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비투비마트

[뉴스워커 : 소비자뉴스팀] 지난 해 건설 및 산업 현장에서 안전모, 안전벨트, 안전화등 개인보호구를 착용하지 않은 상태에서 추락 사고가 발생 하기도 하고, 안전관리가 미흡했던 태안화력발전소에서 사고가 일어나는 등 최근 작업 현장에서 안전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이에 고용노동부가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겨울철 대형사고 위험이 높은 전국 건설 현장 753개를 조사한 결과 690개 현장이 ‘산업안전보건법’을 위반한 것으로 나타나 ‘안전불감증’에 대한 의식 개선이 시급해지고 있다. 

이처럼 산업, 건설 현장의 철저한 안전 설비 구축은 물론이고 최근 화재 사고, 지진 등 다양한 상황에서의 안전 지키기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까지 높아지면서 각종 안전용품을 구비하려는 수요 또한 매우 증가한 상황이다. 

(주)에스에프라인 에서 운영하는 안전용품 및 안전시설재 전문 쇼핑몰 ‘비투비마트’ 한만홍 대표는 “안전에 대한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지만, 최근 각종 안전 사고 급증에 대한 불안감 증가와 사고 예방을 위해 다양한 안전시설재와 안전용품에 대한 수요가 특히 높아진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비투비마트는 가설안전시설재, 개인보호구(안전모, 안전화, 안전벨트 등), 현장안전용품, 안전표지판, 방한용품 등 안전을 위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기업, 개인의 안전용품 선택을 돕고 있다. 특히 각종 현장에서 안전한 작업을 위해 필수인 ‘안전화’의 경우 K2, 지벤, 블랙야크, 네파, 밀레 등 브랜드의 패셔너블한 안전화 구비로 소비자들의 반응이 좋다. 

한 대표는 “산업현장은 물론 지진 등 자연 재해와 예기치 못한 사건사고 대비를 위해 개인적으로안전모, 안전화, 방독마스크까지 구비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이 늘어 안전화 모음전, 안전모 모음전 등을 통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며 개인 고객 또한 간편하게 구입이 가능하신 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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