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방세연구원 공동개최…5개 연구과제 논의, 특강 등 진행

‘광주시 자주재원 확충방안’ 연구 북구 김재연 주무관 최우수상

광주광역시는 최근 세정업무 환경변화의 능동적 대응과 지방세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2022 지방세 연구과제 발표대회’를 한국지방세연구원과 공동으로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발표대회에는 광주시와 자치구 지방세 담당공무원 및 한국지방세 연구원 80여 명이 참석해 지방세 제도개선방안 및 신세원 발굴방안 등 5개의 연구과제를 논의했으며, 한국지방세연구원의 특강도 진행됐다.

발표대회에서는 ‘광주시 자주재원 확충방안’에 대해 연구한 북구 김재연 주무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 수상자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개최되는 전국 지방세 발전포럼에 광주시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김영희 시 세정과장은 “이번 발표대회에서는 자주재원 확충 및 시민들의 납세 편의시책 등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가 이뤄졌다”며 “앞으로도 지방세 담당 공무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워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