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에서 동구로 편입된 “풍향3구역” ‘재개발사업’이 강력히 추진되고 있다.

광주광역시에서 재개발, 재건축 사업을 총 30여 군데가 진행하고 있으나 지지부진한 가운데 그 중 ‘풍향3구역’이 유독 재개발사업 속도에 탄탄대로 순항하며 추진이 빨라지고 있다.

관계자는 “풍향 3구역 장종욱 준비위원장의 풍부한 상식과 강력한 추진력으로 하나 하나 챙기는 노력에 주민의 협조가 하나가 되어 원활한 진행을 보여주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재개발 동의율 80%이상이라는 보기드문 주민동의에 힘입어 재개발이 추진되고 있는 풍향 3구역은 정비구역지정 중에 있으며 광주시와 동구청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재개발사업 구역중 풍향3구역이 주목을 받고 있는 이유는 ‘한눈에 보이는 무등산 절경과 학군이 좋고, 전대 조대병원을 근거리에 두고 있으며 유흥가가 없어 주거지로서는 최상의 환경을 가지고 있다’며 동구 문화수도 창출”에 한몫을 하는 아파트가 될 것 이라고 관계자가 말했다.

또한 ‘풍향 3구역’이란 구역 명칭은 정비구역지정 고시와 함께 “계림 2구역”으로 명칭이 변경된다.

풍향3구역 장종욱 준비위원장에 의하면 가능하면 주민 모두가 분양받아 입주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소형 평수 17평 개개발임대 (42세대) 23평 재개발임대(97세대) 23평 분양(174세대) 29평 분양(313세대) 34평 분양(805세대) 44평 분양(138세대) 48평 분양(69세대)으로 구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워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