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사회서비스원은 26일 지역주민의 돌봄공백 해소 및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해 직영시설인 광산구종합재가센터를 설치하고 개소식을 진행했다.

광산구종합재가센터 개소식
광산구종합재가센터 개소식

광주광역시에서 북구·서구종합재가센터 이후 3번째로 문을 연 광산구종합재가센터는 종사자의 고용안정을 위해 사회서비스원에서 직접 채용했으며, 시민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돌봄공백이 우려되는 분들에게는 대면-비대면 돌봄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

특히, 서울을 제외한 광역시·도 중 지역 내 3개 이상의 종합재가센터를 운영하는 곳은 광주광역시가 유일하며 지역사회통합돌봄 실현을 위해 장기요양서비스, 긴급·틈새돌봄서비스, 스마트 비대면 돌봄서비스 등 서비스가 필요한 분들의 수요에 맞는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예정이다.

조호권 광주광역시사회서비스원장은 “지역 내 3번째로 문을 연 종합재가센터를 통해 종사자 처우를 개선하고 서비스 품질을 견인을 통해 따뜻한 돌봄, 행복한 일자리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센터는 광주광역시 광산구 풍영로 83, 2층에 있으며, 서비스 신청은 광산구종합재가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대표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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