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기술개발원교육센터, 빅데이터·인공지능 무료 교육

[뉴스워커_고영진 기자] 4차 산업혁명이 시대적 흐름이 되었다. 이와 관련하여 인공지능(AI) 스피커, 챗봇, 자율주행차 등이 각 분야에서 화두가 되고 있다. 대기업은 물론이고 벤처기업, 중소기업 등 4차 산업혁명에 적응하지 못하면 생존의 위협을 느끼게 되었다. 이게 기업은 물론이고, 구직자와 직장인까지 대응책에 골몰이다. 

1차 산업이 진화한 것이 2차 산업혁명이라면, 3차 산업혁명의 연장선에 4차 산업혁명이 자리하고 있다. '정보'와 '데이터'가 중요한 키워드로 자리잡으면서 '빅데이터'에 관심이 집중된다.

구직자들은 관련 교육을 찾아다니고 있고, 직장인들은 현재 제 ‘몸값’을 더 올리기 위해 SW 영역에 도전하고 있다. 이와 관련, 업계 일각에선 기업체들도 임직원 재교육을 통해 디지털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는 지적도 제기되면서 업종을 불문하고 소프트웨어(SW) 인력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러한 추세에 맞춰 경영기술개발원교육센터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빅데이터분석·머신러닝·자바 개발자 양성교육 [수치예보]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 4차 산업혁명에 대하는 자세, ‘빅데이터’에 주목

해당 과정은 비정형 빅데이터와 ORACLE 데이터베이스 연동 정형 빅데이터들을 분석하는 능력과 함께 웹플래폼에서 다양한 형태의 그래프로 데이터를 시각화 하는 빅데이터분석 능력을 교육한다. 훈련생은 자바 기반의 응용 프로그램 기술과 확장된 각종 프레임워크 사용능력을 습득하여 향후 다양한 프레임워크 및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다.

수료 후에는 빅데이터 시스템개발 및 통계분석 & 시각화의 빅데이터분석 및 인공지능 개발, 자바개발자, 프레임워크 개발자 및 응용소프트웨어 개발, 데이터베이스 등의 분야로 진출할 수 있다.

빅데이터분석·머신러닝·자바 개발자 양성교육 [수치예보] 과정 수강신청은 경영기술개발원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한편, 경영기술개발원교육센터는 대한민국 교육의 근본이념에 입각하여 IT 분야의 전문적인 지식과 이론을 체계적으로 교수 연구하고, 재능을 연마하여 국가발전에 필요한 전문직업인을 양성하는 기관이다. 현재 고용노동부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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