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홀딩스(대표 이용국)는 올해 출시할 신작 MMORPG의 타이틀을 ‘제노니아’로 확정하고 BI를 공개한다고 3일 밝혔다. 

‘제노니아’는 제노니아 시리즈를 계승하는 MMORPG로  올해 상반기 국내에 런칭할 예정이다. 타이틀을 원작의 명칭과 동일하게 정한 것은 제노니아 시리즈를 관통하는 세계관과 감동적인 스토리, 정통성을 계승한다는 의미다. 게임의 부제는 ‘크로노브레이크(Chronobreak)’로 결정했다. 크로노브레이크는 ‘시간을 되돌리다’라는 의미로, 여러 시공간에 걸친 모험을 담은 원작과 연결성을 강조한다.

‘제노니아’를 개발한 컴투스는 언리얼 엔진의 그래픽 기술과 카툰 렌더링 기법을 활용해 독창적인 비주얼과 매력적인 캐릭터 디자인을 빚어냈다. 또한 역대 제노니아 시리즈의 스토리를 재해석해 방대한 콘텐츠를 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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