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융합산업 핵심 인재 양성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

한국광기술원(원장 신용진)이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2023년 제14회 Best of CHAMP Day」(이하 ‘행사’)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최우수 공동훈련센터’로 선정됐다.

한국광기술원 전경
한국광기술원 전경

한국광기술원은 2014년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공동훈련센터」 운영을 시작한 이래 지금까지 약 6,100명의 교육생을 배출하는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으며, 지난 5월에는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자율공동훈련센터」로 지정받아 ‘국내 광융합산업 핵심 인재양성 교육기관’으로서의 위상을 높인 바 있다.

한국광기술원은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사업」을 수행하면서 협약 체결 기업의 재직자를 대상으로 광학설계 및 S/W를 활용한 시뮬레이션 등 신기술 분야 교육을 시행하고 있으며, ‘대·중·소 상생가치실현’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훈련 과정 또한 확대하여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신용진 원장은 “한국광기술원은 가상현실(VR) 기술을 도입한 교육과정 개발을 추진하는 등 빠르게 변화하는 실무현장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며, “신기술분야 중소기업 재직자의 직무능력 향상과 핵심인재 양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광기술원을 비롯하여 사업성과가 우수한 삼성SDI, 현대삼호중공업 등이 최우수 공동훈련센터로 선정됐다.

저작권자 © 뉴스워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