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업계의 2021년 연간실적이 연이어 발표되는 가운데, 아이에스동서와 양우건설의 전년 연간순이익이 2020년 대비 하락하면서 다소 부진한 모습이다. 단, 아이에스동서는 순이익을 제외한 연간매출액과 매출총이익, 영업이익은 상승했다.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아이에스동서의 ▲지난해 연간매출액은 약 1조6084억원 ▲매출총이익 약 4591억원 ▲영업이익 약 3107억원 ▲순이익 약 1106억원이다.이는 2020년 때보다 연간순이익 약 309억원이 감소했다.연간매출액은 2020년 때보다 약 4080억원, 매출총이익 약 11
고용노동부가 현장점검의 날을 맞이해 시멘트 제조사업장을 포함한 1500여 개소 점검에 나섰다.13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시멘트 제조업종의 연속적인 중대재해 발생과 친환경 설비 개조 등에 따른 위험 요소 증가로 전국 250여 개소 시멘트 제조사업장을 포함한 1500여 개소가 점검 대상이다.또 고용부는 50인 이상 사업장 중 고위험 사업장 7300여 개소를 선정하고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경영책임자의 안전·보건 확보 의무 이행을 독려하는 문서를 일괄 배송했다.고용부는 “앞으로 고위험 사업장 7300여 개소에 대해서는 경영책임자의 안전·보
광주광역시 화정동 아파트 외벽 슬래브 붕괴사고와 관련해 HDC현대산업개발(이하 HDC현산)이 서울시가 보낸 토목건축공사업 처분 사전통지서를 받았다고 지난 12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달 30일 서울시가 광주 학동 철거건물 붕괴사고와 관련해 HDC현산 측에 8개월 영업정지 행정처분을 내린 후 13일 만이다.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시가 처분한 내용은 등록말소 또는 영업정지 1년이며, 처분에 대한 사전통지 및 의견제출통지 기간은 오는 29일까지이다.서울시는 HDC현산 측에 건설산업기본법 제 83조 제10호와 건설산업기
12일 고용노동부가 지난해 6건의 사망사고에 이어 올해 1(1월12일, 2월16일)분기에도 2건의 사망사고가 발생한 건설업체의 주요 시공 현장 36개소를 감독했다고 밝혔다. 해당 시공 현장 감독 기간은 지난 3월7일부터 3월27일까지다.이날 고용부에 따르면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H건설이 시공하는 주요 현장의 산업안전보건법령 준수 여부를 확인한 결과, 본사에서 협력사 안전관리 인센티브제를 시행하는 등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음에도 아직 현장에 완전히 안착되지 않아 적절한 안전조치 없이 진행되는 위험작업이 있는 것으
12일 오전 안산시에 소재한 회로기판 제조공장에서 가스 누출사고가 발생해 근로자 3명이 부상을 입고, 지난 9일에는 대전 중구 신축공사현장에서 근로자 4명이 추락하는 등 전국 곳곳에서 근로자의 사고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이날 경찰과 고용노동부 내용을 종합하면 ▲오전 8시35분께 안산시에 소재한 회로기판 제조공장에서 가스 누출사고가 발생해 3명 부상 ▲지난 9일 오후 2시40분께 대전 중구 선화동에 소재한 주상복합 신축현장에서 근로자 4명이 추락하는 사고가 연이어 발생했다.안산시 단원구에 소재한 회로기판 제조공장 가스 누출사고와 관
최근 건설업계의 지난해 연간실적이 연이어 발표되는 가운데, 쌍용건설의 연간실적이 2020년 대비 하향하면서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KCC건설은 2021년 연간매출액과 순이익이 2020년 때보다 상승했지만, 매출총이익과 영업이익은 소폭 하락했다.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쌍용건설의 ▲지난해 연간매출액은 약 1조4016억원 ▲매출총손실 약 457억원 ▲영업손실 약 1108억원 ▲순손실은 약 1164억원이다.이는 2020년 때보다 연간매출액이 소폭 하향하고 연간매출총이익과 영업이익이 모두 적자로 전환된 것이다. 순이익은
건설업계의 지난해 연간실적이 연이어 발표되는 가운데, 부영주택과 두산건설이 2021년 연간실적으로 인해 희비가 엇갈렸다.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부영주택의 ▲연간매출액은 약 1조6744억원 ▲매출총이익 약 6319억원 ▲영업이익 약 486억원 ▲순손실은 약 387억원이다.이는 2020년 때보다 연간매출액 약 7815억원, 매출총이익 약 1681억원, 영업이익 약 1794억원 각각 감소한 것이며, 순이익은 적자로 전환되면서 2020년 대비 순이익 약 937억원 줄었다.부영주택은 지난해 연간매출액을 ▲분양 ▲공사 ▲임대
최근 경북 칠곡군에 소재한 시멘트 제조 공장에서 황산가스가 외부로 유출돼 직원 10여명이 대피하고 서울 중랑구에 소재한 공장에서는 근로자가 기계에 끼어 사망하는 등 전국 곳곳에서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11일 소방당국의 내용을 종합하면 ▲10일 오전 8시39분께 울주군에 소재한 무림P&P 공장에서 황산 일부가 노출돼 협력업체 근로자 2명 부상 ▲지난 8일 서울 중랑구에 소재한 공장에서는 50대 근로자 기계에 끼어 사망 ▲지난 7일 오후 9시16분께 경북 칠곡군 왜관읍에 소재한 한 시멘트 제조 공장에서는 황산가스가 외부로 유출돼 직
서울 송파구 청년주택 공사 현장에서 근로자 3명이 질식하고 전남 광양시에 소재한 철거 현장에서는 추락해 사망하는 등 근로자의 사고가 연이어 발생했다.8일 경찰과 고용노동부 내용을 종합하면 ▲7일 오전 11시53분께 서울 송파구 잠실동에 소재한 청년주택 공사 현장에서 근로자 3명이 산소 결핍으로 쓰러졌고 ▲전남 광양시 금호동에 소재한 광양산업단지 내 철거 현장에서는 근로자 1명이 추락해 숨졌다.청년주택 공사 현장 사고와 관련해 송파 소방서 관계자는 와의 통화에서 “공사 현장 지하 2층에서 근로자 3명이 산소 결핍으로 쓰러졌
건설업계의 연간실적이 연이어 발표되는 가운데, 우미건설과 동원개발의 지난해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전년보다 감소하면서 다소 부진한 실적을 보였다.단, 우미건설의 경우 지난해 연간매출액과 매출총이익이 2020년 대비 소폭 상승했다.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우미건설의 ▲지난해 연간매출액은 약 8721억원 ▲매출총이익 약 1826억원 ▲영업이익 약 1399억원 ▲순이익은 약 951억원이다.이는 2020년 때보다 연간매출액 약 82억원, 순이익 약 317억원이 각각 감소했다.다만, 연간매출액은 약 513억원, 매출총이익 약 32
건설업계가 지난해 연간실적을 연이어 발표하는 가운데, 금호건설과 서희건설이 전년 연간실적으로 인해 호재를 알렸다.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금호건설의 연결재무기준 ▲지난해 연간매출액은 약 2조650억원 ▲연간매출총이익 약 1915억원 ▲영업이익 약 1115억원 ▲순이익은 약 1481억원이다.이는 2020년 때보다 연간매출액 약 2355억원, 매출총이익 약 413억원, 영업이익 약 303억원, 순이익 약 1217억원이 각각 상승한 것이다.금호건설은 지난해 연간매출액을 ▲토목부문 ▲건축부문 ▲플랜트부문 ▲기타부문으로 나눴는
지난 1월 4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충북 청주시 오창읍 에코프로비엠 화재 감식 결과가 최근 나왔다.7일 충북경찰청은 와의 통화에서 “화학적 폭발 가능성이 있으나 원인은 단정할 수 없고, 정전기적 요인이 포함될 수 있다라는 감식 결과를 받았다”라고 설명했다.이와 관련해 취재진은 에코프로비엠 측에 인터뷰를 요청했지만, “해당 부서에 인계하겠다”라고만 답변한 후 회신하지 않았다.앞서, 이 사고는 지난 21일 오후 3시께 충북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에 소재한 에코프로비엠 청주 공장에서 폭발이 일어나면서 직원 1명이 사망하고 3명이
최근 충남 천안시에 소재한 폐식용유 재활용 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근로자 1명이 추락해 사망하고, 부천시 괴안동에 소재한 아파트 건설현장에서는 중국 국적 근로자 1명이 추락해 경미한 부상을 입는 등 근로자의 안전을 위한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지 약 2달이 지남에도 불구하고 현장 근로자의 사고는 매일 끊이지 않고 있다.7일 경찰과 업계의 내용을 종합하면 ▲6일 오후 3시31분께 충남 천안시 동남구에 소재한 폐식용유 재활용 공장에서 저장탱크가 폭발하면서 60대 근로자 A씨가 추락해 사망 ▲5일 오전 10시54분께 부천시 괴안동에
건설업계의 지난해 연간실적이 연이어 발표되는 가운데, 한신공영과 동부건설이 전년 연간실적으로 인해 희비가 엇갈렸다.한신공영의 2021년 연간실적이 2020년 때보다 다소 부진한 모습이지만, 동부건설은 영업이익과 순이익 등이 상승했다.단, 동부건설의 2021년 연간수익은 2020년 때보다 감소했다.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신공영의 연결재무기준 ▲지난해 연결매출액은 약 1조3111억원 ▲매출총이익 약 1501억원 ▲영업이익 약 446억원 ▲순이익은 약 446억원이다.이는 2020년 때보다 연간매출액 약 2457억원, 매
경기 과천시 갈현동에 소재한 과천지식정보타운 건설현장에서 작업하던 하청업체 소속 50대 근로자가 포클레인에 치여 사망했다.6일 과천소방서 관계자는 와의 통화에서 “이날 오전 5시58분께 신고가 접수됐었다”라면서 “구급대원들이 CPR을 진행했고, 이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사망했다”라고 전했다.사고와 관련해 시공사는 취재진과 통화에서 “현재 사고 현황에 대해 파악 중이다”라고 답했다.
5일(현지시각) 로이터 통신이 전기차 화재 위험과 관련하여 LG에너지솔루션이 제조한 전기차 배터리 조사를 실시한다고 보도한 가운데, 6일 LG에너지솔루션 측이 GM볼트, 현대차 코나/아이오닉 등 기존 주요 리콜에 대해서는 NHTSA(National Highway Traffic Safety Administration)의 공식 절차가 이미 완료된 사항이고 이는 일반적인 절차일 뿐이라며 확대해석을 경계했다.6일 LG에너지솔루션 측은 “NHTSA의 이번 조사는 자동차 업체가 리콜을 실시할 경우 후속 조치로 해당 부품업체에 대해 다른 자동차
최근 건설근로자공제회가 건설근로자에게 보험혜택(위험과 질병 발생시 지원)을 지원하는 ‘단체보험’ 가입 신청을 받는다고 밝힌 가운데, 건설업계 근로자들은 이를 건설노동자에 대한 복지로 생각하고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5일 건설근로자공제회 자료에 따르면 2020년 단체보험 지급인원은 7553명으로 집계되며, 지급 인원이 매해 증가하고 있다. 올해에는 지원자를 1만명으로 제한하고 있다.건설근로자공제회 관계자는 취재진과 통화에서 “단체보험에 대한 제한 인원이 매해 증가하고 있다”라면서 “지난해에는 8000명이었는데, 올해는 1만명으
고용노동부가 지난 1월20일 발생한 포스코 포항제철소 하청업체 근로자 사망사고와 관련해 포스코와 포항제철소장 등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5일 업계의 내용을 종합하면 고용노동부 포항지청은 약 2개월간의 수사를 진행한 끝에 포스코 법인과 안전보건관리책임자 포항제철소장, 용역사 법인과 안전보건관리책임자 대표이사가 산업재해 예방 조치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았다고 판단했다.이에 최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로 포스코 법인과 포항제철소장, 용역사 법인과 대표이사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겼다.이와 관련해 포스코 관계자는 와의
5일 오전 충북 진천군에 소재한 플라스틱 공장에서 근로자 1명이 끼임 사고로 사망하고, 지난 4일에는 부산시 사상구에 소재한 철강공장에서 근로자 1명이 낙하물에 맞아 숨지는 등 근로자의 사망사고가 연이어 발생했다.5일 경찰과 소방당국 내용을 종합하면 ▲오전 1시40분께 충북 진천군에 소재한 플라스틱 공장에서 근로자 A씨 끼임 사고로 인해 사망 ▲지난 4일 오전 11시47분께 부산시 사상구 엄궁동에 소재한 철강공장에서 근로자 B씨 낙하물 맞아 사망 ▲지난 4일 오전 8시33분께 안동시 수상동에 소재한 정비공장에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
건설업계의 지난해 연간실적이 연이어 발표되는 가운데 태영건설과 대방건설, 계룡건설산업이 지난해 연간실적으로 인해 희비가 엇갈렸다.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태영건설의 ▲지난해 연간수익(매출액)은 약 2조7517억원 ▲매출총이익 약 3648억원 ▲영업이익 약 1745억원 ▲순이익은 약 654억원이다.이는 2020년 때보다 연간매출총이익 약 562억원, 영업이익 약 764억원, 순이익 약 4671억원이 각각 감소한 것이다.기업의 2020년 연간수익은 약 2조2815억원, 매출총이익 약 4210억원, 영업이익 약 2509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