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안전조치, 기관장 관심‧노력 분야 우수성 인정받아

광주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국무총리 산하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주관하는 공공기관 개인정보보호 관리수준 진단 평가에서 최우수등급(S등급)을 2년 연속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광주시 서구청
광주시 서구청

이번 진단 평가는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등 총 799개 기관을 대상으로 정량지표(자체진단), 정성지표(혁신 및 정책) 3개 영역을 평가했으며 서구는 3개 영역 23개 항목 67개 지표 중 3개 지표를 제외하고 모두 S등급을 달성하는 성과를 냈다.

특히 공통지표인 개인정보 법적 의무사항, 혁신지표인 기관장 관심도, 정책지표인 개인정보 안전조치 3개 분야에서 특히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개인정보보호 관리수준 진단을 통해 안전한 개인정보처리 및 관리수준 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고 직원들의 개인정보보호 역량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개인정보보호 관리를 위해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자가학습시스템을 운영해 92% 높은 이수율을 달성했으며 이 외에 웹필터 개인정보유출차단시스템 도입, 역량강화교육, 암호화시스템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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