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0.02%, 서울 -0.03%, 수도권 -0.03%, 도지역 0.00%, 광역시 0.04%

기대감이 큰 한 주다. 4.1 부동산대책 발표로 시장분위기는 들떠 있다. 그렇다고 거래가 늘거나 집값이 오르지는 않았다. 양도세·취득세 감면 등의 주요 정책들은 국회통과가 관건이기 때문이다. 실제 올 초 취득세 감면 연장안이 통과된 이후에 거래가 반짝 일어난 것을 감안하면, 금번 정책들도 정책이 시행되기까지 대기 수요들의 관망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집값도 하락세다. 부동산뱅크 조사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값은 -0.02%, 서울 -0.03%, 수도권 -0.03%, 도지역 0.00%, 광역시 0.04% 등의 순이었다.

<서울/ 수도권>

서울시는 용산구 0.14%, 영등포구 0.07%, 양천구 0.03%, 강남구 0.03%, 구로구 0.02%, 서대문구 0.01%, 강동구 0.01% 등의 순으로 집값이 올랐다. 이어 강북구 0.00%, 동작구 0.00%, 마포구 0.00%, 종로구 0.00% 등은 보합이었다.

한편 중구 -0.48%, 은평구 -0.31%, 금천구 -0.12%, 서초구 -0.12%, 성북구 -0.07%, 동대문구 -0.03%, 성동구 -0.03%, 관악구 -0.02%, 노원구 -0.02%, 중랑구 -0.02%, 강서구 -0.01%, 광진구 -0.01%, 도봉구 -0.01%, 송파구 -0.01% 등은 집값 상승률이 저조했다.

재건축은 서울시 한강변 재건축 가이드 라인 발표 후 여의도가 있는 영등포구 0.30%, 강남구 0.05% 등이 상승세를 보였다. 한편 강동구 -0.33%, 관악구 -0.17%, 서초구 -0.16%, 용산구 -0.01%, 송파구 0.00% 등은 약세였다.

경기도에서는 과천시 0.66%, 고양시 0.18%, 동두천시 0.06%, 평택시 0.01%, 오산시 0.01% 등이 올랐고, 가평군 0.00%, 광명시 0.00%, 시흥시 0.00%, 안산시 0.00%, 안성시 0.00%, 양주시 0.00%, 양평군 0.00%, 여주군 0.00%, 연천군 0.00%, 의왕시 0.00%, 의정부시 0.00%, 이천시 0.00%, 포천시 0.00% 등은 보합이었다.

이어 김포시 -0.65%, 군포시 -0.33%, 부천시 -0.20%, 화성시 -0.13%, 광주시 -0.11%, 구리시 -0.08%, 성남시 -0.07%, 안양시 -0.07%, 남양주시 -0.06%, 파주시 -0.05%, 수원시 -0.03%, 용인시 -0.03%, 하남시 -0.02% 등은 집값이 떨어졌다.

인천시에서는 부평구 0.01%, 서구 0.01%, 중구 0.00%, 연수구 0.00%, 동구 0.00%, 남동구 0.00%, 강화군 0.00%, 남구 -0.20%, 계양구 -0.44% 등의 순이었다.

<5대 광역시/ 도지역>

5대 광역시에서는 대구시 0.05%, 부산시 0.01% 오른 것을 제외하면 울산시, 광주시, 대전시 등은 보합을 유지했다.

대구시에서는 달서구 0.34%, 북구 0.06%, 수성구 0.01%, 남구 0.00%, 달성군 0.00%, 동구 0.00%, 서구 0.00%, 중구 0.00% 등의 순으로 올랐고, 부산시에서는 해운대구 0.13%, 부산진구 0.07%가 올랐다.

도지역에서는 충청남도 0.02%, 경상북도 0.01%, 충청북도 0.00%, 전라북도 0.00%, 전라남도 0.00%, 경상남도 0.00%, 강원도 -0.05% 등의 순이었다. 지역별로는 충청남도 아산시가 0.08%, 경상북도 구미시 0.02% 등의 상승률이 높았고, 강원도에서는 춘천시가 -0.15% 하락해 집값이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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