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영향평가기관의 전문인력 채용소식을 한자리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이원태)은 개인정보 영향평가 분야의 구인-구직난 해소를 위해 ‘개인정보 영향평가기관 합동 채용설명회’를 10월 21일(금)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 「개인정보 보호법」 제33조 등에 따라 개인정보파일(시스템) 구축·변경 시 사전에정보주체의 개인정보 침해 위험요인 분석 및 개선사항 도출을 위한 제도 **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영향평가 수행을 위해 별도로 지정한 평가기관(14개)
공공기관은 현행법상 개인정보 영향평가기관을 통해 영향평가를 수행해야 하며, 영향평가기관은 원활한 영향평가 수행을 위해 충분한 전문인력이 필요하다.
이에, KISA는 ‘중소기업 구인-구직 상생 플랫폼 구축’의 일환으로써 중소기업이 대부분인 영향평가기관의 전문인력 확보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 합동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 * 개인정보 영향평가 전문교육을 이수하고 전문인력 인증시험에 합격한 자 그 외, KISA는 개인정보 영향평가기관 지정 관리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시험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채용설명회는 SK쉴더스㈜, 대진정보통신㈜, ㈜소만사, ㈜안랩 등 9개 영향평가기관*이 참여하여 약 50명의 전문인력 채용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며, 채용설명회 이후 구인-구직자 1:1 채용상담이 이어질 계획이다. * SK쉴더스㈜, 대진정보통신㈜, ㈜소만사, ㈜싸이버원, ㈜씨에이에스, ㈜안랩, ㈜케이씨에이, ㈜한국정보기술단, ㈜한국IT컨설팅
개인정보 영향평가 전문인력은 누구나 화상회의 플랫폼(Zoom)을 통해 채용설명회에 참석할 수 있으며, 채용설명회 참가 신청은 10월 20일(목)까지 개인정보보호 포털에서 할 수 있다.
KISA 오용석 개인정보정책단장은 “이번 채용설명회를 통해 영향평가기관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영향평가 전문인력이 현장에서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KISA는 앞으로도 개인정보 침해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개인정보 영향평가제도 지원에 힘써,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시대로 나아가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