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류렌터카, 한국인관광객 전문 렌터카 업체로 신차 제공

[뉴스워커_고영진 기자] 새해를 맞아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특히 이번 2월 설 연휴는 주말과 붙어 있어 하루만 휴가를 내도 5일 동안 쉴 수 있기 때문에 벌써부터 해외 숙소나 렌트카 등 예약이 급증하고 있다.

▲ 사진제공 = 밸류렌터카

괌 사이판 렌트카 전문업체 '밸류렌터카' 측은 "1~2월은 연휴가 많고, 따뜻한 나라로 떠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렌트할 수 있는 차량이 빠르게 소진된다. 괌이나 사이판 등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예약을 서둘러야 한다"고 전했다.

특히 괌은 아름다운 풍경과 주차 등이 비교적 자유로워 자유여행 시 렌트카가 필수로 꼽힌다. 실제로 대중교통이 발달되어 있지 않아 보통 택시를 이용하게 되는데, 가까운 거리를 이동해도 기본 20~30달러 정도 들기 때문에 렌트카를 이용하면 교통비를 줄일 수 있다. 사이판의 경우 공항에서 숙소까지 택시비 약 40달러 정도가 소요된다.

괌, 사이판 렌터카 이용 시에는 공항에서 24시간 인수 반납이 가능해야 편리하다. 또한 렌트비가 저렴해 보여도 옵션을 추가하면 가격이 매우 높아지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렌트비에 CDW가 포함되어 있는지, 유료옵션 및 무료옵션은 어떤 것이 있는지 등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렌터카가 고장날 경우에는 반나절 이상이 소모되므로, 되도록 출고된지 3년 미만의 신차를 많이 보유하고 청결함과 차량 정비를 항상 유지할 수 있는 업체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오래된 차를 운영하는 곳은 렌터카 인수 시 바퀴의 상태를 꼼꼼하게 점검하고, 실내가 청결한지 반드시 확인할 필요가 있다.

밸류렌터카 관계자는 "한국인 전문 렌터카 업체인 자사에서는 3년마다 무조건 신차로 교체하는 차량 관리 시스템으로 안전하고 깨끗하게 이용할 수 있다"면서 "또한, 전 차종의 기본 보험이 렌트비용에 포함되기 때문에 총 비용을 비교했을 때 타사에 비해 매우 저렴하다. 추가 운전자 1인까지는 무료 등록도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한국인 관광객 렌터카 예약이 많아 대부분 업체가 1~2월 예약 가능 차량이 거의 없다. 밸류렌터카는 많은 차량을 보유하고 있어 1~2월 성수기에도 예약을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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