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31일(수) 공고・・・서초네이처힐 등 다음달 5일부터 청약접수

서울특별시 SH공사(사장 이종수)는 서초네이처힐 6단지(서초구 우면동 소재) 112세대를 포함한 장기전세주택 377세대를 31일(수) 공급한다.

서초네이처힐 6단지를 포함해 묵동장기전세(86세대) 등 198세대가 신규로 공급된다. 또한 기존 공급단지 중 입주자 퇴거, 계약취소 등으로 발생한 179세대(45개 단지)도 함께 공급한다.

SH공사의 건설형 60㎡ 이하 주택은 공급가격의 인상을 억제하기 위해 주변 아파트 전세시세의 약 50% 수준으로 공급한다. 가격은 건설형 60㎡ 초과 주택과 재건축임대주택 및 묵동장기전세의 경우 주변 아파트 전세시세의 70~80% 수준으로 결정했다.

단, 묵동장기전세 59㎡의 경우 장기전세주택으로 건립된 임대주택으로 임대주택법규에 의거 인근 전세가격의 80%이하에서 공급가를 결정했다.

SH공사에서 공급하는 장기전세주택은 시민의 편의를 위하여 SH공사 홈페이지(www.shift.or.kr 또는 www.i-sh.co.kr)를 통해서 인터넷청약을 실시하고 있다.

다만, 고령자, 장애인 등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고객들을 위하여 방문인터넷 접수창구를 별도 운영하며 의뢰시 공사 전담직원이 청약신청을 대행해 준다.

서류심사 대상자발표는 2012년 11월16일, 당첨자 발표는 2013년 1월22일로 SH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계약은 2013년 1월28일부터 2월1일까지로 입주는 서초네이처힐6단지 및 잔여공가는 단지별로 2013년 2월부터 4월까지 예정이고, 묵동장기전세는 2013년 9~1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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