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회장 이석채, www.kt.com)는 지난 2011년 1월 출시된 KT 대표 스마트 어플리케이션 서비스인 올레내비의 다운로드 이용자수가 2년만에 1천만명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올레내비는 실시간 교통 상황을 반영하여 빠른길을 찾아주는 등 정확한 길안내 서비스로 유명하며 전국 교통상황 CCTV, 교통정보 및 돌발 정보 등의 부가 정보를 제공한다. 최근에는 목적지 검색 기능을 다양화하고 상호 위치정보 공유와 무료 블랙박스 서비스까지 제공해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올레내비는 스마트폰을 소지한 고객이라면 가입한 통신사에 관계없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KT 스마트폰 가입자 전체와 타사의 아이폰 및 안드로이드 5종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2월부터는 더 많은 타사 안드로이드 단말 이용자들도 이용 가능하도록 지원 단말을 확대하고 3.2.0 버전업데이트도 개발중이다.

새로 출시되는 올레내비 3.2.0버전은 그동안 지도나 안전운전 등의 업데이트가 앱 구동시에만 가능했던 기존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자 자동 앱 업데이트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다.

고객이 어플 상에서 설정만 하면 매일 1회 새벽 4시에 업데이트 내용을 확인하여 업데이트할 컨텐츠를 자동으로 확인하는 기능으로 이용자는 업데이트에 별도의 대기없이 언제나 정확하고 안전한 내비 이용이 가능해 질 전망이다.

KT 스마트에코본부장 안태효 전무는 “올레내비가 1천만 이용자를 확보한 것은 그간 빠르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KT의 노력을 소비자가 인정한 결과”라며 “소비자 니즈에 부합하는 지속적인 서비스 확충과 업데이트를 통해 대한민국 최고의 스마트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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