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년보다 빠른 1월 24일부터 운영,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
제271회 장흥군의회 임시회 개회
장흥 예담건축사 강인수 대표, 이웃돕기 쌀 520kg 기부
정남진새마을금고 용산지점, ‘이웃돕기 성품’ 기탁
장흥군은 19일 군공설운동장에서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산불전문 예방진화대 선발을 위해 체력검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산불전문 예방진화대에는 48명 모집에 51명이 지원했다. 지원자들은 12kg 무게의 등짐펌프를 메고 운동장 5바퀴를 18분 내에 통과해야 한다.
체력검정에서 통과한 지원자는 접수된 서류 검토한 후 최종 합격자로 선정된다.
군은 계속되는 건조한 날씨로 예년보다 1주일 앞당겨 이달 24일부터 본격적인 산불전문 예방진화대를 운영할 방침이다.
- 장흥군의회(의장 유상호)는 지난 20일부터 27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71회 장흥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한다고 전했다.
첫날인 20일부터는 4일간의 일정으로 21개 실과소에 대한 2022년도 군정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받는다.
26일에는 소관 상임위원회별로 접수된 조례안 7건, 규칙안 1건 등 총 8건의 안건을 심사하여 27일 제5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 장흥군 부산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예담건축사사무소 강인수 대표가 백미 52포(14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강인수 대표는 “새해를 맞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주고 싶어 쌀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강인수 대표는 2007년부터 꾸준한 기부를 통해 이웃사랑을 이어오고 있다.
- 20일 장흥군 정남진새마을금고 용산지점에서 쌀 20kg 50포와 라면 19상자(100만원 상당)를 용산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한용현 이사장은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어 명절을 앞둔 어려운 이웃분들께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새해에는 우리 이웃들이 행복하고 희망찬 일만 가득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