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뮤지션 육성 프로젝트 ‘뮤즈온 2023’에 최종 선정된 10팀의 기획공연

9월 13일부터 5일 동안 서울 마포구 무신사 개러지에서 총 5회에 걸쳐 진행

스텔라장, 죠지, 데이먼스 이어, 체리필터, 너드커넥션 등 게스트로 공연 참여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은 신인 뮤지션 발굴‧육성 프로젝트 ‘뮤즈온(MUSE ON) 2023’과 연계한 기획공연인 ‘2023 뮤즈온 라이브 위크(이하 라이브 위크)’를 오는 13일부터 5일간 서울 마포구 무신사 개러지에서 개최한다. 

뮤즈온 라이브 위크 키비주얼
뮤즈온 라이브 위크 키비주얼

올해로 5년째를 맞는 뮤즈온은 음악성과 잠재력을 지닌 신인 뮤지션을 발굴하여 다각도 지원을 통해 대중적 인지도를 가진 뮤지션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프로젝트에 선정된 뮤지션들에게는 기획공연, 음악방송 및 라디오 출연, 음원 발매, 라이브클립 제작 등 다양한 지원이 제공된다. 

뮤즈온 2023에는 총 445팀의 신인 뮤지션이 지원한 가운데, 44.5:1의 역대 최고 경쟁률 속에서 ▲곽태풍 ▲마치 ▲범진 ▲베리코이버니 ▲숨비 ▲유다빈밴드 ▲정우 ▲최인경 ▲화노 ▲Woshi(우시) 최종 10팀이 선정됐다. 

◆ 전 회차 매진된 라이브 위크, 13~17일 온·오프라인 개최

라이브 위크는 뮤즈온 프로젝트의 메인이 되는 기획공연으로, 서울 마포구 무신사 개러지에서 13일부터 매일 저녁 총 5회에 걸쳐 개최된다. 공연마다 뮤즈온 뮤지션 2팀과 선배 뮤지션 1팀이 게스트로 참가해 축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8월에 진행됐던 현장공연 예매는 판매 2일 만에 전 회차 공연이 매진되며 뮤즈온 라이브 위크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1회차(13일) 공연에는 ▲유다빈밴드 ▲베리코이버니와 게스트뮤지션 ▲스텔라장이 화려한 시작을 알리고, 2회차(14일)에는 ▲곽태풍 ▲Woshi와 게스트뮤지션 ▲죠지가 매력적인 음색을 선보인다. 3회차(15일) 공연에는 ▲범진 ▲정우와 게스트뮤지션 ▲데이먼스 이어, 4회차(16일) 공연에는 ▲화노 ▲숨비와 게스트뮤지션 ▲체리필터가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선사한다.

5회차(17일) 공연은 ▲마치 ▲최인경과 게스트뮤지션 ▲너드커넥션이 라이브 위크 공연의 대미를 장식한다. 너드커넥션은 뮤즈온 2021 참가 뮤지션으로, 2년 만에 게스트로 무대에 올라 신인 뮤지션 육성 프로젝트 뮤즈온 사업의 의미를 더해줄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대면으로 진행되는 현장 공연과 함께, 콘진원 공식 음악 유튜브 채널과 MBC Kpop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온라인으로도 생중계된다.

콘진원 조현래 원장은 “최종 선정된 뮤지션 10팀의 공연을 보면 글로벌 아티스트로 성장할 가능성을 볼 수 있다”며 “앞으로도 잠재력을 가진 국내 뮤지션이 글로벌 대표주자로 거듭나는 발판을 지속해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뮤즈온 2023 프로젝트와 뮤즈온 라이브 위크 기획공연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뮤즈온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뉴스워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