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페리 최인석 의장
레페리 최인석 의장

인플루언서 비즈니스 그룹 레페리의 제10회 주주총회에서 최인석 창업자가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되었다.

이번 의결 사안을 통해 최인석 의장이 레페리 정식 이사회를, 김소연 대표이사가 상임경영이사회를 맡게되는 구조가 되었다.

레페리는 이 같은 체제 도입에 대해, 평사원 때부터 최인석 창업자와 손발을 맞추며 국내 MCN 산업의 지형을 그려온 레페리 비즈니스 부문장들이 올해 역대 최대 실적을 견인하는 등 레페리의 크리에이터 비즈니스 사업이 큰 폭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앞으로 레페리가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플랫폼 기업으로 진일보하기 위해 선진적인 경영 구조를 도입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인석 의장은 레페리가 창립 10주년이 되는 중요한 시기에 뷰티&라이프스타일 크리에이터 산업에서 1위를 달성한 것은 고무적인 일이 맞지만, 우리는 새로운 영역을 개척한 것이므로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산업이 10년차 밖에 되지 않았다는 사실을 유념할 필요가 있다"크리에이터 이코노미가 K, K드라마 시장 못지 않은 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더 크고 위대한 도전과 노력이 필요하므로 상임 이사회의 도움을 받아 대표이사 시절보다 더 압도적인 성과를 창출하겠다는 창립자로서의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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