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_한성식품 로고와 김순자 대표

김치기업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한성식품, 그 자회사격인 효원이 파견근로자들의 임금을 체불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한성식품은 김치명인 1호라 불리는 김순자씨가 대표를 맡고 있으며, 효원 역시 김순자 대표가 겸직을 하고 있다.

25일 복수 매체 등에 따르면 효원은 파견근로자의 임금을 약 1개월 정도 체불한 것으로 알려졌다. 효원은 고령의 여성인력을 고용해 왔는데 이마저도 인력파견업체를 통해 공급됐으며 임금 미지급은 최장 5개월여치의 급여에 해당한다고 매체는 전했다.

하지만 이에대해 한성 측은 “지난 주 임금을 지급됐다” “앞으로 재발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해당 매체를 통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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