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LX대한지적공사와 5월 3일(금) 오전 11시 강원도청 신관 회의실에서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김영호 대한지적공사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 지적업무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강원도와 대한지적공사 간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적불부합지 해소를 위한 지적재조사 사업의 성공적 추진 상호 협력 △지적업무 발전과 공간정보산업 활성화를 위한 토지정보 제공 △2014년 전면사용 예정인 도로명주소의 생활화를 위한 상호 협력 등이다.

아울러, 대한지적공사는 강원도와 협력하여 지적업무 관련 우수 인재양성과 지역 인재 우선 채용에 적극 노력하며, 지역경제 활성화 및 투자기업 토지민원 해결에 필요한 업무에 적극 협조할 계획이다.

도는 이번 협약으로 강원도의 지적업무가 한층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특히 2030년까지 완료 예정인 지적재조사 사업의 조기 추진과 공간정보 신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 창출 및 강원경제 성장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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