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워커_고영진 기자] 문자 발송 솔루션 ‘다보냄’을 운영하는 통합문자서비스 선두 기업 케이피모바일(대표 김길수)은 카카오의 알림톡, 친구톡 서비스를 제공하는 ‘카카오톡 비즈메시지’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카카오톡 비즈메시지는 기업고객이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통해 카카오톡 이용자에게 비즈메시지를 발송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알림톡은 플러스친구를 맺지 않은 고객에게 주문, 결제, 배송현황 등의 정보성 메시지를 스팸 스트레스 없이 발송 가능하며 문자보다 더 저렴한 가격과 카카오 인증마크, 메시지 하단의 링크 버튼 등 차별화된 기능을 제공한다. 

▲ 케이피모바일 '다보냄', 카카오톡 비즈메시지 '알림톡, 친구톡' 서비스 출시

친구톡은 기업의 CRM, 커머스, 물류 시스템과 연동하여 타겟 고객에게 맞춤화된 마케팅 메시지 발송 가능하며 문자 대비 저렴한 가격과 친구를 맺은 이용자 대상으로 광고성 메시지 발송이 가능하다. 

케이피모바일은 고객사 담당자가 ASP 전용 웹 사이트에 접속하여 메시지 전송 서비스를 이용하는 방식과 고객사 시스템에 메시지 전송을 위한 DB 테이블을 생성하고 전송을 위한 Agent S/W를 프로그램을 설치하여 연계하는 방식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카카오톡 발송이 실패할 경우를 대비하여 실패 건에 한해 문자(SMS/LMS/MMS) 전환 발송도 지원하고 있다

케이피모바일 전략기획팀 이성신 팀장은 “카카오톡 비즈메시지는 △기존 기업문자 서비스 이용료 부담이 큰 사업자 △카카오톡을 고객과의 모바일 커뮤니케이션 창구로 사용하려는 사업자 △개별 고객에게 개인화된 메시지를 자동 발송하고자 하는 플러스친구 운영사에서 많이 활용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케이피모바일 기존 운영중인 문자 서비스, MO, PUSH 외 카카오톡 비즈메시지 서비스를 추가하여 다양한 고객들의 니즈를 만족 시킬 수 있는 토탈 메시징 서비스 기업으로 변화하고 있다. 최근 대학교, 공공기관 등과 ‘카카오톡 비즈메시지+기존 문자 메시지’ 서비스 제공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다수의 고객사와 서비스 제공 협의를 진행 중이다”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고객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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