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콤달콤한 요거트 아이스크림을 한 잔에… 더위와 함께 퍈매량 호조

사진제공 요거프레소

카페 프랜차이즈 요거프레소는 지난 12일부터 25일까지 약 2주간의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자사의 시그니처인 ‘요거트’를 활용한 스무디와 쉐이크 류의 전체 판매량이 전년 동일 기간 대비 10% 가까이 증가했다고 27일 밝혔다. 

그중에서도 △딸기 요거트 스무디, △블루베리 요거트 스무디, △망고 요거트 스무디, △플레인 요거트 쉐이크 4종의 ‘라지’ 사이즈의 경우 평균 50% 이상의 증감율을 보이며 두각을 나타냈다. 

이 같은 결과는 연일 지속된 폭염으로 인해 대표적인 여름 메뉴인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요거트 아이스크림 외에도 스무디와 쉐이크류를 찾는 소비자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고 요거프레소 측은 전했다.

요거프레소 관계자는 “요거프레소의 음료를 사랑해 주시는 고객 여러분들을 위해 더욱 다양한 이벤트를 시작할 예정”이라며 “예년보다 높은 기온에 열대야까지 기승을 부리는 요즘 요거프레소와 함께 잠시 시원한 휴식의 시간을 보내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요거프레소는 지난 15년간 ‘요거트 아이스크림’을 브랜드의 강점으로 적극 내세우는 동시에 ‘메리 시리즈’, ‘요거트 스무디’, ‘요거트 쉐이크’, ‘요거트 빙수’ 등 다채로운 파생 메뉴들을 선보여온 디저트 카페 브랜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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