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워커_김동하 인턴기자]드메종은 ‘집’을 뜻하는 프랑스어로 De Maison으로 표기된다. 드메종은 20여 년의 생산, 개발, 유통의 경험을 축적한 나승하이텍에서 새롭게 섭립한 회사다. 기존의 탄탄한 기술력과 유통의 경험으로, 제품을 연구개발하여 전 세계 시장에 소개할 준비를 하고 있다.

▲ 드메종의 제품들을 전시하고 있다 <사진, 인턴기자 김동하>

고카프 캠핑페어에 드메종이 선보인 제품은 접이식 백팩킹 캠핑용품이다. 미국 아웃도어 Fozzils에서 직수입한 제품으로 드메종이 단독으로 수입했기 때문에 현재 한국엔 유사한 제품이 없다. Fozzil 접이식 캠핑식기는 휴대시에는 여러 장을 펼친 후 겹쳐서 휴대하므로 공간 활용성이 뛰어나다. 펼친 상태에서는 접시용도, 접은 상태에서는 볼 형태의 그릇 용기로 사용할 수 있어서 용도별 활용성이 좋은 편이다. 이 제품은 마이크로웨이브 기술이 적용되어 전자렌지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미니멀라이프 트렌드에 맞는 간단하지만 편리한 아웃도어 용품으로 많은 방문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드메종 변동채 팀장은 Fozzils의 질 좋은 제품을 한국에 공급하여 아웃도어 문화의 저변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온라인 시장도 활성화하여 많은 캠퍼들에게 소개하고 싶다는 바람을 내비쳤다. 드메종은 다양한 아웃도어 용품을 홍보하며 방문객들과 소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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