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서별 상반기 주요업무실적 등 청취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광주시 남구의회(의장 황경아)는 19일 열린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11일부터 9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95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광주 남구의회, 제295회 임시회 폐회
광주 남구의회, 제295회 임시회 폐회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3년도 부서별 상반기 주요업무실적 및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를 청취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또한, ‘횡단보도 정지선 이격 거리 확대 설치 촉구’ 및 ‘양림동 교통불편 해소를 위한 버스 노선 개편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12일부터 열린 상임위원회에서는 의원 발의 ▲남구 비만예방 실천 조례안(남호현 의원) ▲남구 거리공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신종혁 의원) ▲남구 경로당 운영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정창수 의원) ▲남구 임산부 및 태아 지원 조례안, 남구 심폐소생술 교육 및 응급의료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경묵 의원) ▲남구 서비스직 근로자의 앉을 권리 증진 조례안(박용화 의원) ▲남구 문화원 지원 및 육성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오영순 의원) ▲남구 공동육아나눔터 지원에 관한 조례안, 남구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남구 마약류 및 유해약물 오남용 예방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박상길 의원) ▲남구 걷기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봉희, 노소영 의원) 등을 포함하여 16건을 원안 가결하고 3건을 수정 의결했다.  

한편 이날 본회의에서는 노소영 의원 ‘남구청소년수련관 방만한 운영 개선 시급’, 신종혁 의원 ‘재난신고 번호 홍보 처참한 수준’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이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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