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부산광역시 우동 영화의 전당에서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가 열렸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는 월드 프리미어 100편(장편 76편, 단편 24편), 인터내셔널 프리미어 29편(장편 25편, 단편 5편), 뉴커런츠 상영작 등을 모두 합해 129편이 상영되며, 오늘부터 21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 등에서 열흘동안 개최된다.

이들 작품은 12일부터 21일까지 부산 영화의전당, CGV센텀시티, 롯데시네마센텀시티, 메가박스 해운대 등 5개 극장, 32개 스크린에서 이어진다. 개막작은 신수원 감독의 '유리정원', 폐막작은 실비아 창 감독의 '상애상친'이다.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은 배우 장동건과 임윤아(소녀시대 윤아)의 사회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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