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인 김병로 선생’ 생가터 찾아 청렴 의미 되새겨

광주도시공사(사장 정민곤)는 14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전북 순창군에 위치한 가인 김병로 선생 생가터와 선비의 길 등의 유적지를 탐방했다고 밝혔다. 

광주도시공사, 청렴문화 확산위한 유적지 탐방
광주도시공사, 청렴문화 확산위한 유적지 탐방

이번 탐방은 공직자의 필수 덕목인 ‘청렴’의 중요성을 현장 체험을 통해 다시 한번 깨닫고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공사직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유적지 탐방은 다수의 독립운동가를 무료 변론하고 초대 대법원장을 역임한 ‘가인 김병로 선생’의 생가터와 선비 정신을 체험할 수 있는 ‘선비의 길’등을 탐방했으며, 기존 강의형 청렴교육에서 벗어나 외부 체험형 청렴교육으로 진행돼 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정민곤 광주도시공사 사장는 “청렴은 공직자에게 가장 필요한 덕목“이라며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일반적인 청렴교육에서 벗어나 다양한 청렴프로그램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도시공사는 청렴한 조직을 만들기 위해 청렴시민감사관 제도와 청렴 마일리지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임직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청렴캠페인과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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