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기업 에듀윌 산하 사회공헌위원회(회장 양형남)는 평균 10년 이상 나눔 활동들을 꾸준히 전개해 오고 있다. 임직원 나눔펀드, 장학재단, 검정고시 교육 지원과 사랑의 쌀 나눔 등이 해당된다.

그 중 임직원 나눔펀드는 직원과 회사가 함께 기부에 참여한다는 점에서 의미하는 바가 더욱 크다. 지난 2015년부터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나눔펀드’를 조성하고,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에 참여하고 있다.

신청자에 한해 매월 급여에서 5천원이 공제되며, 같은 금액만큼 회사도 기부를 더해 총 1만원씩 임직원 나눔펀드에 적립된다. 그간 에듀윌과 임직원이 함께 적립한 기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 곳곳을 후원하는데 사용되었다. 

에듀윌 임직원 나눔펀드 기금은 부적응 청소년 자립 프로그램 지원, 발달장애인의 취업 및 자립 지원, 아동복지센터에 교육 물품 기증, 청소년 직업교육 지원 등 특히 아동 및 청소년들의 자립을 지원해왔다.

에듀윌 사회공헌위원회 양형남 회장은 “매달 직원과 회사가 함께 1만원씩 적립해 온 나눔펀드 누적 기금액이 약 3억원에 달한다”면서, “앞으로도 작은 나눔을 모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아동 및 청소년들의 성공적인 자립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에듀윌 사회공헌 활동은 2004년 양형남 회장의 주도 하에 시작되었다.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검정고시 강의와 교재를 무상으로 지원한 ‘반딧불이 프로젝트’의 일환인 ‘반딧불이 봉사단’ 창단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을 보다 구체화 나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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