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차량에 대한 과세방안 연구”주제 발표

광주광역시 대표로 참가해 17개 시도 중 국무총리상 수상

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지난 11일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열린 ‘전국 지방세 발전포럼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대상(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서구청사
서구청사

‘전국 지방세 발전포럼 연구과제 발표대회’란 납세자를 위한 지방세제 개선 및 편의시책 추진, 지방세정 운영 우수사례, 신규세원 발굴 방안 등에 대해 17개 시도에서 발표한 연구과제를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시상하는 것이다.

이날 광주광역시 대표로 참가한 서구청 세무1과 정의형 주무관은 ‘자율주행차량에 대한 과세방안 연구’란 연구과제를 발표해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해당 연구과제는 자율주행차량 주행거리세 신세원 발굴 및 자율주행차량 소프트웨어 취득세 과세 개선방안을 제시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서대석 서구청장은 “이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것은 평소 지방세 공무원들이 사명감을 가지고 꾸준히 지방세 발전을 위해 노력한 결과”며 ”앞으로도 신규 세원 발굴 등 재정자립도 향상을 위한 세무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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