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끝순례문학관, 3년 연속 문학관 상주작가 지원 사업 선정
땅끝순례문학관, 3년 연속 문학관 상주작가 지원 사업 선정
  • 유정희 기자
  • 승인 2021.03.08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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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작가와 함께하는 즐거운 문학 프로그램 운영

전남 해남군 땅끝순례문학관이 2021 문학관 상주작가 지원 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상주작가 지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고 사단법인 한국문학관협회에서 주관해 전국 문학 진흥의 주요 거점인 문학관에 상주작가를 배치, 지역민의 문학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한국 문학을 활성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땅끝순례문학관
땅끝순례문학관

상주작가 지원은 3월부터 11월까지 총 9개월동안 운영하게 되며, 국비 2,480만 원을 지원받아 지역민과 함께하는 문학 교실 운영 및 문학관 홍보 영상 기획 및 제작, 문학관 연계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게 된다. 

땅끝순례문학관에 상주하게 될 이원화 작가는 2006년 광주일보 신춘문예에 「길을 묻다」로 등단 후 「키스가 있는 모텔」(2013) 「꽃이 지는 시간」(2016) 「임을 위한 행진곡」(2017) 등의 작품을 발표한 역량 있는 소설가이다. 특히 지난 2019년부터 땅끝순례문학관 상주작가로 자서전 쓰기반, 화요소설 모임, 전시작가 연구 모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에세이 쓰기반과 ‘소설의 감동을 연극으로’프로그램을 개설, 지역민들에게 수준높은 문학 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2019년부터 3년 연속 국비지원사업으로 문학관 상주작가 프로그램에 선정돼 땅끝순례문학관의 내실있는 운영 기반을 갖추게 됐다”며 “상주작가와 함께 군민들의 문학 향유권 증진과 군민과 함께하는 문학관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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