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투자자에게 건물 지붕 임대를 통한 새로운 수익 창출

(주)이든스토리(대표이사 권오현)는 태양광 발전으로 발생하는 수익성을 분석해주는 사이트 ‘대한민국 햇빛지도 해줌(www.haezoom.com)’에서 지붕 및 토지 임대자와 태양광발전사업자를 매칭 시켜주는 태양광 ‘임대/투자’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태양광 발전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미국이나 일본, 유럽의 경우 활용되고 있지 않은 건물의 지붕을 태양광 투자자에게 임대하는 지붕임대사업이 이미 시행 중이지만, 국내에서는 ‘해줌’의 태양광 임대/투자 서비스가 처음이다.

‘해줌’의 태양광 임대/투자 서비스는 태양광을 설치할 수 있는 곳을 임대하려는 고객과 태양광을 설치할 장소를 찾고 있는 고객을 연결해주는 서비스다. 구체적으로 건물소유자(지붕임대), 토지소유자(토지임대), 태양광 발전소 소유자(발전소 매각), 태양광 발전사업 예정자 및 투자자(장소탐색)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건물소유자나 토지소유자는 태양광에 직접 투자를 하지 않고도 임대를 통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뿐만 아니라 약 20년간의 임대기간 이후에는 태양광발전시스템의 소유권을 이전받아 별도의 투자 없이 태양광 운영사업이 가능하다는 점도 눈여겨볼 만하다.

기존 태양광발전시스템을 매각하려는 발전소 소유자에게는 태양광 발전소 매매를 원하는 태양광 발전사업 예정자를 연결해준다. 태양광발전소 구매자는 기존 시설을 개보수하거나 그대로 이용하여 바로 운영할 수 있다는 점이 관심을 끈다. 이 과정에서 ‘해줌’의 태양광 임대/투자 서비스를 이용하면 조건이 맞는 사람을 훨씬 빠르고 편리하게 알아볼 수 있다.

태양광을 설치하고 싶으나 설치할 장소를 찾고 있는 예비 태양광 발전사업자는 ‘태양광 설치예정자/투자자’로 등록하면, 요구조건에 맞는 지붕·토지임대자 또는 태양광발전소 매각 예정자를 연결해준다.

태양광 임대/투자 서비스는 태양광 수익성 분석 홈페이지 ‘해줌(www.haezoom.com)’에서 이용할 수 있다. 홈페이지 상단의 ‘임대/투자’를 클릭하고 지붕임대, 토지임대, 발전소 매각, 설치예정자/투자자 중 해당하는 것을 선택하여 간략한 신청서만 작성하면 등록이 된다.

‘해줌’에서는 ‘임대/투자’ 서비스 이외에 ‘햇빛지도’를 이용한 태양광 수익성 분석과 기본형 컨설팅 서비스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설치비를 정부 보조금으로 지원받을 수 있는 건물지원사업, 그린홈100만호사업 등을 참여시공기업과 연계하여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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