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과 옥션이 추석을 앞두고 8월22일부터 오는 9월6일까지 총 16일간 대규모 할인 행사인 ‘한가위 빅세일’을 진행한다. 2만 2천여 판매자가 참여하는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식품 △생필품 △패션뷰티 △디지털가전 △리빙레저 등 5개 카테고리로 분류한 ‘브랜드관’을 개설해 각 카테고리별 전용 상품을 선보인다. 정관장, 바디프랜드, LG, 삼성, 아모레퍼시픽, CJ제일제당 등 60개 브랜드사가 동참했다.

우선 ‘특가관’을 통해 일자별 테마를 선정, 대표 테마 상품을 최저가 수준으로 판매한다. 또 같은 기간 매일 평일 오후 8시 ‘한가위 빅세일 특집 라이브쇼’를 총 12회 특별 편성했다. 자사 라이브커머스 ‘G-LIVE’, ‘A-LIVE’를 통해 LG와 로보락의 가전, 과일 선물세트, 브랜드별 선물세트, 해외여행 패키지, 스마일배송 BEST 상품 및 스마일프레시 ‘피코크 명절 먹거리’ 등을 라이브 전용 특가와 혜택에 판매하며, 방송 횟수와 판매 상품은 각 사이트별로 상이하다. 또한 자사 배송 서비스인 ‘스마일배송’ 전용 상품도 마련하는 등 배송이 몰리는 연휴 준비 기간을 앞두고 원하는 상품을 빠르게 받아볼 수 있게 배송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 아울러 누구나 매일 발급 가능한 ‘20% 할인쿠폰’에 추석 빅세일 기간 2회 추가 발급되는 최대 10만원까지 할인되는 ‘15% 할인쿠폰’ 적용 시 더욱 저렴하게 구매 가능하다. 스마일클럽 멤버십 회원은 동일한 할인쿠폰을 각 1회씩 한 번 더 발급해준다. 스마일페이에 등록된 스마일카드나 삼성/KB국민/NH농협카드 결제 시 최대 5만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즉시할인 및 중복쿠폰 혜택도 제공하며, 카드 혜택은 일자별 및 사이트별 구매 상품에 따라 상이하다. 이 외에 ‘랭킹관’을 통해 한가위 빅세일 기간 가장 많이 판매되는 인기 상품을 수시로 확인할 수 있다. 

양재도 지마켓 프로모션실장은 “추석을 맞아 다양한 선물과 필요한 상품 등을 마련하는 고객들을 위해 프로모션과 라이브 방송을 통해 특가로 준비, 치솟는 물가에 가격 부담을 낮춘 상품을 대거 마련한 것이 이번 한가위 빅세일의 특징”이라며 “또한 그룹사간 협업을 통해 신설한 스마일프레시를 통해 더욱 많은 상품을 빠르게 받아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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