 글로벌 기업들이 아시아 시장 공략을 위한 거점으로 자리잡는 동남아의 핵심시장”이라며, “주얼창이에 문을 연 매장들을 동남아 시장의 ‘플래그십 스토어’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주얼창이는 싱가포르 정부의 창이국제공항 개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새롭게 문을 연 7개층 13만4000㎡ 규모의 초대형 상업단지로, 연 4,200만 명의 싱가포르 현지인과 전세계 관광객들이 이용하는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되는 곳이다.SPC그룹은 2004년부터 파리바게뜨 브랜드로 해외시장에 진출해 왔으나, 다른 여러 브랜드를 함께 선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 동안 파리바게뜨를 통해 확보한 인지도와 신뢰를 기반으로 베이커리를 넘어 커피, 외식사업까지 확대하겠다는 전략이다.SPC그룹이 이번에 최초로 선보인 ‘메종 드 피비(Maison de PB
IT·비즈
신대성 기자
2019.04.17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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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회 코코도르배 J24요트대회 3일간의 대장정 막 내려 [뉴스워커_고영진 기자] J24요트대회가 지난 4월 7일에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헬스투데이(대표 정연재)와 한국J24요트협회가 주관하고 대한요트협회, 서울시요트협회, 서울마리나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해양스포츠 홍보 강화와 해양안전의식을 높이고 건전한 레저문화를 만들기 위해 개최된 스폰서대회다.전세계적으로 입문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세일보트인 J24는 24피트(약 7.2m)의 킬 보트(Keel boat)로 4~5명의 인원으로 경기(racing), 주간 세일링 및 크루징(cruising)을 할 수 있는 요트이다. 1975년 미국의 로드 존스톤(Rod Johnstone)이라는 사람이 가족들이 범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요트를 만들기 위해 자기 집 뒤뜰에서 만들기 시작했으며, 1978년 20대의 배로 첫 경기가 시작되면서 현재의 세계 최대 선대로 발전하게 되었다.제1회 코코도르배 J24요트대회엔 총 15팀, 약 150명 이상의 전국 동호인과 선수들이 참여한 이번 경기는 여의도 벚꽃축제와 어우러져 관람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 제1회 코코도르배 J24요트대회 3일간의 대장정 막 내려 이번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팀은 200만원, 2위는 150만원, 3위 100만원, 4위 70만원, 5위 50만원의 상금을 획득했으며, 1위부터 3위까지 수상한 팀은 시상금과 트로피를 함께 수여 받았다. 대회를 주최한 정연재 ㈜헬스투데이 대표는 “건전한 해양레저문화 조성을 위해 개최한 이번 대회에 참여한 선수와 관람객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금융/증권
고영진 기자
2019.04.16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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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WMDK [뉴스워커 : 소비자뉴스팀] ‘꿀잠’에 목마른 이들이 늘고 있다. 과도한 학업, 업무 등으로 이해 잠 못 드는 사람들이 대다수기 때문이다. 실제 OECD 국가 중 한국인의 수면 시간 또한 꼴찌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상황에서 보다 편안한 잠에 이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용품에 대한 관심도 늘면서, 국내 수면 경제 시장도 크게 늘었다. 실제 한국수면협회는 올해 국내 슬리포노믹스 시장이 3조 원 이규모로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런 추세 속에서 소비자들 역시 잠자리에 대한 중요성을 인지하고 제품 선택 시, 꼼꼼하고 신중하게 결정하는 경우가 늘었다. 그중 대표적인 것은 바로 매트리스다. 특히 긴 역사를 자랑하는 수입 침대 매트리스에 대한 관심이 늘면서 관련 제품을 취급하는 업체들도 급증하고 있다. 다만, 수입침대 매트리스는 국내 소비자 체형에 맞게 나온 제품이 아니라 해외 현지인들에게 맞추어 제작된 상품이기 때문에 이와 관련해 정확한 정보전달이 부족해 실제 구입 후 후회하는 소비자들도 적지 않다. 이런 불상사를 막기 위해 수입매트리스 전문점 WMDK는 현지인에게 맞춰 나온 수입 매트리스 중 국내 소비자들이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상품을 선별, 유통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를 위해 국내 소비자의 체형, 수면습관, 쿠션강도 등을 고려하여 미국 전문 수면 협회 ssa의 협조를 구해 전문적인 분석을 토대로 수입매트리스를 선정, 국내로 수입하고 있다.까다로운 데이터를 토대로 선정된 씰리, 템퍼페딕, 스턴스앤포스터, 스파이널케어베딩 등의 해외 유명 브랜드 제품들은 WMDK
금융/증권
소비자뉴스팀
2019.04.16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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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민족의 근원이자 우리의 미래가 달려있는 성산 백두산, 최근 백두산 천지를 중심으로 화산지진, 가스, 지각변형 등 심각한 화산분화 징후가 나타남에 따라 백두산이 언제, 어떤 규모로 분화할지에 대한 근본적 연구와 범국가 차원의 적극적인 대응책 마련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심재권 의원(서울 강동구을)과 이상민 의원(대전 유성구을), 한국지질자원연구원(원장 김복철, KIGAM)은 4월 15일(월)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학계·연구기관·언론·정부 부처 관계자 등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깨어나는 백두산 화산 어떻게 할 것인가?」주제로 국회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심재권 의원과 이상민 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통일부의 후원을 받아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포스텍박태준미래전략연구소(소장 김승환 교수), 백두산/화산마그마연구그룹(대표 이윤수 교수)이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백두산 화산활동의 감시 연구 활동 공유와 인도주의적 차원의 적극적인 대응책 마련을 통한 범국가적 차원의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백두산은 지하에 거대한 마그마의 존재가 확인된 매우 위험한 활화산이다. 서기 946년 천지에서 발생한 ‘밀레니엄 대분화’는 남한 전체를 1m나 덮을 수 있는 엄청난 양의 분출물을 쏟아 냈던 과거 1만 년 이래 지구상에서 가장 큰 규모의 분화 사건에 속한다.특히, 2002년에서 2005년 사이에 백두산 천지 근방에서는 화산지진이 3,000여 회 이상 일어나 천지가 부풀어 오르는 등 심각한 화산분화의 징후가 나타나고
경제·사회
신대성 기자
2019.04.16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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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그룹이 16일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갖고 새로운 도전을 다짐했다. 동원그룹은 이날 오전 경기 이천에 위치한 연수원 ‘동원리더스아카데미’에서 임직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원그룹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1969년 원양어선 1척을 보유한 작은 수산회사로 시작한 동원그룹은 50년 만에 수산∙식품∙패키징∙물류 등 식품 중심의 4대 사업 영역을 축으로, 미국 최대의 참치 브랜드인 스타키스트(Starkist) 등 해외 네트워크까지 보유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했다김재철 동원그룹 회장은 기념식에서 “임직원 여러분이 땀을 흘리고 힘을 모은 결과 동원은 1,2,3차 산업을 아우르는 6차 산업을 영위하며 장족의 발전을 이뤘다”며 “앞으로 다가오는 새로운 도전도 잠재력과 협동정신이 발휘되면 능히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새로운 도전에 대한 다짐동원그룹은 이날 오전 경기 이천에 위치한 연수원 ‘동원리더스아카데미’에서 올해 입사한 신입사원과 전현직 임직원 등 임직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기념식은 기념영상 상영과 김재철 회장의 기념사,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축사 및 기념식수 등으로 진행됐다. 임직원들은 기념식에서 동원그룹이 지나온 50년의 가치와 앞으로 새롭게 도전해나가야 할 미래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김 회장은 기념식에서 “동원의 창업정신은 ‘성실한 기업 활동으로 사회정의의 실현’이었고 비전은 ‘
IT·비즈
신대성 기자
2019.04.16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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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5G에서만 누릴 수 있는 전용 콘텐츠를 대폭 강화하고 5G 조기 확산에 나선다.LG유플러스는 5G 조기 확산을 위해 U+VR, U+AR, U+아이돌Live 공연 콘텐츠 게임 등 U+5G 전용 콘텐츠를 연말까지 1만5천개 이상으로 확대하는 ‘5G 콘텐츠 확대 방안’을 16일 발표했다.LG유플러스는 U+VR 400여편, U+AR 400여편, 직캠 영상 등 공연 콘텐츠 5,300여편 등 현재 총 6,100여편의 U+5G 전용 콘텐츠를 제공 중이다.‘5G 콘텐츠 확대 방안’에 따라 LG유플러스는 기존 콘텐츠를 단순히 5G용으로 변환하는 수준이 아니라 5G에서만 이용 가능한 전용 콘텐츠를 대폭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AR, VR, 공연 등의 분야에서 5G 전용 콘텐츠를 자체 제작은 물론 각 분야의 국내외 선도 기업과 제휴 등을 통해 확보한다. U+게임 역시 제공되는 게임 종류를 더욱 다양화한다.■현실보다 더 생생한 U+VR 콘텐츠, 구글, 벤타VR 등 제휴로 1,500편 확대VR헤드셋을 활용해 현실보다 더 생생한 세계를 리얼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VR 플랫폼 U+VR은 5G 전용 콘텐츠를 연말까지 1,500편으로 확대한다..LG유플러스는 세계 최고의 VR 제작기술을 보유한 ‘벤타VR’社에 직접 투자를 완료하고 VR 콘텐츠 제작을 본격화 한다. 지금까지 벤타VR을 통해 제작한 VR 콘텐츠는 100여편으로 U+VR을 통해 독점 제공 중이다. 또한 ‘구글’과도 공통 투자를 통해 VR 콘텐츠를 공동으로 제작키로
IT·비즈
신대성 기자
2019.04.16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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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융복합 콘텐츠 커머스 기업 CJ ENM이 올해 ‘케이콘(KCON) 100만 관객 시대’를 열고 역대 최대 규모 케이콘 개최로 전 세계 한류 확장에 박차를 가한다. 특히 올해 7월 의 경우, 美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세계적 랜드마크인 ‘매디슨 스퀘어 가든(Madison Square Garden)’과 ‘제이콥스 K. 재비츠 컨벤션 센터(Jacob K. Javits Convention Center)’로 개최 장소를 확대 이전하고 LA 케이콘 개최일수 추가, 태국 케이콘 컨벤션 확대 등 역대 최대 규모의 케이콘이 펼쳐질 예정이다.CJ ENM은 15일(월) 올해 ▲ 5월 일본(도쿄) ▲ 7, 8월 미국(뉴욕, LA) ▲ 9월 태국(방콕) 등 총 4개 지역에서 케이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최 8년만에 전 세계 누적 관객 100만명 돌파를 앞두고 있는 케이콘은 북미, 유럽, 아시아, 중동, 남미, 오세아니아 등 전 세계 82만 3천명이 찾은 세계 최대 K-컬쳐 페스티벌이다. 올해는 특히 개최지 별 한류 특성에 발맞춰 컨벤션 내 프로그램 일부를 브랜드화 한 ‘케이콘 스핀오프형(Spin-Off)형’ 프로그램을 [1]론칭, 현지 한류 팬 공략 가속화에도 나선다.CJ ENM은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의 케이콘 개최와 함께 낮 동안 개최되는 컨벤션 프로그램 중 일부를 브랜드화해 향후 케이콘으로 파생된 단독 행사도 개최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한다는 전략이다. ▲‘KCON
IT·비즈
신대성 기자
2019.04.15 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