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관계자, “다양한 먹거리 제공으로 축제의 질 높일 것”

전남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달 27일 하니움 스포츠문화센터에서 2023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 음식 부스 입점자들을 대상으로 서비스 강화교육을 했다고 4일 밝혔다.

화순군이 ‘2023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의 성공 개최와 안전한 축제 먹거리를 위해 음식 부스 참여자를 대상으로 서비스 강화교육을 진행했다.
화순군이 ‘2023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의 성공 개최와 안전한 축제 먹거리를 위해 음식 부스 참여자를 대상으로 서비스 강화교육을 진행했다.

화순군 관광체육실 주관으로 이루어진 이번 교육은 서비스 함양을 위한 의식 개선, 음식 부스 운영 시 준수해야 할 사항 등을 전달함과 동시에 입점하게 될 부스 운영자의 건의 사항을 수렴했다.

더불어 축제 기간 실제 운영 시 지켜야 할 개별 부스별 위생관리 요령 등을 입점 분야(향토 음식, 단품 음식, 푸드트럭)에 따라 교육을 진행하고, 최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축제장 바가지요금 논란’ 척결을 위한 당부사항도 전달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내달 20일부터 펼쳐지는 2023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축제의 꽃인 안전 확보와 질 좋은 먹거리 제공에 충실을 기하여 방문객이 즐거운 추억을 쌓고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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