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_캐스트프로 제공

캐스트프로가 성능이 한층 업그레이드된 후속 모델 스마트 스마트 미러링3.0(CAST 3300R)을 선보였다고 27일 전했다.

미러링이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 스마트 디바이스 또는 미러링이 적용된 노트북의 화면을 TV나 프로젝터 등 대형화면에 출력해주는 기술로 금번 출시된 스마트미러링3.0은 듀얼밴드(2.4/5GHz)Wi-Fi5를 통해 4K 고해상도와 60Hz 주사율을 지원하며 고객 편의성 향상을 위해 USB-C 전원부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미러링3.0(CAST 3300R)은 설치된 장소의 무선 환경을 감지하여 최적의 무선 품질을 제공한다. 스마트기기와 Negotiation을 통해 최적화된 Wi-Fi 대역폭을 자동으로 설정하는 기능이 내장되어 별도의 주파수 변경없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캐스트프로 관계자는 스마트미러링3.0은 지난 9년간의 미러링 개발 노하우와 기술이 집약된 제품으로 B2C시장 뿐만 아니라 주방TV나 트레드밀 제조사 등의 B2B 시장 및 학원, 학교 등 교육기관의 B2G 시장에도 공급을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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