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국민 하루 1kWh 줄이기’ 범국민 동참 호소

발·송전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가 8월 14일 광주송정역에서 ‘전 국민 하루 1킬로와트시(kWh) 줄이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한전KPS가 8월 14일 광주송정역에서 ‘하루 1킬로와트시(kWh) 줄이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사진은 한전KPS 김홍연 사장(오른쪽에서 두번째)이 광주송정역을 이용하는 시민에게 에너지 절약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전달하는 모습
한전KPS가 8월 14일 광주송정역에서 ‘하루 1킬로와트시(kWh) 줄이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한전KPS 김홍연 사장(오른쪽에서 두번째)이 광주송정역을 이용하는 시민에게 에너지 절약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전달하는 모습

이날 캠페인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속에서 「하루 1kWh 줄이기」의 범국민 동참과 함께, 각 가정과 상점에서 에너지효율 향상을 통한 에너지절약 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됐다. 

한전KPS 김홍연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은 광주송정역과 주변 상가를 방문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여름철 실내 적정온도 유지하기 ▲사용하지 않는 조명 소등 및 전자제품 플러그 뽑기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 사용하기 등의 생활 속 실천 방법 안내문과 홍보용품을 배포하면서 에너지절약 동참을 적극 호소했다.

한전KPS사진2(사진왼쪽 한전KPS 김홍연 사장)
한전KPS(왼쪽 한전KPS 김홍연 사장)

한편, 한전KPS는 지난 5월부터 본사 및 전 사업소 직원들 대상으로 ▲사내 대기전력 차단 캠페인 ‘중끄마(중요한 건 PC/조명/대기전력을 끄는 마음)’ ▲에너지 절약 캠페인 ‘에너지 다이어트 10’(여름철 사내 전력 사용량 10% 감축) ▲잔반줄이기 캠페인 ‘350ppm(하루 3끼, 주 5일, 잔반 0)’ ▲다회용품 사용 독려 캠페인 ‘용기내요‘와 같은 직원 참여형 환경경영 실천 캠페인을 실시해 에너지 절약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한전KPS 김홍연 사장은 “전국민이 에너지 절약 문화에 동참할 수 있도록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모범을 보이고 에너지 절약 문화를 지속적으로 선도할 것”이라며 “여름철 전력수급대책 기간 동안 완벽한 발·송전 설비 정비로 안정적인 전력공급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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