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아파트값 하락이 6주 연속 이어지고 있다.

부동산뱅크 조사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값 상승률은 -0.04%로 지난주에 비해 -0.03%P나 더 떨어졌다.

지역별로는 서울 -0.08%, 경기도 -0.04%, 인천시 -0.09%, 5대 광역시 -0.01%, 전라권 -0.01%, 경상권 -0.01% 등 대부분 지역의 집값이 떨어졌다.

강원권 0.03%, 1기 신도시 0.02%, 충청권 0.01% 등의 지역들은 집값이 소폭 상승했지만 거래시장은 침묵을 지키고 있다.

서울에서는 노원구가 -1.09%, 동작구 -0.34%, 관악구 -0.13%, 동대문구 -0.10%, 도봉구 -0.09%, 서초구 -0.07%, 강남구 -0.05%, 중랑구 -0.04%, 영등포구 -0.03%, 은평구 -0.02%, 광진구 -0.01%, 성동구 -0.01%, 성북구 -0.01% 등은 약세를 보였다.

한편 강동구 1.78%, 공파구 0.21%, 양천구 0.12%, 중구 0.02%, 마포구 0.02% 등은 강세를 띠었고 종로구 0.00%, 용산구 0.00%, 서대문구 0.00%, 금천구 0.00%, 구로구 0.00%, 강서구 0.00%, 강북구 0.00% 등은 보합을 나타냈다.

경기도에서는 평택시 0.19%, 성남시 0.09%, 의왕시 0.06%, 시흥시 0.06%, 수원시 0.01%, 남양주시 0.01% 등이 집값이 올랐고, 오산시 0.00%, 연천군 0.00%, 여주군 0.00%, 양평군 0.00%, 안성시 0.00%, 안산시 0.00%, 동두천시 0.00%, 김포시 0.00%, 구리시 0.00% 등은 집값의 변동이 없었다.

반면 포천시 -0.59%, 하남시 -0.23%, 의정부시 -0.22%, 용인시 -0.17%, 광명시 -0.11%, 광주시 -0.06%, 군포시 -0.06%, 안양시 -0.05%, 과천시 -0.04%, 화성시 -0.03%, 고양시 -0.02%, 양주시 -0.02%, 부천시 -0.01%, 이천시 -0.01%, 파주시 -0.01% 등은 집값이 소폭 하락했다.

인천시에서는 부평구 0.04%, 동구 0.00%, 계양구 -0.01%, 남구 -0.03%, 연수구 -0.12%, 서구 -0.14%, 남동구 -0.25%, 중구 -0.29% 등의 순이었다.

1기 신도시는 분당이 0.13% 오르고 중동이 0.00%로 보합세를 이어갔다. 이어 일산 -0.05%, 평촌 -0.08%, 산본 -0.10% 등은 집값이 하락했다.

광역시에서도 큰 움직임은 없었다. 부산시가 0.01%로 소폭 상승했고, 광주시 0.00%, 대전시 0.00%, 대구시 0.00%, 울산시 0.00% 등으로 대부분 보합세였다.

부산시에서는 수영구 0.08%, 연제구 0.02% 등은 상승했다.

하지만 사하구 -0.47%, 동구 -0.14%, 금정구 -0.09%, 영도구 -0.03%, 해운대구 -0.02% 등은 집값이 하락했다.

반면 중구 0.00%, 서구 0.00%, 강서구 0.00%, 기장군 0.00%, 남구 0.00%, 동구 0.00%, 부산진구 0.00%, 북구 0.00%, 사상구 0.00% 등은 보합을 이어갔다.

대구시에서는 달서구 0.10%, 북구 0.01%, 서구 0.01% 등은 집값이 올랐고, 남구 0.00%, 달성군 0.00%, 수성구 0.00%, 중구 0.00% 등은 보합을 이어갔다.

대전시에서는 유성구가 0.17% 상승했고, 대덕구는 -0.15% 하락했다. 그 밖에 동구 0.00%, 서구 0.00%, 중구 0.00% 등은 집값의 변동이 없었다.

광주시도 광산구 0.00%, 남구 0.00%, 동구 0.00%, 북구 0.00%, 서구 0.00% 등으로 집값이 움직이지 않았고, 울산시도 남구 0.00%, 동구 0.00%, 북구 0.00%, 울주군 0.00%, 중구 0.00% 등도 집값의 변동이 없었다.

지방에서는 경상북도가 0.06%로 가장 많이 올랐고, 강원도 0.03%, 경상남도 0.01%, 충청북도 0.00%, 제주도 0.00%, 전라남도 0.00%, 충청남도 -0.01%, 전라북도 -0.02% 등의 순이었다.

경상북도에서는 경주시 0.39%, 구미시 0.17% 등이 상승장을 보였다. 반면 포항시는 -0.03% 하락했고, 김천시 0.00%, 문경시 0.00%, 영주시 0.00%, 영천시 0.00%, 경산시 0.00% 등은 집값 변동이 없었다.

강원도에서는 홍천군이 1.13%, 원주시가 0.03%의 상승률이 높았고, 강릉시 0.00%, 동해시 0.00%, 속초시 0.00%, 삼척시 0.00%, 춘천시 0.00%, 태백시 0.00% 등 주요지역들은 보합을 나타냈다.

경상남도에서는 밀양시 0.32%, 통영시 0.12%, 거제시 0.01% 등은 집값이 올랐다. 하지만 김해시 -0.01%, 창원시 0.00%, 양산시 0.00%, 진주시 0.00%, 사천시 0.00%, 거창군 0.00% 등으로 시장의 불황이 지속됐다.

충청남도에서는 천안시만이 0.01%올랐고, 서산시 0.00%, 아산시 0.00%, 아산시 0.00%, 공주시 0.00%, 계룡시 0.00% 등 대부분 보합에 머물렀다.

충청북도는 충주시 0.00%, 청주시 0.00%, 제천시 0.00% 음성군 0.00%, 보은군 0.00%, 단양군 0.00%, 증평군 0.00% 등은 보합세를 이어갔다.

전라북도에서는 전주시가 -0.03% 하락한 것을 제외하면 정읍시 0.00%, 익산시 0.00%, 부안군 0.00%, 김제시 0.00%, 군산시 0.00% 등은 집값의 변동이 없었다.

전라남도도 나주시 0.00%, 광양시 0.00%, 목포시 0.00%, 무안군 0.00%, 여주시 0.00%, 순천시 0.00% 등으로 움직임이 없었다. 
 

▲ 10월 2주 주간시황

[한국건설근로ㅣ김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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