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워커_고영진 기자] 국내 최초로 레고 무제한 대여 서비스를 시작해 이름을 알린 무제한 레고대여점 블럭팡(대표 남정남)이 12월 22일 시흥은행점을 신규 오픈한다.

▲ 사진제공=블럭팡

이번 시흥은행점 오픈을 기준으로 ‘블럭팡’은 전국 100여 개의 지점을 개설·운영 중이며 ‘국내 최초’ 타이틀을 얻고 있는 만큼 소비자는 물론, 창업시장에서까지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블럭팡은 무제한 세계블럭 대여브랜드로, 레고 및 다양한 보드게임을 횟수에 상관없이 월정액만으로 무제한 대여할 수 있는 신개념 놀이공간이다. 기존 블록방이 한 시간에 5천 원 정도의 이용금액을 요하는 것과 비교했을 때, ‘블럭팡’은 소비자 입장에서 꽤나 합리적인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

또한 레고뿐만 아니라 보드게임, 세계블럭 등, 다양한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놀이 도구를 대여하고 있어 데이트 공간, 모임 공간으로도 주목을 받고 있으며 각 매장마다 매월 신제품 레고가 입고되어, 지속적으로 새로운 놀이를 즐기기에도 용이하다.

이에 관련 업계의 진출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 및 초보창업자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우선 오후 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총 6시간의 짧은 운영시간 덕분에 여성 및 초보창업자들도 쉽게 매장운영이 가능하며 특별한 기술 없이도 창업이 가능하다는 것이 블럭팡 창업의 가장 큰 장점을 꼽힌다.

뿐만 아니라 요식업, 소매점 등과는 달리, 원자재 소모가 ‘제로’에 가까워, 싸이클링 대여 사업이 가능해 창업주의 부담이 적은 소자본창업이라는 점도 인기 요인이다.

블럭팡 관계자는 “블록팡은 마케팅, 경영지원 프로세서, 창업비용 및 관리까지 전 과정을 투명하게 진행하고 있다”며 “창업주의 수익과 지속성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 노력하는 자세를 잃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블럭팡은 '2017 소비자가 뽑은 소비자 만족지수 1위'를 수상한 바 있으며, 초록우산, 굿네이버스를 통해 어린이를 위한 사회공헌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블럭팡 홈페이지 또는 문의전화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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